퉁구스카 폭발사건: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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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13일 (목) 04:55 판

파일:Tunguska.png
폭발로 쓰러진 나무. 1927년 쿨리크의 탐사에서 촬영

퉁구스카 폭발사건1908년 6월 30일 오전 7시 17분경에 지금의 러시아 시베리아 크라스노야르스크 지방포트카멘나야퉁구스카 강 유역 북위 60° 55′, 동경 101° 57′ 지점의 밀림에서 발생한, 원인을 알 수 없는 대규모의 공중폭발 사건이다.

불덩이가 서쪽에서 동쪽으로 날아가다가 폭발했다. 폭발한 불덩이는 후에 10-15 메가톤가량 된 것으로 추정되었으며 나무 6천만 그루에 해당하는 2,150 제곱킬로미터의 숲을 파괴하였다. 파괴된 숲에서는 사건으로 죽은 천오백마리의 순록시체와 옆으로 뉘여진 나무들이 발견되었으며, 어린 나무들이 무성하게 자랐다.

당시 목격자들도"450km나 떨어진 곳에 있던 기차를 타고 있었음에도 심한 땅울림과 함께 돌풍이 몰아쳐서 열차가 전복되었다.", "사건현장에서 15km 떨어진 곳에서 방목하던 가축 천오백마리가 타 죽었다"라며 '공포의 불덩이'가 일으킨 폭발의 위력이 얼마나 대단했는지를 증언하였다.

1931년 옛 소련 과학아카데미와 모스크바 대학교의 과학자들이 조사했으나,정확한 결론은 내지 못했다. 단지 대운석이 떨어진 것으로 추정될 뿐이다.

폭발의 원인으로는 블랙홀추락설, 운석추락설등의 수많은 가설이 나왔지만 소행성 또는 혜성의 파편이 지구에 충돌하면서 공중폭발했다는 설이 유력하다. 그러나 그것도 아니며, 폭발 직전에 찍은 사진에 불덩이가 긴 S자를 그리며 폭발하였기 때문에, 아마도 대규모 UFO가 아닌가 추측하고 있다. 또 하나의 경우에는 지상 8km 상공에서 크기 60m 정도의 소행성이 폭발하였다는 설도 있다. [1]

바깥고리

주석

  1. 학습그림과학-과학의 불가사의/계몽사 p.45-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