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광고공사: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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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6월 21일 (월) 15:36 판

한국방송광고공사
韓國放送廣告公社
형태공기업, 비상장
원어
Korea Broadcast Advertising Corporation
창립1981년 1월 20일
시장 정보비상장
서비스방송광고영업의 대행
방송발전기금의 징수 및 관리
방송광고진흥 조사ㆍ연구 및 교육
공익광고
해체2012년 5월 22일
분할
한국방송광고공사 민영방송사업부문
본사 소재지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매출액3447억 2547만원 (2007)
자산총액9678억 4927만원 (2007)
주요 주주대한민국 정부
종업원 수
286명
자본금2413억 8543만원 (2007, 자본 총계)
웹사이트한국방송광고공사

한국방송광고공사(韓國放送廣告公社, Korea Broadcast Advertising Corporation, KOBACO)는 방송의 공공성 확보와 전파수익의 사회환원이라는 커다란 목표아래 공공에 봉사하는 방송광고 질서를 정립하고, 국민의 건전한 문화생활과 방송문화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1981년 1월 20일 설립된 대한민국 문화체육관광부 소관의 특수법인이었다.

한국방송광고공사의 설립 이후 모든 방송광고의 영업은 공사로 이관되었으며, 대한민국의 광고산업에 있어서 구조적인 변화를 가져왔다. 이에 따라 소위 미디어랩법이라 불리는 『방송광고판매대행 등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2012년 5월 23일 주식회사인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가 설립되면서 폐지되었다.[1]

설립 근거

  • 한국방송광고공사법[2]

주요 업무

한국방송광고공사는 총 41개 매체의 방송광고 영업을 대행하였다.

  • 방송광고의 대행판매
  • 언론단체 및 언론인지원 등 공익사업
  • 방송광고물의 조사 연구, 방송광고 자료 및 정보의 국제교류
  • 기타 공사의 목적달성에 필요한 부대사업을 맡고 있다.

“광고산업을 선도하는 공영 미디어렙”이란 비전으로 운영되었다.

주요 사업

  • 지상파 방송사업자의 방송광고 영업 대행
  • 방송발전기금의 징수 및 관리
  • 방송광고의 진흥을 위한 조사․연구, 출판사업

효과

한국방송광고공사의 설립을 통한 긍정적인 효과는 다음과 같다.

  • 대기업의 자본으로부터 방송의 제작과 편성을 보호하고, 과도한 시청률 경쟁으로 인한 방송의 상업성을 배제하여 공공성을 확보할 수 있다.
  • 광고 요금을 적정 수준으로 유지하여 기업 활동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물가 안정에 기여하여 국민 부담을 경감시켜 주는 기능을 하고 있다.

공익광고협의회

한국방송광고공사의 산하 기구였던 공익광고협의회공익광고(방송 공익광고, 인쇄 공익광고) 제작을 주요 업무로 하였으며 방송 관련 법령에 의거하여 일정 이상의 공익광고가 방송을 통해 편성되었다. 또한 1년간 한국 국내에서 방송되는 공익광고의 주제 선정 및 홍보 대책 수립 및 전략의 모색 등의 자문 역할도 공익광고협의회에서 담당하였다.[3]

역대 사장

대수 이름 임기 출신지 출신 학교 비고
초대 홍두표(洪斗杓) 1981년 1월 20일 ~ 1986년 8월 29일 경기 화성 인천고 - 서울대 사회학과 전매청장&한국관광공사 사장&동양방송 사장&KBS 사장
2대 하순봉(河舜鳳) 1986년 8월 29일 ~ 1987년 12월 24일 경남 진주 진주고 - 서울대 독어독문학과 MBC 보도국 정치부장&국무총리비서실장&제11·14·15·16대 국회의원
3대 남웅종(南雄鐘) 1988년 4월 12일 ~ 1993년 3월 11일 경북 영덕 단국대 상학과 국군보안사령부 대공처장&한국방송광고공사 감사
4대 성낙승(成樂承) 1993년 3월 11일 ~ 1996년 3월 10일 경남 창녕 고려대 행정학과 아리랑TV 이사장&불교방송 사장&금강대 총장
5대 서병호(徐炳浩) 1996년 3월 11일 ~ 1998년 4월 12일 경남 부산(현 경남과 분리) 부산고 - 서울대 사회학과 공보처 공보정책실장·종합홍보실장&JEI재능방송 부회장
6대 배기선(裵基善) 1998년 4월 13일 ~ 2000년 1월 11일 전남 무안 한국방송통신대&국민대 정치외교학과 제14·16·17대 국회의원
7대 (故)강동연(姜桐連) 2000년 2월 2일 ~ 2003년 2월 1일 전남 나주 고려대 정치외교학과 주 일본 삿뽀로총영사관 영사&주 사우디아라비아 공사
2004년 1월 7일 지병으로 별세
8대 김근(金槿) 2003년 5월 12일 ~ 2006년 5월 11일 전북 전주 전주고 - 한국외국어대 서반아어과 방송위원회 위원&연합뉴스 사장
9대 정순균(鄭順均) 2006년 5월 12일 ~ 2008년 4월 14일 전남 순천 고려대 정치외교학과 국정홍보처장, 현 서울특별시 강남구청
10대 양휘부(梁輝夫) 2008년 6월 16일 ~ 2011년 7월 13일 경남 부산(현 경남과 분리) 고려대 정치외교학과 방송위원회 상임위원&한국케이블TV방송협회장
11대 이원창(李元昌) 2011년 7월 13일 ~ 2012년 5월 22일 전북 전주 고려대 정치외교학과 제16대 국회의원

