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 (해부학):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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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1월 1일 (화) 09:58 판

기관(器官)은 다세포생물의 몸을 구성하는 단위로, 여러 가지 조직이 모여 통합된 구조를 형성하고, 특정 기능을 하는 구조를 말한다. 인체에는 위·간·폐·심장·림프절·치아·안구·갑상선·난소·피부·뇌 등 여러 기관이 있다.

동물이나 유배식물에서 보편적으로 찾아볼 수 있으며, 버섯 등 일부 균류도 몸을 몇 개의 기관으로 나눠볼 수 있다.

기관과 조직

조직과 기관을 같은 명칭으로 부르는 경우가 있다. 그런 경우에는 전후 관계에서 조직을 가리키는지 기관을 가리키는지를 구별해야 한다. 이와 같은 예는 뼈와 근육이 있다.

조직으로서의 뼈는 골세포·골질·교원 섬유로 이루어진 부정형 소재인데, 기관으로서의 뼈는 골조직이 어떤 일정한 형태로 배열되고, 그 속에 혈관이나 자율 신경이 들어가 골수를 형성하며, 바깥쪽은 골막이 에워싸고 있는데 여기에 지각 세포가 분포한다. 그리고 관절면에는 반드시 연골이 존재한다. 이 같은 전체를 기관으로서의 뼈라고 한다.

조직으로서의 근육은 단지 각종 근섬유 덩어리를 가리키지만 기관으로서의 근육은 근섬유가 일정한 배열을 나타내고, 이것을 결합 조직이 하나로 묶는다. 근육의 양끝에는 이들이 점차 힘줄로 이행하여 근두(筋頭)나 근미(筋尾)가 된다. 근섬유에는 이것을 지배하는 신경이 결합되어 있다. 그리고 근막(筋膜)·건초·활액낭(滑液囊)·종자골(種子骨) 등의 부속 기관을 수반하는 경우가 있다. 이 전체를 기관으로서의 근육이라 한다.

동물의 기관계

몇 개의 기관이 일정한 계열을 이루어 집합하여 일련의 기능을 수행할 때 그 전체를 기관계라 한다.

참고 자료

이 문서에는 다음커뮤니케이션(현 카카오)에서 GFDL 또는 CC-SA 라이선스로 배포한 글로벌 세계대백과사전의 내용을 기초로 작성된 글이 포함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