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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황우석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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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학수'''(韓鶴洙, [[1969년]] - )는 [[MBC]]의 [[PD (방송)|PD]]이다. [[황우석]] 교수의 논문 조작 의혹과 관련된 제보를 받고, 이를 오랫동안 추적 조사하여 자세한 내용을 [[PD 수첩]]에서 방송하였다. 방송으로 인해 가족사진이 인터넷에 공개되고 살해 위협을 받는 등 고초를 겪기도 했다.
'''한학수'''(韓鶴洙, [[1969년]] - )는 문화방송([[MBC]])의 [[PD (방송)|PD]]이다. [[황우석]] 교수의 논문 조작 의혹과 관련된 제보를 황우석박사팀의 전연구원인 류영준으로부터 받고, 이를 오랫동안 추적 조사하여 자세한 내용을 [[PD 수첩]]에서 5회에 걸쳐 방송하였다.

언론취재 과정에서 부당한 취재방식이 YTN의 취재결과 들어나게 되어, 한 때 국민들의 강력한 반발로 인한 광고폐지와 함께 2005년 12월 4일 '방송심의위원회'로부터 사과 및 보도중단 명령까지 받게 되었다.

그러나 생물학정보연구센터(BRIC) 게시판에 익명의 제보자가 '논문에 사용된 이미지 조작'의 의혹을 제시하여 불방결정을 뒤짚고 방송을 계속하였다.

이후 계속된 PD수첩의 방송들은 국민들에게 [[황우석]]박사에 대한 큰 실망과 불신을 주었으나,
이 과정에서 일부 네티즌들은 PD수첩이 고의적으로 영상을 편집하는 방식으로 황우석박사를 폄하하거나 사건의 진실을 크게 왜곡하고 있다는 주장이 크게 일었다.

이후 국민의 인식은 크게 양분되어 황까와 황빠라는 극단적인 대립으로 치닫게 되었고, 황우석박사는 계속되는 의혹앞에 혹독한 검증절차를 받게 되었다.

결과적으로 PD수첩은 황우석 교수 연구에 대한 문제제기를 통해 진실을 추구하고자 하였다는 찬사와 동시에
언론에 의해 과학적 진실이 크게 왜곡되어었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이 논란에는 PD수첩이 다루지 않은 [[새튼의 황우석 박사에 대한 특허침해 의혹]] 이 있어 PD수첩이 방송을 통해 부정한 황우석박사의 원천기술과 체세포복제줄기세포의 부존재 결과를 두고 미국의 새튼은 빼앗으려 한다는 아이러니한 현실에 일부 국민들은 분노하여 '진실을 말하라'며 MBC에서 연일 시위가 계속하고 있다.

최근 한학수 PD는 과학사회의 투명화에 기여한 제보자 류영준씨를 사회가 받아주어야 한다면 기금을 마련하여 전달하였으나, 이들에 대한 사회적 냉대는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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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월 3일 (수) 20:34 판

한학수(韓鶴洙, 1969년 - )는 문화방송(MBC)의 PD이다. 황우석 교수의 논문 조작 의혹과 관련된 제보를 황우석박사팀의 전연구원인 류영준으로부터 받고, 이를 오랫동안 추적 조사하여 자세한 내용을 PD 수첩에서 5회에 걸쳐 방송하였다.

언론취재 과정에서 부당한 취재방식이 YTN의 취재결과 들어나게 되어, 한 때 국민들의 강력한 반발로 인한 광고폐지와 함께 2005년 12월 4일 '방송심의위원회'로부터 사과 및 보도중단 명령까지 받게 되었다.

그러나 생물학정보연구센터(BRIC) 게시판에 익명의 제보자가 '논문에 사용된 이미지 조작'의 의혹을 제시하여 불방결정을 뒤짚고 방송을 계속하였다.

이후 계속된 PD수첩의 방송들은 국민들에게 황우석박사에 대한 큰 실망과 불신을 주었으나, 이 과정에서 일부 네티즌들은 PD수첩이 고의적으로 영상을 편집하는 방식으로 황우석박사를 폄하하거나 사건의 진실을 크게 왜곡하고 있다는 주장이 크게 일었다.

이후 국민의 인식은 크게 양분되어 황까와 황빠라는 극단적인 대립으로 치닫게 되었고, 황우석박사는 계속되는 의혹앞에 혹독한 검증절차를 받게 되었다.

결과적으로 PD수첩은 황우석 교수 연구에 대한 문제제기를 통해 진실을 추구하고자 하였다는 찬사와 동시에 언론에 의해 과학적 진실이 크게 왜곡되어었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이 논란에는 PD수첩이 다루지 않은 새튼의 황우석 박사에 대한 특허침해 의혹 이 있어 PD수첩이 방송을 통해 부정한 황우석박사의 원천기술과 체세포복제줄기세포의 부존재 결과를 두고 미국의 새튼은 빼앗으려 한다는 아이러니한 현실에 일부 국민들은 분노하여 '진실을 말하라'며 MBC에서 연일 시위가 계속하고 있다.

최근 한학수 PD는 과학사회의 투명화에 기여한 제보자 류영준씨를 사회가 받아주어야 한다면 기금을 마련하여 전달하였으나, 이들에 대한 사회적 냉대는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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