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트릭 피누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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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릭 피누케인(Patrick Finucane, 1949년 ~ 1989년 2월 12일)[1]은 북아일랜드의 인권 변호사로, 영국 정보기관 MI5로 위장한[2] 왕당파 준군사조직에게 암살당했다.[3]

피누케인 피살 사건은 북아일랜드 분쟁 중에서도 가장 논쟁이 치열한 사건이다.[4] 피누케인은 1980년대에 영국 정부를 상대로 여러 차례의 중요한 인권 판례를 승소로 이끌어 유명해졌다.[5] 벨파스트 자택에서 아내와 자식 세 명과 함께 식사를 하다가 피격당해 총 열네 발을 맞고 절명했다. 가족들도 부상을 입었다.[6] 2004년 9월, 얼스터 방위협회의 한 회원이 자신이 피누케인을 죽였다고 고백했다.[7]

주[편집]

  1. ↑ Department of the Official Report (Hansard), House of Commons, Westminster. “Hansard, 5 May 1999”. Publications.parliament.uk. 
  2. ↑ "Cory Collusion Inquiry Report". 1 April 2004. Retrieved 27 November 2014.
  3. ↑ "Pat Finucane Case". M&F. Retrieved 27 November 2014.
  4. ↑ "Timeline of Finucane murder probe". BBC, 23 September 2004. Retrieved 9 August 2008.
  5. ↑ Home (2007년 1월 11일). “Interview with Geraldine Finucane: Breaking the glass ceiling”. Politico.ie. 
  6. ↑ "Pat Finucane: A controversial killing". BBC, 13 September 2004. Retrieved 9 August 2008.
  7. ↑ The Guardian, 13 September 2004 "Loyalist informer admits Finucane mur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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