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비무장 지대: 두 판 사이의 차이
잔글 r2.7.2+) (로봇이 바꿈: he:האזור המפורז הקוריאני |
KamikazeBot (토론 | 기여) 잔글 r2.7.3) (로봇이 더함: la:Zona dearmata Coreana |
||
42번째 줄: | 42번째 줄: | ||
[[it:Zona demilitarizzata coreana]] |
[[it:Zona demilitarizzata coreana]] |
||
[[ja:軍事境界線 (朝鮮半島)]] |
[[ja:軍事境界線 (朝鮮半島)]] |
||
[[la:Zona dearmata Coreana]] |
|||
[[lt:Korėjos demilitarizuota zona]] |
[[lt:Korėjos demilitarizuota zona]] |
||
[[ms:Zon Bebas Tentera Korea]] |
[[ms:Zon Bebas Tentera Korea]] |
2012년 11월 23일 (금) 23:52 판
한반도 비무장 지대(韓半島非武裝地帶, Korean Demilitarized Zone, DMZ)는 한국 전쟁 이후 1953년 체결된 정전 협정에 의해 성립된 비무장 지대이다.
자연 환경
이 지역은 일반인의 활동이 엄격히 금지되어 자연 생태계가 보존되어 있으며, 아시아 최대의 자연보호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다.[1][2] 또한, DMZ 일대는 자연생태계의 정점인 포유류와 조류의 분포 면에서 한국 내 제일의 종 다양성을 지니고 있으며, 반달가슴곰, 여우, 사향노루, 산양, 수달 등 가장 많은 천연기념물과 멸종위기종의 개체수가 서식하는 장소이기도 하다. 그리고 DMZ 주변은 하천과 습지가 잘 발달되어 있어, 다양한 어종과 풍부한 개체수를 간직하고 있다. 비무장지대에 시베리아호랑이와 아무르표범이 생존한다는 주장도 제기되어, 경기도 연천군이 호랑이를 방목하는 방식으로 복원을 추진한다는 내용을 발표하였다.[출처 필요]
2000년대 전후로 남북 화해 분위기가 무르익자, 비무장지대를 관통하는 도로 부설과 개발로 인한 비무장지대의 생태계 단절과 자연환경 훼손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환경단체에서 나오기도 하였다.[3]
연천 DMZ 일원 임야 보존 사업
경기도 연천군 중면 적거리 민간인출입통제선 내부의 야산 3필지(39,372 ㎡)를 2007년 11월 9일 한국내셔널트러스트가 신중관(1944년생)에게서 기증받아, 보전 지역으로 만들었다. 보존 지역의 범위는 각각의 임야에서 남방한계선까지 2.5km~3.5km 거리이다. 이 지역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 발원한 임진강이 비무장지대를 거쳐 대한민국으로 내려오는 곳이다.
함께 읽기
- 공동경비구역(JSA)
- 민간인출입통제구역(CCL)
- 비무장 지대(DMZ)
- 한반도 군사 분계선(MDL)
- 민정 경찰(DMZ Police)
- 정전 협정
- 휴전선 감시 초소(GP)
- 일반 전초(GOP)
주석
- ↑ DMZ는 사람엔 금단의 땅 … 2716종 동식물들엔 천국, 《중앙일보》, 2008.10.28.
- ↑ DMZ 서부 지역 55년 만에 베일벗다, 《동아닷컴》, 2008.11.14.
- ↑ ‘한반도 가로축’ DMZ일대 곳곳 토막 ‘생태계 분단’, 《한겨레》, 2008.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