페테르 베셀 삽페
보이기
페테르 베셀 삽페 Peter Wessel Zapffe | |
---|---|
출생 | 1899년 12월 18일 |
사망 | 1990년 10월 12일 |
성별 | 남성 |
국적 | 노르웨이 |
직업 | 작가, 변호사, 철학자, 산악가 |


페테르 베셀 삽페(노르웨이어: Peter Wessel Zapffe, 1899년 12월 18일~1990년 10월 12일)는 노르웨이의 작가, 변호사, 철학자, 산악가이다. 그는 반출생주의를 옹호했으며 인간 존재에 대한 비관적이고 염세적인 관점을 제시했다. 인간 존재의 오류에 관한 그의 생각은 '마지막 메시아' 에세이에서 찾아볼 수 있다.
철학적 견해
[편집]삽페의 견해는 인간은 태생적으로 과잉의 자기인식과 이해력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자연설계를 벗어난 것이다. 삶과 죽음에 관한 인간의 갈애는 충족될 수 없다. 따라서 인간성 그 자체가 자연적으로 충족될 수 없는 요구사항을 내포하고 있다. 비극은 인간이 인간이 아니기를 바라는데서 드러난다. 인간 존재는 그래서 모순적이다.
개인사
[편집]삽페는 두 번 결혼했다. 1990년 사망 당시 두번째 부인인 베리트 삽페(Berit Zapffe)와 결혼한 상태였으며 베리트는 2008년 별세하였다. 삽페는 의도적으로 아이를 가지지 않았다.
같이 보기
[편집]외부 링크
[편집]위키미디어 공용에 페테르 베셀 삽페 관련 미디어 분류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