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계 (불교):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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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계'''(法界)는 [[범어]] 다르마다투(Dharmadhatu)의 역어로, [[부파불교]]에서는 의식의 대상이 되는 모든 사물을 가리키나 일반적으로 [[대승불교]]에서는 법을 모든 존재·현상으로 해석하여 모든 존재를 포함한 세계, 온갖 현상의 집합으로서의 우주를 뜻하며, 또한 모든 현상의 본질적인 양상, 즉 [[진여]](眞如)까지도 뜻한다. 대승불교 가운데에서도 특히 [[화엄종]]에서는 법계를 연기의 세계라 하고, [[밀교 (불교)|밀교]](密敎)에서는 법계를 영원의 이법(理法)과 동일시하고 있다.
'''법계'''(法界)는 [[범어]] 다르마다투(Dharmadhatu)의 역어로, [[부파불교]]에서는 의식의 대상이 되는 모든 사물을 가리키나 일반적으로 [[대승불교]]에서는 법을 모든 존재·현상으로 해석하여 모든 존재를 포함한 세계, 온갖 현상의 집합으로서의 우주를 뜻하며, 또한 모든 현상의 본질적인 양상, 즉 [[진여]](眞如)까지도 뜻한다. 대승불교 가운데에서도 특히 [[화엄종]]에서는 법계를 연기의 세계라 하고, [[밀교 (불교)|밀교]](密敎)에서는 법계를 영원의 이법(理法)과 동일시하고 있다.


==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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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불교 용어]]
[[분류:불교 용어]]

2011년 2월 20일 (일) 11:21 판

법계(法界)는 범어 다르마다투(Dharmadhatu)의 역어로, 부파불교에서는 의식의 대상이 되는 모든 사물을 가리키나 일반적으로 대승불교에서는 법을 모든 존재·현상으로 해석하여 모든 존재를 포함한 세계, 온갖 현상의 집합으로서의 우주를 뜻하며, 또한 모든 현상의 본질적인 양상, 즉 진여(眞如)까지도 뜻한다. 대승불교 가운데에서도 특히 화엄종에서는 법계를 연기의 세계라 하고, 밀교(密敎)에서는 법계를 영원의 이법(理法)과 동일시하고 있다.

참고 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