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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우 (영화인):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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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두 작품에서 주제가로 등장한 곡이 《임진하(河)》(원제《임진강》)이다.《임진하》는 「조선민요」가 아니다. 원래 북한 국가(國歌)를 만든 박세영 작사•고종한 작곡으로 1957년에 북한에서 발표한 북한 체제 선전노래였다.「박치기」에서의 「임진하」의 가사는 북한이 한국을 침략한 사실을 은폐하여 사실을 모르는 관객을 현혹시켰다.
 
이봉우는 2006년, 한국의 다큐멘터리 영화 「송환 일기」(2003년, 김동원 감독/원제 「송환」)를 배급 공개했다. 이 영화는 북한으로부터 조국 통일을 위하여 한국에 입국했는데 스파이로 취급되어 체포된 ‘비전향 장기수’들과 그들을 북한으로 송환시키는 운동을 담은 ‘친북’ 영화이지만, 이봉우는 이 영화에서 일본인에게 있어서는 가장 중요한 부분을 삭제하여 공개했다. 원본에는 신광수(일본인 하라 타다아키 압치실행범납치범)가 등장하고 있으나 그러한 중요범죄자가 마치 「피해자」「영웅」처럼 북한으로 송환되는 장면이 있었음에도 일본 내 공개한 필름에서는 말끔하게 삭제하였었다.
 
“이봉우는 공작원이 아니다.”라며 그를 옹호하는 사람들이 자주 꺼내는 이야기 중에 “그는 김일성 배지(badge)를 가지고 있었으나 절대로 달지 않았다” “한국 국적을 선택하였다”라고 말하곤 한다. 앞서 기술한 평양에서의 영화제에서도 “죽어도 배지는 달지 않는다” “북한은 어딘가 이상하다”라는 말을 자주 하였다고 한다. 하지만 북한이 자국에 유리한 인물에게는 굳이 배지를 달게하지 않는 것은 유명한 이야기이고, 한국 국적을 선택한 김일성 부자 숭배자나 친북자 등은 수없이 많다(그 편이 일본에서 활동하기가 쉽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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