사건·사고 및 논란

광고영업독점 논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가 대한민국의 광고영업을 독점하고 있었는데 이는 방송사의 자발성에 의해서 맡겨진 것이 아닌 1980년전두환의 신군부가 제정한 언론기본법에 의해 강제로 시행된 것이기에 논란이 있었다. 이 법이 제정되기 이전에는 방송사가 자체 내에 영업부서를 운영하여 광고시간을 판매하여 왔다. 단, 인쇄매체의 경우는 현재까지도 자체 내의 영업부가 광고지면을 판매하고 있다. 현재 KBS, MBC, EBS등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에 방송광고영업을 위탁하고 있으며, SBS는 자사 미디어렙인 SBS 미디어 크리에이트에 방송광고영업을 위탁하고 있다.

OBS 광고판매 불허 논란

OBS에 광고판매를 하지 않아 빈사 상태로 만들었다는 논란이 일었다.[출처 필요] 2008년 11월 26일 헌법재판소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의 방송광고 판매대행 독점이 헌법불합치라는 판결을 내려 광고시장에 후폭풍이 일 것으로 예상되었다.[4]

이원창 신임사장 막말 논란

2011년 7월 18일 오전 11시께 이원창 사장은 전국언론노동조합 코바코지부 조합원들의 출근 저지 집회로 출근이 무산되자, 계단에 앉아 조합원들의 자유 발언을 듣는 과정에서 사진촬영을 하는 이기범 전국언론노동조합 언론노보 사진기자에게 막말을 했다. 현장에서는 전국언론노동조합 한국방송광고공사지부 조합원 130여명이 사무실이 있는 언론재단 건물 앞에서 3일째 이원창 사장 출근 저지 집회를 하고 있었다.

현장에 있던 전국언론노동조합 코바코지부 조합원들은 이원창 사장이 이기범 사진기자에게 ‘몇 번을 찍어, 그만 찍어’, ‘몇 시간을 찍어, 인마’ ‘한 두장 찍고 가는 거다’ 라고 큰 소리를 쳤다고 전했다.[5]

같이 보기

각주

  1.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23일 출범식…초대사장 이원창씨[깨진 링크(과거 내용 찾기)]《매일경제》2012년 5월 22일 장종회 기자
  2. 제1조(목적) 이 법은 한국방송광고공사를 설립하여 공공에 봉사하는 방송광고질서를 정립하고 국민의 건전한 문화생활과 방송문화의 발전 및 방송광고진흥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
  3. 방송법 제73조 ④ 방송사업자 및 전광판방송사업자는 공공의 이익을 증진시킬 목적으로 제작된 비상업적 공익광고를 대통령령이 정하는 비율 이상 편성하여야 한다.
    방송법 시행령 제59조 ② 방송사업자 및 전광판방송사업자는 법 제73조 제4항의 규정에 의하여 비상업적 공익광고를 다음 각호에서 정하는 비율 이상 편성하여야 한다.
    1. 방송사업자: 매주 전체 방송 시간의 100분의 1 이내에서 방송위원회가 고시하는 비율
    ※ 2003년 방송위원회 고시 비상업적 공익광고의 의무 편성 비율: 매주 전체 방송 시간의 100분의 0.2이상
  4. 방송광고 독점 헌법불합치 결정 후폭풍 부나《연합뉴스》2008년 11월 27일 국기헌 기자
  5. “그만 찍어, 인마”…‘낙하산’ 코바코 사장 ‘막말’ Archived 2019년 7월 26일 - 웨이백 머신 《한겨레》 2011년 7월 18일 박수진 기자

외부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