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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8월 11일 (목) 16:29 판

벵골(벵골어: বঙ্গ 봉고, বাংলা 방글라, বঙ্গদেশ 봉고데시, 벵골어: বাংলাদেশ 방글라데시, 조선말: 벵갈)은 남아시아의 동북부 지방을 부르는 이름이다. 현재는 독립국인 방글라데시(동벵골)과 인도의 주인 서벵골 주로 나뉘어 있다. 이 지역의 인구는 2억이 넘으며, 대부분 벵골어를 사용하는 벵골인이다. 지구 상에서 인구 밀도가 가장 높은 곳 중 하나로, 900명/km²이 넘는다.^[1] 대부분은 갠지스 강과 브라마푸트라 강 하구의 삼각주에 산다.

역사

과거 영국령 인도제국의 벵골주였다. 그러나 영국의 벵골 분할령으로 인해 동.서 벵골로 분할되고 인도가 영국으로 부터 독립한 1947년 서벵골은 인도의 주가 되었다. 한편 동벵골은 이슬람교도가 많은 특성상 파키스탄의 일부인 동파키스탄으로 독립하였다. 그리고 1971년 제3차 인도-파키스탄 전쟁(방글라데시 독립전쟁)결과 방글라데시 인민 공화국으로 독립하였다.

주석

↑ 도시국가 제외. 한편 또다른 인구 밀집 지역인 자와 섬의 인구 밀도는 1050명/km² 이상으로, 벵골을 상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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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도시국가 제외. 한편 또다른 인구 밀집 지역인 자와 섬의 인구 밀도는 1050명/km² 이상으로, 벵골을 상회한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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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벵골'''({{llang|bn|বঙ্গ|봉고}}, {{lang|bn|বাংলা|방글라}}, {{lang|bn|বঙ্গদেশ|봉고데시}}, {{llang|bn|বাংলাদেশ|방글라데시}}, {{llang|ko-KP|벵갈}})은 [[남아시아]]의 동북부 지방을 부르는 이름이다. 현재는 독립국인 [[방글라데시]]([[동벵골]])과 [[인도]]의 주인 [[서벵골 주]]로 나뉘어 있다. 이 지역의 인구는 2억이 넘으며, 대부분 [[벵골어]]를 사용하는 [[벵골인]]이다. 지구 상에서 인구 밀도가 가장 높은 곳으로, 900명/km²이 넘는다. 대부분은 [[갠지스 강]]과 [[브라마푸트라 강]] 하구의 삼각주에 산다.
+'''벵골'''({{llang|bn|বঙ্গ|봉고}}, {{lang|bn|বাংলা|방글라}}, {{lang|bn|বঙ্গদেশ|봉고데시}}, {{llang|bn|বাংলাদেশ|방글라데시}}, {{llang|ko-KP|벵갈}})은 [[남아시아]]의 동북부 지방을 부르는 이름이다. 현재는 독립국인 [[방글라데시]]([[동벵골]])과 [[인도]]의 주인 [[서벵골 주]]로 나뉘어 있다. 이 지역의 인구는 2억이 넘으며, 대부분 [[벵골어]]를 사용하는 [[벵골인]]이다. 지구 상에서 인구 밀도가 가장 높은 곳 중 하나로, 900명/km²이 넘는다.<ref>도시국가 제외. 한편 또다른 인구 밀집 지역인 [[자와 섬]]의 인구 밀도는 1050명/km² 이상으로, 벵골을 상회한다.</ref> 대부분은 [[갠지스 강]]과 [[브라마푸트라 강]] 하구의 삼각주에 산다.
 == 역사 ==
 과거 영국령 [[인도제국]]의 벵골주였다. 그러나 영국의 벵골 분할령으로 인해 동.서 벵골로 분할되고 인도가 영국으로 부터 독립한 [[1947년]] 서벵골은 인도의 주가 되었다. 한편 동벵골은 [[이슬람교]]도가 많은 특성상 [[파키스탄]]의 일부인 동파키스탄으로 독립하였다. 그리고 [[1971년]] [[제3차 인도-파키스탄 전쟁]](방글라데시 독립전쟁)결과 [[방글라데시 인민 공화국]]으로 독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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