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란우데 항공기 공장: 두 판 사이의 차이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편집 요약 없음
(차이 없음)

2011년 8월 29일 (월) 16:27 판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이 2009년 8월 아비아 자보드를 방문했다

아비아 자보드는 러시아 부랴트 공화국의 수도인 울란우데에 위치한 항공기 제작 공장이다.

개요

2009년 현재 Mi-8Т, Mi-171Sh 헬리콥터, Su-25UB, Su-39 공격기를 주로 생산한다.[1]

2011년 8월, 북한 김정일이 아비아 자보드를 방문했다. 언론에서는 수호이 전투기 판매를 러시아에 요청했다고 하는데, 아비아 자보드에서 생산하는 수호이기는 Su-25 공격기 뿐이다. 북한은 아시아 최초로 Su-25 30여대를 도입하여 실전배치 하고 있다.

Su-25 공격기는 러시아판 A-10 선더볼트 II에 해당한다. 즉, 최대이륙중량이 모두 20톤급인, 아음속 공격기이다.

아비아 자보드의 주된 생산품인 밀 Mi-8은 17,000여대가 생산, 50여개국에 수출되어, 세계에서 가장 많이 생산된 헬기 중 하나이다.[2] 남북한이 모두 사용중이다. 24명 승객을 태울 수 있으며, 최대이륙중량은 블랙호크, 아파치(10톤)와 비슷한 12톤이다. 2010년 초도비행에 성공하여, 현재 개발중인 한국의 수리온은 한국판 밀 Mi-8에 해당하는 헬기이다. 즉, 외양, 용도, 최대이륙중량이 사실상 같다.

요약하면, 아비아 자보드는 러시아판 썬더볼트와 수리온을 생산하는 곳이다.

주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