뼈대: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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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2월 24일 (수) 08:50 판

골격(영어:skeleton)은 생물학에서 생체를 지지하는 역할을 하는 생물학적 기관을 말한다.

골격의 종류

골격을 크게 외골격, 내골격, 유체골격 이 3가지로 나눌 수 있다. 유체골격은 단단한 지지구조가 부족하므로 다른 두 골격과 구분할 수 있다.

외골격

외골격(外骨格)은 동물의 몸 표층 가까이 있는 것이 많아 '피부 골격'이라고 불린다. 이것은 주로 표피 또는 진피 속에 '긴 단단한 뼈 모양의 것으로, 극피동물의 석회성 골판(성게 같은 것은 이 작은 골판이 잘 발달되어 있어, 서로 밀착하여 움직이지 않으나, 불가사리 등은 다소 움직일 수 있다)' 어류의 골성린(體性鱗), 그 밖에 파충류인 악어나 포유류인 천산갑 등의 골성판도 외골격에 포함된다. 특히, 키틴질로 이루어진 절지동물의 외골격은 척추동물의 내골격과 비교되는 것으로 새우 등 대형 갑각류는 석회질로 보강된 견고한 껍데기가 발달되어 있다. 이러한 외골격은 몸을 보호하는 데는 매우 유리하지만, 운동면으로는 내골격보다 불리하다고 할 수 있다.

절지동물과 연체동물문(門)은 둘다 외골격 생물이다. 외골격은 성장을 제한하기에, 이 문(門)들의 생물은은 다양한 방법을 사용한다. 대부분의 연체동물은 석회질의 껍데기을 가지고 있으며, 자라면서 껍데기의 지름은 커지고 모양은 바뀌지 않는다. 반면에 절지동물은 자라면서 탈피를 통해서 외골격을 바꾼다. 탈피중에 절지동물은 헌 허물을 부수고 석회화를 통해 새 외골격을 형성한다.

내골격

내골격은 단단한 구조로 구성되어 있으며, 근육에 의해서 움직인다. 그리고 그중 광물화 혹은 골화된 구조를 뼈라고 한다. 연골은 내골격에 있는 구성요소이며 골격을 지지하고 보충한다. 사람의 귀와 코는 연골에의해 구성된다. 상어는 몸 전체가 연골로 구성되어 있으며 골화된 뼈는 없다. 뼈와 다른 단단한 조직 간의 연결은 인대로 이루어지며, 근육과의 연결은 힘줄로 이루어진다.

유체골격

유체골격은 물 풍선과 유사하다. 자포동물환형동물에 있으며, 이 동물들은 작은 물주머니를 둘러싼 근육의 수축으로 그 주머니에 압력을 가함으로써 움직인다. 지렁이와 같은 동물들은 길고 가는 모양에서 짧고 두툼한 모양으로 변하는 과정을 통해 앞으로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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