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이동

파문 (1989년 드라마)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파문
장르 드라마, 사극
방송 국가 대한민국의 기 대한민국
방송 채널 MBC
방송 기간 1989년 6월 7일 ~ 1989년 9월 13일
방송 시간 수·목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 분량 1시간
방송 횟수 28부작
기획 유길촌
연출 이병훈
조연출 장근수, 최이섭
각본 신봉승
출연자 길용우, 채시라, 최진실, 최명길, 김용건, 이휘향
음성 한국어
전편 한중록
후편 대원군

파문》은 MBC 정통 사극 조선왕조 오백년 시리즈의 열 번째 작품으로, 1989년 6월 7일부터 1989년 9월 13일까지 방영되었다.

문예부흥기였던 정조 시대와 전면적인 천주교 탄압으로 인해 암울했던 순조 시대 초반기를 재조명했다.

신분을 뛰어넘어 입신양명을 꿈꾸었던 무인 박승도하고 그의 부인 윤보배의 시각에서 재조명되었던 이 시대는 실학이 태동하고 천주학(천주교)이 전해졌던 시대이기도 했다.

정조 시대의 태평성대와 붕당 정치 과정, 곧 의회민주주의 국가들처럼 정당들이 정치를 하는 정치역사에서 주자학과, 드라마에서는 성모상을 박승도가 왕족인 어린이에게 선물하는 장면이 상징하는 서학(천주교)이 충돌하는 급격한 사상적 변혁기가 박승도의 일대기를 통해 그려졌다.

실제 박승도는 이었다가, 주인이었던 이벽의 천주교 신자로서의, 종교적 양심에 의해 면천이 된 후에 궁에서 군관으로 일했는데, 천주교가 조상 제사를 거부하는 등 유교 사상과 갈등하여 조선 정부의 탄압을 받자 국가의 종교정책을 따라야 하는 공무원으로서 주인을 고발해야 할지, 천주교 신자로서 노비인 자신을 면천한 주인의 종교적 양심을 묵인해야 할지를 갈등한다.

등장 인물

[편집]

주요인물

[편집]

왕실 인물

[편집]

조정 인물

[편집]

천주교 인물

[편집]

그 외 인물

[편집]


외부 링크

[편집]
문화방송 수목드라마
이전 작품 작품명 다음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