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 (금융):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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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6월 30일 (목) 00:17 판

채권(債券, 영어: bond)은 금융에서 유가 증권의 하나다. 공인된 채권 발행자는 채권 보유자에게 일정한 계약기간 동안 빚을 지는 것이며, 만기일에 보유자에게 원금과 이자(쿠폰)를 지불해야 한다. 즉 정해진 기간내에 빌린 돈과 이자를 갚겠다는 계약 형식이다.

따라서 채권은 대부(貸付)와 비슷하다. 즉 채권 발행자는 돈을 빌렸으며 채권 보유자는 돈을 빌려준 사람이다. 그리고 쿠폰은 이에 따르는 이자이다. 채권을 통해 채무자는 국공채의 경우처럼 장기 투자에 필요한 외부의 재원을 얻을 수 있으며, 현재 지출에 돈을 댈 수도 있다. 양도성예금증서(CD)나 기업어음(CP)은 채권이 아니라 화폐 시장의 수단으로 인정된다.

채권과 주식 모두 유가 증권이지만 차이가 있다. 주식 보유자는 해당 회사의 주주로서 일정한 소유권이 있지만, 채권 보유자는 단지 채권자일 뿐이다. 다른 차이로는 채권은 주로 정해진 기간이 있어 만기가 있지만, 주식은 거의 영구적으로 기능할 수 있다. 콘솔 공채(console bond)는 예외인데, 이 채권은 만기가 없다.

채권은 만기(terms of maturity), 신용위험(credit risk), 과세(tax treatment) 등에 따라 구분된다.

사무라이 본드

일본 자본시장에서 발행하는 엔화로 표시된 채권을 사무라이 본드라고 한다. 사무라이 본드는 일본 법에 따라서 일본 투자자들을 상대로 발행되는 채권이다. 따라서, 모든 지급은 엔화로 이루어지고, 일본 국채금리가 이자율의 기준이 된다. 대부분의 사무라이 본드는 장기채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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