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시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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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의 이 팩스기는 비교적 새로운 잉크젯 프린팅을 사용했다.

팩시밀리(facsimile, 문화어: 복사전송장치) 혹은 팩스(fax, 문화어: 확스, 팍스)는 문서의 복사본을 전송하는 데에 쓰이는 전자 통신 기술로, 특히 전화 네트워크 위에 동작하는 장치를 사용한다. "일정한 거리에서 복사본을 만들기" 위한 텔레팩시밀리(telefacsimile)의 준말 텔레팩스(telefax) 또는 텔레카핑(telecopying)이 동의어로 사용된다. 이 장치는 또한 특정한 산업에서 전화 복사기로도 알려져 있다.

팩시밀리라는 단어는 "비슷하게 만들다", "복사본을 뜨다"의 라틴어 fac simile에서 유래되었다.

요즘에는 컴퓨터와 스마트폰만 있으면 인터넷으로도 팩스를 보낼 수 있으며, 이를 인터넷 팩스로 부른다.

역사[편집]

유선 전송[편집]

1846년 팩스 형태의 화학기계식 팩스 형태 작업에 착수했던 스코틀랜드의 발명가 알렉산더 베인은 연구소 실험에서 그래픽 사인(graphic sign)을 복사할 수 있었다. 1843년 5월 27일, "Electric Printing Telegraph."라는 이름으로 영국 특허 9745를 받았다.[1]

무선 전송[편집]

1924년 RCA의 디자이너 Richard H. Ranger는 무선 전송 사진기(wireless photoradiogram)를 발명했다.

전화 전송[편집]

1964년 제록스는 LDX(Long Distance Xerography)라는 이름의 현대의 팩스 머신을 선보이고 특허를 냈으며 상용화하였다.

컴퓨터 팩스 인터페이스[편집]

1985년 GammaLink의 설립자 Hank Magnuski감마팩스라는 이름의 최초의 컴퓨터 팩스 보드를 생산했다.

같이 보기[편집]

각주[편집]

  1. “Mr. Bain’s Electric Printing Telegraph,” Mechanics' Magazine April 13, 1844, 268-70

외부 링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