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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월 26일 (월) 17:52 판

순장(殉葬)은 고대에 왕이나 귀족이 죽었을 때 처와 노비, 때에 따라서는 가축을 함께 매장하던 일이다. 이러한 장례는 조상숭배 신앙과 연결되는 것으로 그들은 조상의 영혼이 현세의 후손들과 항상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믿었다. 순장은 동·서의 고대 사회에서 행해진 장례이다. 후대에 가면 사람을 닮은 인형을 나무나 흙으로 만들어 넣기도 한다. 대표적인 것이 진시황릉의 병마용이다.

한국에서는 부여 때 귀인(貴人)에 대한 순장의 풍속이 있었으며 삼한에서는 가축을 순장하였다. 이 풍속은 그 후 고대 사회의 유제(遺制)로서 내려오다가 신라 지증왕 3년(502년)에 완전히 금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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