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초 비야: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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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8년]] [[6월 5일]], [[멕시코]] 산후안델리오 아시엔다에서 가난한 농장노동자의 아들로 태어났다. [[1894년]]에 누이를 강간한 농장주인을 살해하고 멕시코 북부의 산속으로 들어갔다. 이후 그는 산적이 되어 그의 본명이었던 '도로테오 아랑고'를 '판초 비야'로 개명한다. 산적이 된 그는 훔친 재물을 '판초 비야'라는 이름으로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눠줌으로써 동료들 및 지역민들의 신망을 얻었다.
[[1878년]] [[6월 5일]], [[멕시코]] 산후안델리오 아시엔다에서 가난한 농장노동자의 아들로 태어났다. [[1894년]]에 누이를 강간한 농장주인을 살해하고 멕시코 북부의 산속으로 들어갔다. 이후 그는 산적이 되어 그의 본명이었던 '도로테오 아랑고'를 '판초 비야'로 개명한다. 산적이 된 그는 훔친 재물을 '판초 비야'라는 이름으로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눠줌으로써 동료들 및 지역민들의 신망을 얻었다.


[[1910년]], 세력이 커진 판초 비야는 자신을 따르던 무장세력을 이끌고 마데로(Francisco Madero)가 주축이 된 [[멕시코 혁명]]에 뛰어들었다. 이후 전설적인 연승과 강력한 카리스마로 유명해진 그는 치와와에서 [[멕시코시티]]에 이르는 멕시코 북부 일대를 장악함으로써 일약 '멕시코 민중의 영웅'으로 부각되었다.
[[1910년]], 세력이 커진 판초 비야는 자신을 따르던 무장세력을 이끌고 마데로(Francisco Madero)가 주축이 된 [[멕시코 혁명]]에 뛰어들었다. 이후 전설적인 연승과 강력한 카리스마로 유명해진 그는 멕시코 북부지방인 [[치와와 주]]에서 [[멕시코시티]]에 이르는 멕시코 북부 일대를 장악함으로써 일약 '멕시코 민중의 영웅'으로 부각되었다.


1차 혁명이 성공하자, 민간인으로 돌아갔던 판초비야는, 연이은 반혁명 정권의 등장으로 동료들과 함께 다시 내전에 뛰어들었다. [[1915년]] 4월 셀라야에서 최대 정적이었던 카란사(Venustiano Ignacio Carranza)에게 패퇴하여 기반을 잃게 되었고 판초 비야는 [[미국]]의 윌슨 행정부가 카란사를 밀어준 탓에 혁명이 실패했다고 판단하고 멕시코와 미국의 접경도시에 살고 있는 미국인들을 공격하기 시작핶ㅆ따.
1차 혁명이 성공하자, 민간인으로 돌아갔던 판초비야는, 연이은 반혁명 정권의 등장으로 동료들과 함께 다시 내전에 뛰어들었다. [[1915년]] 4월 셀라야에서 최대 정적이었던 카란사(Venustiano Ignacio Carranza)에게 패퇴하여 기반을 잃게 되었고 판초 비야는 [[미국]]의 윌슨 행정부가 카란사를 밀어준 탓에 혁명이 실패했다고 판단하고 멕시코와 미국의 접경도시에 살고 있는 미국인들을 공격하기 시작핶ㅆ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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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참고자료==
{{commonscat|Pancho Villa}}

* EBS 지식E 채널
* EBS 지식E 채널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0&aid=0000392407 1916년 멕시코 혁명가 판초 비야 美공격]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0&aid=0000392407 1916년 멕시코 혁명가 판초 비야 美공격]

2010년 8월 9일 (월) 21:48 판

호세 도로테오 아랑고 아람불라
José Doroteo Arango Arámbula
출생1878년6월 5일
멕시코의 기 멕시코 산후안델리오 아시엔다
사망1923년 7월 20일(1923-07-20)(45세)
멕시코의 기 멕시코 치와와 주
사인암살
성별남자
국적멕시코의 기 멕시코
직업혁명가

판초 비야(Pancho Villa, 1878년 6월 5일1923년 7월 20일)는 멕시코 혁명의 주역으로 농민군 지도자이다. 본명은 도로테오 아랑고(Doroteo Arango)이다.

생애

1878년 6월 5일, 멕시코 산후안델리오 아시엔다에서 가난한 농장노동자의 아들로 태어났다. 1894년에 누이를 강간한 농장주인을 살해하고 멕시코 북부의 산속으로 들어갔다. 이후 그는 산적이 되어 그의 본명이었던 '도로테오 아랑고'를 '판초 비야'로 개명한다. 산적이 된 그는 훔친 재물을 '판초 비야'라는 이름으로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눠줌으로써 동료들 및 지역민들의 신망을 얻었다.

1910년, 세력이 커진 판초 비야는 자신을 따르던 무장세력을 이끌고 마데로(Francisco Madero)가 주축이 된 멕시코 혁명에 뛰어들었다. 이후 전설적인 연승과 강력한 카리스마로 유명해진 그는 멕시코 북부지방인 치와와 주에서 멕시코시티에 이르는 멕시코 북부 일대를 장악함으로써 일약 '멕시코 민중의 영웅'으로 부각되었다.

1차 혁명이 성공하자, 민간인으로 돌아갔던 판초비야는, 연이은 반혁명 정권의 등장으로 동료들과 함께 다시 내전에 뛰어들었다. 1915년 4월 셀라야에서 최대 정적이었던 카란사(Venustiano Ignacio Carranza)에게 패퇴하여 기반을 잃게 되었고 판초 비야는 미국의 윌슨 행정부가 카란사를 밀어준 탓에 혁명이 실패했다고 판단하고 멕시코와 미국의 접경도시에 살고 있는 미국인들을 공격하기 시작핶ㅆ따.

뉴멕시코 주 일대의 미국인 18명이 목숨을 잃는 등 인명피해가 발생하자 미국의 존 퍼싱(John Joseph Pershing) 장군은 수천명의 병력과 함께 판초 비야의 토벌에 나섰으나 결국 실패했다. 카란사 정권이 붕괴되자 다시 민간인 신분으로 돌아간 판초 비야는 1923년 7월, 반대파의 손에 암살되었다.

같이보기

참고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