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충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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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렁이도마뱀류|지렁이도마뱀아목]] (Amphisbaen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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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악어|악어목]]''' (Crocodilia)
*** '''[[악어|악어목]]''' (Crocodilia)

== 계통 분류 ==
{{계통도/파충류}}


== 함께 읽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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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21일 (월) 09:30 판

파충류
각종 파충류.
각종 파충류.
생물 분류ℹ️
계: 동물계
문: 척삭동물문
아문: 척추동물아문
(미분류): 석형류(Sauropsida)
강: 파충강
(Reptilia)
Laurenti, 1768

파충류(Reptilia, 爬蟲類)는 용궁류(Sauropsida) 파충강에 속하는 척추동물이다. 린네식 분류법으로 파충류로 분류 되는 동물들을 뜻하며, 공기로 호흡하고, "냉혈(Cold-Blooded)" 물질대사를 하고, 딱딱한 껍질을 갖고 양막(羊膜, amnion, a kind of membrane)을 지닌 알을 낳는다.{태생을 할 경우에도 유사한 막(membrane)이라는 시스템을 유지한다.}. 피부비늘껍질로 이루어져있다. 네개의 다리를 지니거나 네발을 지닌 선조에서 유래한 네발동물(영어: Tetrapod)이며, (胚, embryo)가 양막이란 막(membrae)에 의해 둘러쌓인 구조인 양막형 알(amniotic eggs)을 낳는다. 현재의 파충류들은 남극을 제외한 모든 대륙에 분포하며, 네 개의 목(order)으로 분류된다. 최근에는 조강과 함께 용궁류의 분기군(Clade)으로 들어간다. 그러나 일반적인 의미의 파충류는 조강을 제외하고, 거북목을 포함한다.

파충류는 양서류와 달리 물속에서 살아가는 유생 단계(예, 개구리의 올챙이, 도롱뇽의 올챙이 시기)를 거치지 않는다. 일반적으로 파충류는 알을 낳으며(oviparous (egg-laying)) 비늘을 가진 몇몇 종은 새끼를 낳는다. 새끼를 낳는 경우는 난태생 (ovoviviparity ,알이 만들어지지만 어미 몸 속에서 오래 머물면서 알을 깨고 나올 때 어미 몸 밖으로 배출됨)과 태생(viviparity, 석회질의 껍질을 만들지 않고 새끼를 출산함) 둘 중 하나이다. 태생(viviparous)을 하는 파충류들은 포유류의 태반과 닮은 다양한 형태의 태반을 이용하여 태아에게 영양분을 제공하며, 난태생하는 종의 경우에는 초기에 많은 영양분을 알 속에 넣어주고 알이 깨어날 때까지 돌봐준다.

현존하는 파충류들은 성체의 크기가 1.7 cm(0.6 in)인 작은 도마뱀붙이(게코 도마뱀, Sphaerodactylus ariasae)에서부터 길이가 6m, 몸무게가 1,000kg에 달하는 바다악어(Crocodylus porosus)까지 다양한 크기로 존재한다. 파충류를 연구하는 과학을 양서파충류학(両棲爬虫類学, Herpetology)이라 한다.

분류

분류의 역사

파충류들은 양서류들과 함께 분류되어 있던 부류에서 떨어져 나왔다. 보통의 살무사풀뱀 등이 물에서 사냥하는게 종종 보고되는 등, 종의 다양성이 적었던 스웨덴에서 연구를 했던 칼 폰 린네는 그의 저서, 자연의 체계에서 모든 파충류와 양서류를 "III-양서류"라는 하나의 강(class)으로 분류하였다.[1]

분류 체계

파충류의 계통수는 아래와 같다.

Mesosauridae과 (멸종)
  • Procolophonida목 (멸종)
  • 거북목 (Testudines)

이 중 현존하는 종 가운데 조강을 제외하여 분류하면 다음과 같다.

계통 분류

틀:계통도/파충류

함께 읽기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