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의사구(故意四球)는 투수가 유리한 승부를 위해서 타자를 볼넷으로 걸러 1루로 진루시키는 것이다. 이때, 투수는 포수를 일어나게하여 타자가 칠수 없게 한다. 사구와 같지만 기록표에는 '고의사구'라고 다르게 기록된다. 시즌이 끝나면 강타자를 알아보는 지표로도 사용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