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랑(毛郞, 풍월주 548년 - 555년) 은 신라 법흥왕의 후궁이며 백제 동성왕의 딸 보과공주 부여씨의 아들이였다. 그의 누이가 원화였던 남모공주였다. 그는 신라의 제3대 풍월주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