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라동

모라동(毛羅洞)은 부산광역시 사상구에 위치하고 있는 동이다.

유래

모라의 지명은 조선시대 동래부지에 사천면 상단 모라리와 뒤에 사상면 모라촌으로 나와 있다. 모라 지명의 유래를 살펴보면 '마을'이라는 한국어의 고어인 '모라'에서 연유한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또다른 설로는 모라의 지층이 낙동강의 토사가 퇴적하여 쌓인 땅이므로 '모라'는 '몰개', '모래개'에서 유래하였고, 넓은 땅의 지명에 붙는 '라'가 함께 붙어 모래로 된 땅이라는 뜻으로 '모라'가 되었다는 풀이도 있다.

역사

• 1963년 1월 1일 부산직할시 승격과 함께 부산직할시 부산진구 모라동으로 개편.
• 1978년 2월 15일 부산진구가 부산 북구로 분구하면서 부산직할시 북구 모라동으로 개편.
• 1995년 1월 1일 부산광역시 북구 모라동으로 개편.
• 1995년 3월 1일 북구가 사상구로 분구하면서 부산광역시 사상구 모라동으로 개편.

지형

동쪽에 백양산이 위치하고있어 지형이 가파르다.(모라3동)

개발

처음에는 농촌지역이었으나, 1970 ~ 1980년대에 대규모 공업단지로 조성되었으며, 동쪽으로는 대규모 아파트단지가 형성되었다.

행정동

• 모라1동(毛羅一洞)
• 모라3동(毛羅三洞)

교육기관

초등학교

• 모덕초등학교
• 모산초등학교
• 모동초등학교
• 모라초등학교

중학교

• 모라중학교
• 모동중학교

교통

경부선 철도가 지나가며 부산 지하철 2호선이 1999년 6월 30일 개통되어 모라역이 위치한다.

대표적인 교차로 : 신모라사거리, 구모라사거리가 있으며 신모라사거리는 죽음의 사거리라고 불릴정도로 사고가 빈번하다.

백양터널이 위치 하여 교통이 발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