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리 경장
보이기
율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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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장 5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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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장 7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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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리 경장 또는 숫타 삐따까(Sutta Piṭaka)는 팔리어 불경 중 경전을 모은 것으로, 팔리 삼장(Tipiṭaka) 중 두번째 묶음이다.
경의 길이에 따라 5개로 나뉘어 있어 5부(五部)라고도 한다.
대승불교 대장경 경장과 달리 주로 붓다가 생전에 말한 이야기들로 이루어져있다.
구성
[편집]팔리 경장(숫타 니까야)는 길이에 따라 5개로 분류되었으므로, 5부(五部, Pañca Nikāya)라고도 한다. 부파에 따라 붓다 사후에 정리된 굿다까 니까야를 논장(아비담마 니까야)으로 분류해 4부로 보기도 한다.
- 디가 니까야(Dīgha Nikāya, 長部)
- 맛지마 니까야(Majjhima Nikāya, 中部)
- 상윳따 니까야(Saṃyutta Nikāya, 相應部)
- 앙굿따라 니까야(Aṅguttara Nikāya, 增支部)
- 굿다까 니까야(Khuddaka Nikāya, 小部))
디가 니까야
[편집]긴 길이의 경 34개가 3품(vagga, 品)으로 분류되어있다. 불교의 중요한 교리와 계율을 담고 있는 범망경, 사문과경 등과 붓다의 마지막 모습을 볼 수 있는 대반열반경 등 중요한 경들이 많다.
맛지마 니까야
[편집]중간 길이의 경 152개를 3편(3부)로 분류했다. 붓다가 제자의 질문에 답한 것이 많다.
상윳따 니까야
[편집]짧은 길이의 경 2889개를 5품(vagga, 品)으로 분류했다. 주제별로 분류되어 있다.
앙굿따라 니까야
[편집]짧은 길이의 경 2308개를 11장(nipāta, 章)으로 분류했다. 장의 번호에 상응하는 숫자에 관련된 주제로 분류되어 있다.
굿다까 니까야
[편집]결집이 끝난 후 남은 것들을 다시 모은 것으로 알려진 15~18개의 경이다. 논장(Abhidhamma Piṭaka)에 포함시키기고 굿다까 삐따까(Khuddaka Piṭaka, 소전(小典))으로 부르는 경우도 있다.[1]
주석서
[편집]- Sumaṅgalavilāsinī, 장부주(長部註), 묘길상소(妙吉祥疏) — 디가 니까야 주석서[2][3][4]
- Papañcasūdanī, 중부주(中部註), 멸희론소(滅戱論疏) — 맛지마 니까야 주석서
- Sāratthappakāsinī, 상응부주(相應部註), 현시조어소(顯示調御疏) — 상윳다 니까야 주석서
- Manorathapūraṇī, 증지부주(增支部註), 여의성취소(如意成就疏) — 앙굿따라 니까야 주석서
굿다까 니까야 주석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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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서의 주석서
[편집]- Dhammapala의 Dīghanikāya-ṭīkā — Sumaṅgalavilāsinī 주석서[5]
- Dhammapala의 Majjhimanikāya-ṭīkā — Papañcasūdanī 주석서
- Dhammapala의 Saṁyuttanikāya-ṭīkā — Sāratthappakāsinī 주석서
- Sāriputta의 Saratthamanjusa — Manorathapūraṇī 주석서
관련 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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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번역
[편집]발췌역
[편집]- 일아 역편, 《(한 권으로 읽는)빠알리 경전》(서울: 민족사), 2008.
- 돈연 옮김, 불전간행회 편, 《아함경: 인생의 지침》(불교경전 13~14, 서울: 민족사), 1~2권, 1994. — 제목과 달리 5부를 기준으로 옮긴 책.
- 최봉수 옮김, 《팔리경전이 들려주는 고타마 붓다》(원전의 세계 1, 서울: 불광출판부), 1994.
- 최봉수 옮김, 《팔리경전이 들려주는 불교의 진리》(원전의 세계 2, 서울: 불광출판부), 1994.
- 최봉수 지음, 《원시불교 원전의 이해》(서울: 불광출판부), 1993.
- 增谷文雄 지음, 이원섭 옮김, 《阿含經이야기》(玄岩新書 43, 서울: 현암사), 1977. — 제목과 달리 일본어역 남전대장경, 즉 5부를 바탕으로 쓴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