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 누보

에드워드 에버라르드 빌딩. 잉글랜드 브리스틀.

파일:Szervita, Budapest.JPG

헝가리의 아르누보

부다페스트, 응용 미술관

아르누보(프랑스어: Art Nouveau, IPA: [aʁ nu vo])는 19세기 말 에서 20세기 초에 성행했던 유럽의 예술 사조이다. 최고조를 이룬 시기는 20세기 전후이다.(1890-1905) 프랑스어로 "새로운 미술"을 뜻한다. 이는 유겐트 잡지 이름을 따서 유겐트 양식이라고도 불린다. 19세기의 academic art[1]의 반작용으로 아르누보는 자연물 - 특히 꽃이나 식물 덩굴에서 따온 장식적인 곡선을 특징으로 삼고 있다. 아르누보는 아티스트가 건축에서 가구까지 삶의 아트에 관한 모든 부분에 대해 작업해야 한다라고 접근한다.

체코 아티스트 알폰스 무하[2](Alphonse Mucha)가 1895년 1월 1일에 Victorien Sardou[3]의 연극 Gismonda의 광고를 석판 포스터로 streets of Paris에 만들었을 때, 이 움직임은 무하에 의해 강하게 영향받았다. 이는 갑작스런 센세이션이었고, 새로운 아티스틱 스타일과 제작자를 파리 시민들에게 알리는 것이었다. 처음에는 무하 스타일이라 불렸는데 이는 곧 아르누보로 알려졌다.

아르누보의 15년간의 전성기는 유럽 전역을 강하게 휩쓸었고, 그 영향력은 전 세계적이었다. 따라서 이것은 지역적인 특성에 따라 다양한 방식으로 알려져 있다. 프랑스에서는 Hector Guimard[4]의 지하철 입구들이 파리의 경치를 만들었고, Emile Galle는 Nancy[5]에 있는 학파의 중심에 있었다. Victor Horta[6]는 베를린의 건축에 큰 영향을 행사했다. 유겐트같은 잡지도 독일에서 이 스타일의 확산을 도왔다. 비엔나 분리파 예술가는 예술과 건축에 오스트리아와 헝가리 전역에 걸쳐 영향을 주었다. 아르누보는 또한 Gustav Klimt[7](구스타브 클림트), Charles Rennie Mackintosh[8], Alphonse Mucha[9](알폰스 무하), René Lalique, Antoni Gaudí, Louis Comfort Tiffany같은 아르누보를 자신의 영역으로 해석한 개개인들의 움직임이기도 하였다.

아르누보가 20세기의 모더니즘 스타일의 발생으로 그 유행이 떨어질 때까지, 이것은 신고전주의와 모더니즘을 이어주는 중요한 다리로 여겨진다. 또한 아르누보 기념물들은 현재 중요 문화 유산으로 유네스코의 세계 유산 목록[10]에 올라와 있다. 유럽에서 최고의 아르누보 빌딩 집결지인 Riga나 Latvia의 역사적인 중심부는 1997년에 아르누보/유겐트스틸 건축물의 질과 양적인 면에서 기록되어 있다. 그리고 Victor Horta의 네개의 Brussel지역 집은 2000년에 19세기와 20세기의 아트, 사상, 사회의 과도기를 훌륭히 표현한 아르누보 건축물의 뛰어난 예로 창의적인 천재의 작품(works of human creative genius)으로 포함되었다. 이는 이후 1960년에서 1970년의 Psychedelic art[11]에 영향을 미친다.

스타일에 대한 이름

초기에는 아르누보나 유겐트스틀 둘 다 스타일의 일반적인 이름이 아니었다. 이 두 이름은 각각 파리에 있는 Samuel Bing[12]의 갤러리 Maison de l'Art Nouveau[13]와 뮌헨의 유겐트 잡지에서 왔다. 이 두가지 모두 아르누보 스타일을 장려하고 대중적으로 만들도록 한 것들이다.

Bing의 Maison de l'Art Nouveau

Maison de l'Art Nouveau(House of New Art)는 1895년 모던 아트에 포커스를 둔 파리의 독일 예술품 판매상인 Samuel Bing[14]이 연 갤러리의 이름이다. 그 갤러리의 명성은 현대 가구, 태피스트리, 예술 작품들을 보여주었던 1900년 Exposition Universelle[15] 만국 박람회에서 증가되었다. 아르누보라는 이름은 그의 갤러리 이름이 박람회 이후에 제공했던 그 스타일에 대해 일반적으로 흔히 사용되었던 용어인 "아르누보"라는 단어와 강하게 연결되었다.

유겐트와 유겐트스틸

Jugend: Münchner illustrierte Wochenschrift für Kunst und Leben (젊음: 뮌헨의 아트와 라이프스타일을 다룬 주간 잡지)는 1896년 Georg Hirth[16]에 의해 발간되었다. 아르누보의 전성기때, 그 잡지는 독일에서 그 스타일을 촉진시키는 주요소였다. 비록 20세기 초에 그 이름이 식물 스타일의 타이포그래피나 유겐트같은 독일 잡지에 영향받은 그래픽 디자인같은 오직 2차원의 그래픽 아트에만 적용되었지만, 결국 그 잡지 이름이 유겐트스틸(Jugend-Style)이라는 일반적인 독일어 용어로 적용되게 되었다. 이 이름은 현재 독일, 네델란드, 발트해 지역, 북유럽의 아르누보 시각 아트의 보편적인 이름으로 적용되었다.

바깥 고리

• Réseau Art Nouveau Network
• Hungarian Csetneki Lace
• Csetneki Lace Galer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