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소나 논 그라타
페르소나 논 그라타(Persona non grata, 라틴어로 "환영할 수 없는 인물"이라는 뜻)는 외교용어로 기피인물이라는 뜻이다. 대사나 공사 등의 외교사절이 어떤 이유로 접수국 정부가 받아들이기 어려울 때 이유를 밝히지 않고 'Persona non grata'라고 선언할 수 있는 것을 말한다. 이 통고를 받았을 경우 파견국은 해당 직원을 소환·해임해야 되며, 이를 거부하거나 이 의무를 이행치 않았을 경우 접수국은 외교관계에 대한 비엔나협약에 따라 외교사절로 인정치 않아도 된다.
스크리팔 부녀 음독 사건[편집]
2018년 3월 4일 세르게이 스크리팔을 독살하려 했다. 이로 인해 서방국가들과 러시아간에 페르소나 논 그라타 지정으로 대규모 외교관을 맞추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