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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뜻 넘어옴|우파}}
'''우익'''(右翼) 또는 '''우파'''(右派)는 종래의 사회 질서와 사회적 불평등이 자연적이며 불가피하다고 보는 정치적 입장으로, [[좌익]]에 반대되는 개념이다.<ref>{{웹 인용|work=A Political Glossary|url=http://www.auburn.edu/~johnspm/gloss/right-wing|publisher=Auburn University website|last=Johnson|first=Paul|title=Right-wing, rightist|year=2005|accessdate=23 October 2014|보존url=https://web.archive.org/web/20140819232535/http://www.auburn.edu/~johnspm/gloss/right-wing|보존날짜=2014-08-19|url-status=dead}}</ref> 우익은 사회계급과 불평등을 관습이나 시장경제에 따른 자연스러운 결과로서 인정해야 한다고 생각하며,<ref>{{cite서적 book인용|last1=Goldthorpe|first1=J.E.|title=An Introduction to Sociology|date=1985|publisher=Cambridge University Press|location=Cambridge|isbn=978-0-521-24545-6|page=156|edition=3rd}}</ref> 따라서 [[작은 정부]]와 시장에 의한 경제적인 자유를 추구하고, 강한 안보와 전통 및 소유권 보호를 통해 사회가 안정적으로 유지되기를 원한다.
 
근대에 우익은 전통적 [[군주주의]]와 [[사회계급]] 구조를 옹호하는 반동주의적 입장에서 유래하였으나 19세기부터 시작된 [[자본주의]] 질서의 성립 이후 구미권에서 전통적 우익은 보수적인 자본주의를 옹호하는 입장으로 확립되어 갔다.<ref>Jerome L. Himmelstein, ''To the right: The transformation of American conservatism'' (1992).</ref> 현대에 우익은 일반적으로 [[사회보수주의]], [[경제적 자유주의]] 등의 성향을 가지며, 분파에 따라 [[신자유주의]], [[반공주의]], [[권위주의]], [[국가주의]] 등의 입장에 서기도 한다.<ref>Scruton, Roger "A Dictionary of Political Thought", Macmillan, 1996</ref>
 
== 명칭 ==
[[프랑스 혁명]]([[1789년]]∼[[1799년]]) 당시 [[국민공회]]에서 [[입헌군주제]]를 주장한 [[지롱드당]]이 의장석의 오른쪽 자리에, 중간 성향의 [[마레당]]이 가운데, 급진 개혁을 주장하는 [[자코뱅|몽테뉴당]]이 왼쪽에 앉은 것에서 'The right', 'The left'라는 단어가 유래되었다. 이를 한국어로 번역하면 '''우파''', '''좌파'''이다. 이후 20세기 들어서 시사잡지에 'Right-wing', 'Left-wing'이란 용어가 함께 쓰이기 시작했는데 이를 한국어로 번역하면 우익, 좌익이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우파(좌파)와 우익(좌익)은 명칭적으로 구분되지 않는다.
 
한편, 현대에도 많은 국가의 의회 내에서는 의장석을 기준으로 우익 정당일수록 우측에, 좌익 정당일수록 좌측에 의석이 배정되는 관례가 있다.
 
== 일반적 의미의 우익 ==
경제적으로는 [[자유주의]]를 옹호하며 혁신보다는 안정을, 평등과 분배와 같은 생산성이 떨어지는 정책보다는 개개인을 경제 성장의 수단 또는 도구로 보는 동시에 개개인들의 경쟁을 사회 발전의 수단화로 보며, 개개인의 자치능력을 향상시켜 곧 국가의 발전에 기여한다는 것에 중점을 둔다.
 
그러나 경우에 따라서는 경제적으로 엄격한 통제경제를 지향하는 우익도 존재하며, 더 나아가 자본주의를 거부하고 사회주의적 개혁을 지지하는 우익의 부류도 있다. 이러한 우파는 소득향상을 위한 개개인의 자유경쟁을 거부하며, 개인의 가치를 국가나 공동체와의 관계 속에서 파악하는 경향이 강하다. 이러한 우익의 형태가 급진화한 것을 [[파시즘]]이라고 부른다. [[제2차 세계 대전]]을 통해 파시즘은 붕괴되었으나, [[인종 차별]], 국수주의 등의 성향을 띤 스킨헤드와 [[네오나치즘]]을 신봉하는 네오나치 등은 여전히 남아 있다.
 
많은 경우 우익는 국민주의적이지만, [[좌익 국민주의]] 운동이 태동하거나 [[제국주의]] 세력에게 식민지를 겪고 좌익이 기득권이 된 국가의 경우는 오히려 좌파와의 경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국민주의를 포기하는 경우도 있다. 이의 대표적인 예가 [[대한민국]]에 속한다.
 
2차 대전 후, 1970년대 이후부터 유럽, 오세아니아, 북미, 남미 등의 국가에서 분배를 중요시하는 좌파적 정치세력이 유행하여 확산되었다. 1980년대 이후엔 정치 성향이 [[중도우파]], [[중도좌파]]처럼 정치적 성향이 일부 혼합되는 형태가 나타나 21세기까지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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