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일 종족주의: 두 판 사이의 차이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볼드 남용 수정 중립성 위반 소지 있음
43번째 줄: 43번째 줄:


=== 논쟁시 반론자측의 문제점 ===
=== 논쟁시 반론자측의 문제점 ===
간혹 언론사를 통해 반론을 게재하는 연구소 내지 사학자들이 있지만 학술적인 입장에서 반박할 수 있는 사료를 찾아와서 논리적인 반론을 제기하기 보다는 아래와 같이 '''"강제동원, 노무동원 됐거나, 그 유족 분들이 계신데요. 이 분들이 참 많은 상처를 받으셨겠다, 하는 생각을 먼저 했습니다."''', '''"세월호의 유가족이 원하는 것이 우리 아이들이 어떻게 죽었는지 알고자 하는 거잖아요. 또 하나는 이런 일이 다시는 일어나면 안된다는 거잖아요."'''<ref>[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3&aid=0009451749 강제동원 전문가 정혜경, '반일 종족주의'를 논하다]</ref> 이런식으로 갑자기 세월호가 나오는 등 [[군중에 호소하는 논증|군중에 호소하는 오류]] 혹은 [[감정에 호소하는 논증|감정에 호소하는 오류]]가 존재하며, '''"이영훈이 스무 살 때 어땠을 것 같나? 전태일 열사가 분신했을 때 가장 먼저 달려간 서울대생 중 한 명이 바로 <반일종족주의> 저자인 이영훈이었다."''', '''한 교수는 "고 신영복 교수님 말씀인 '처음처럼' 사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보여주는 대표적 인물이 바로 이영훈"이라면서 "사람이 살면서 바뀔 수 있지만, 그럼에도 최소한 스무 살 때의 자신에게 부끄러워선 안 되는 거 아니냐"라고 일갈했다."'''<ref>[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47&aid=0002240290 "'반일종족주의' 이영훈, 스무살 때 어땠을 것 같나?"]</ref> 이런식으로 반일 종족주의 저자들이 도덕성을 비롯 전체적으로 문제가 있는 사람들 내지 친일파이니 논쟁할 가치도 없다는 식으로 매도해 버리는 즉 [[인신 공격의 오류]]들이 나타나고 있다.
간혹 언론사를 통해 반론을 게재하는 연구소 내지 사학자들이 있지만 학술적인 입장에서 반박할 수 있는 사료를 찾아와서 논리적인 반론을 제기하기 보다는 아래와 같이 '''"'''강제동원, 노무동원 됐거나, 그 유족 분들이 계신데요. 이 분들이 참 많은 상처를 받으셨겠다, 하는 생각을 먼저 했습니다.", "세월호의 유가족이 원하는 것이 우리 아이들이 어떻게 죽었는지 알고자 하는 거잖아요. 또 하나는 이런 일이 다시는 일어나면 안된다는 거잖아요."<ref>[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3&aid=0009451749 강제동원 전문가 정혜경, '반일 종족주의'를 논하다]</ref> 이런식으로 갑자기 세월호가 나오는 등 [[군중에 호소하는 논증|군중에 호소하는 오류]] 혹은 [[감정에 호소하는 논증|감정에 호소하는 오류]]가 존재하며, "이영훈이 스무 살 때 어땠을 것 같나? 전태일 열사가 분신했을 때 가장 먼저 달려간 서울대생 중 한 명이 바로 <반일종족주의> 저자인 이영훈이었다.", 한 교수는 "고 신영복 교수님 말씀인 '처음처럼' 사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보여주는 대표적 인물이 바로 이영훈"이라면서 "사람이 살면서 바뀔 수 있지만, 그럼에도 최소한 스무 살 때의 자신에게 부끄러워선 안 되는 거 아니냐"라고 일갈했다.'''"'''<ref>[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47&aid=0002240290 "'반일종족주의' 이영훈, 스무살 때 어땠을 것 같나?"]</ref> 이런식으로 반일 종족주의 저자들이 도덕성을 비롯 전체적으로 문제가 있는 사람들 내지 친일파이니 논쟁할 가치도 없다는 식으로 매도해 버리는 즉 [[인신 공격의 오류]]들이 나타나고 있다.


=== 논쟁시 이영훈 비롯 저자들의 문제점 ===
=== 논쟁시 이영훈 비롯 저자들의 문제점 ===

2019년 12월 1일 (일) 23:19 판

반일 종족주의
저자이영훈, 김낙년, 김용삼, 주익종, 정안기, 이우연
나라대한민국
언어한국어
주제역사
출판사미래사
발행일 위키데이터에서 편집하기
쪽수413
ISBN978-89-7087-326-8
OCLC번호1112360280

반일 종족주의》(反日 種族主義)는 이영훈, 김낙년, 김용삼, 주익종, 정안기, 이우연이 저술한 이다. 2019년 7월 10일 미래사에서 출간되었다. 부제는 〈대한민국 위기의 근원〉이다.

