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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밴"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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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h:露營車]]
[[kr:캠핑카]]
 
 
캠핑카(camping car)는 캐러반([caravan])에서 유래된 것으로 캐러반에 엔진을 붙여 이동이 가능하도록 한 모터캐러반(Motor caravan)을 뜻한다.
캐러반이란 오래전부터 이루어졌던 동서문명교류의 대상행렬이란 뜻의 페르시아어 카르반(Kārvān)에서 유래하였다.
 
근대식 캐러반의 역사는 약 200년전 북아메리카대륙 동부이주시대의 포장마차로 거슬러 올라간다. 유럽에서는 대략 1930년대 생산된 자동차가 캐러반을 끈 것이 확인되어 현대적인 캐러반여행의 시원을 가늠할 수 있다.
특히 영국 상류층에서 성행한 문화였다.
 
캠핑카는 초기 소수 상류층만의 여행수단이다가 지금은 은퇴한 장년층, 노년층 부부가 남은 여생을 편안하게 여행하며 보내는 수단으로 선망의 대상이다.
전 유럽 캠프사이트([campsite])가 3만곳이 넘을 정도로 유럽에서 이미 보편화되었지만 여전히 고급한 여행수단의 하나이다.
 
캠핑카에는 침대와 탁자, 수납장, 음식을 직접 해먹을 수 있는 뀌진([cuisine]), 화장실, 세면대, 욕실이 갖춰져 있다. 낮에는 탁자였다가 밤에는 침대로 변신하고, 짜임새 있는 공간과 수납장에 짐을 깔끔하게 정리해 넣을 수 있다.
먹고 자고 씻을 수 있는 모든 살림살이가 구비되어 있는 '움직이는 집'이 바로 캠핑카라고 할 수 있다.
캠핑카는 역사상 가장 완성된 형태의 여행수단이다.
캠핑카여행은 출발과 동시에 여행이 시작된다. 창문 밖으로 경치를 감상하며, 마음에 드는 곳에서 정차하여 커피 한 잔 할 수 있는 로망이 있다.
언제 어느 때 돌아갈 집이 있고, 어디를 여행하든 바로 옆에 따뜻한 난방이 되는 방이 기다리고 있다.
 
무거운 배낭을 메고 다니고 숙소를 찾아다녀야 하고, 무엇보다 하루 세 끼 식사를 해결해야 하는 '번뇌'와 '고통'이 없다는 것이 [배낭여행]과 다른 점이다.
숙소를 찾아다니는 시간, 식당을 찾아다니고 선택해야 하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으니 같은 기간에 더 많은 곳들을 볼 수 있어 다채로운 문화가 공존하고 있는 유럽 여행에서 장점이 많다.
 
비가오고 눈이 와도 따뜻한 방 안에서 한국음식을 해먹을 수 있고 언제든 뜨끈뜨끈한 아랫목이 생각날 때면 다리 뻗고 누울 수 있다.
배낭여행하며 가장 힘들다는 두 가지, 먹을거리와 잠자리 문제를 완벽하게 해결할 수 있는 여행이 바로 캠핑카여행인 것이다.
 
출처: 프랑스 비영리법인 [또띠드유로](TORTUE D'EUROPE) www.tortuedeeurope.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