제목

이영훈은 이 책의 제목을 민족주의가 아니라 종족주의로 결정한 이유에 대하여 "서양에서 발생한 민족주의는 중세적인 보편주의를 넘어서 지방의 언어라든가 문화에 기초했다. 자유인, 자유로운 개인의 새로운 공동체 의식이 바로 민족주의다"라고 주장하며, "한국의 민족주의는 그 자체가 하나의 인격을 갖는 집단이자 권력이자 신분이다. 그래서 민족주의라고 볼 수가 없다. 종족주의라고 보는 게 맞다"라고 설명하였다.[1]

논란

조국은 페이스북을 통하여 이 책이 "일제 식민지배 기간에 강제동원과 식량 수탈, 위안부 성노예화 등 반인권적, 반인륜적 만행은 없었다고 주장한다"며 "구역질 나는 책"라고 비난하였다.[2] 이영훈은 조국의 비난에 대하여 “언급할 가치조차 없는 비열한 자들의 선전 선동에 불과하다”고 반응하였다. 또한 “과연 조국 교수가 책을 읽어보고 그 얘길 했겠느냐”며 “책 논리와 실증에 대해 분석하고 그것을 비판해야 학자적 비판”이라고 반박하였다.[3]

홍준표는 페이스북을 통하여 이 책이 “토지조사 사업, 쇠말뚝, 위안부 문제 등 우리의 상식에 어긋나고 오히려 일본의 식민사관 주장과 맞아 떨어지는 것 아닌가”라며 “보수우파의 기본 생각에도 어긋나는 내용”이라고 지적하고, “왜 이 책을 보수 유튜버가 띄우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평가하였다.[4]

이영훈을 비롯한 저자 6명은 20일 오전 "조국 씨는 아무런 근거 없이 이 책을 '구역질 난다'고 비방하고 필자들을 '부역 매국 친일파'로 매도하여 학자로서의 명예를 크게 훼손하고 인격을 심히 모독했다"며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조국을 모욕죄고소하였다.[5]

반론 및 논쟁

반일 종족주의가 화제가 된 이후 기존 사학계의 반론에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덧붙여 반일 종족주의 발간 이후 반일 종족주의의 저자들이 소속한 낙성대경제연구소에서는 반론을 가진 학자 내지 연구소들과 토론회를 통한 논쟁을 적극적으로 환영한다는 의사표시를 하였지만 아직 토론회는 열리지 않고 있다.

한편 조국 전 조국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구역질 나는 책', '부역·매국 친일파'라고 비판한 데 대해 이영훈 학자가 공개 논쟁을 제안했지만 조국은 응하지 않았다.[6]

논쟁시 반론자측의 문제점

간혹 언론사를 통해 반론을 게재하는 연구소 내지 사학자들이 있지만 학술적인 입장에서 반박할 수 있는 사료를 찾아와서 논리적인 반론을 제기하기 보다는 아래와 같이 "강제동원, 노무동원 됐거나, 그 유족 분들이 계신데요. 이 분들이 참 많은 상처를 받으셨겠다, 하는 생각을 먼저 했습니다.", "세월호의 유가족이 원하는 것이 우리 아이들이 어떻게 죽었는지 알고자 하는 거잖아요. 또 하나는 이런 일이 다시는 일어나면 안된다는 거잖아요."[7] 이런식으로 갑자기 세월호가 나오는 등 군중에 호소하는 오류 혹은 감정에 호소하는 오류가 존재하며, "이영훈이 스무 살 때 어땠을 것 같나? 전태일 열사가 분신했을 때 가장 먼저 달려간 서울대생 중 한 명이 바로 <반일종족주의> 저자인 이영훈이었다.", 한 교수는 "고 신영복 교수님 말씀인 '처음처럼' 사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보여주는 대표적 인물이 바로 이영훈"이라면서 "사람이 살면서 바뀔 수 있지만, 그럼에도 최소한 스무 살 때의 자신에게 부끄러워선 안 되는 거 아니냐"라고 일갈했다."[8] 이런식으로 반일 종족주의 저자들이 도덕성을 비롯 전체적으로 문제가 있는 사람들 내지 친일파이니 논쟁할 가치도 없다는 식으로 매도해 버리는 즉 인신 공격의 오류들이 나타나고 있다.

논쟁시 이영훈 비롯 저자들의 문제점

판매

이 책은 8월 11일 예스24 종합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고, 교보문고(온오프라인 통합)에서는 10일 종합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알라딘에서도 10일 종합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하였다.[9]

각주

외부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