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리그: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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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라이온즈|삼성]]이 사상 최초로 4년 연속 통합 우승(정규시즌 우승 11회, V8)을 이루었다. 삼성의 4년 연속 한국시리즈 제패는 해태(현 [[KIA 타이거즈|KIA]])의 4년 연속 한국시리즈 제패 기록(1986~1989)과 동률이지만 해태(현 [[KIA 타이거즈|KIA]])의 4연패는 정규 1회에 불과한 것이라 [[삼성 라이온즈]]의 통합 4연패의 의미는 더욱 크다.
* [[삼성 라이온즈|삼성]]이 사상 최초로 4년 연속 통합 우승(정규시즌 우승 11회, V8)을 이루었다. 삼성의 4년 연속 한국시리즈 제패는 해태(현 [[KIA 타이거즈|KIA]])의 4년 연속 한국시리즈 제패 기록(1986~1989)과 동률이지만 해태(현 [[KIA 타이거즈|KIA]])의 4연패는 정규 1회에 불과한 것이라 [[삼성 라이온즈]]의 통합 4연패의 의미는 더욱 크다.
* 삼성의 통합 4연패로 인하여 삼성은 해태왕조, 현대왕조, SK왕조를 뛰어넘은 왕조 또는 제국이라 불리기도 한다. 이러한 평가는 현대, SK 왕조에 비하면 우승횟수가 많으며, 해태왕조에 비하여 2배 가까이 되는 정규시즌 우승횟수와 왕조시절 통합4연패의 삼성과 통합1연패, 한국시리즈4연패인 해태에 비하여 그 업적이 크다는 점이 있다. 또한 삼성은 21세기(2001년 이후)에 이르러 정규시즌 8회, 통합우승 7회, 한국시리즈 진출 10회(2001, 2002, 2004, 2005, 2006, 2010, 2011, 2012, 2013, 2014)에 이르며, SK에 이어 2번째로 5년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SK는 한국시리즈 5연속 동안 3우승 2준우승, 삼성은 4우승 1준우승)을 하며 명실상부한 21세기 초 최강 팀으로 등극하였다.
* 삼성의 통합 4연패로 인하여 삼성은 해태왕조, 현대왕조, SK왕조를 뛰어넘은 왕조 또는 제국이라 불리기도 한다. 이러한 평가는 현대, SK 왕조에 비하면 우승횟수가 많으며, 해태왕조에 비하여 2배 가까이 되는 정규시즌 우승횟수와 왕조시절 통합4연패의 삼성과 통합1연패, 한국시리즈4연패인 해태에 비하여 그 업적이 크다는 점이 있다. 또한 삼성은 21세기(2001년 이후)에 이르러 정규시즌 8회, 통합우승 7회, 한국시리즈 진출 10회(2001, 2002, 2004, 2005, 2006, 2010, 2011, 2012, 2013, 2014)에 이르며, SK에 이어 2번째로 5년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SK는 한국시리즈 5연속 동안 3우승 2준우승, 삼성은 4우승 1준우승)을 하며 명실상부한 21세기 초 최강 팀으로 등극하였다.
* 4강체제의 포스트시즌 마지막해이다. 2015년부터는 4-5위간 와일드카드 결정전 시행으로 5강체제의 포스트시즌이 시작될 예정이다.
* 4강체제의 포스트시즌 마지막해이다. 다음해 2015년부터는 4-5위간 와일드카드 결정전 시행으로 5강체제의 포스트시즌이 시작될 예정이다.
* 시즌 종료 후 [[롯데 자이언츠]]의 CCTV 선수단 사찰 사건이 터졌다. 인권 문제로까지 가는 등 파장이 컸던 문제였던 만큼 구단 고위직과 프런트, 인사 등의 대대적인 교체가 이루어졌다.
* 시즌 종료 후 [[롯데 자이언츠]]의 CCTV 선수단 사찰 사건이 터졌다. 인권 문제로까지 가는 등 파장이 컸던 문제였던 만큼 구단 고위직과 프런트, 인사 등의 대대적인 교체가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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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4일]] [[NC 다이노스]]의 [[김경문]] 감독이 성적 부진의 책임을 지고 사실상 경질의 형태로 사임하였다. 이에 따라 [[유영준 (1962년)|유영준]] 단장이 감독대행 자리로 이동하였다. 그러나 팀은 창단 후 첫 최하위를 기록하고 말았다.
* [[6월 4일]] [[NC 다이노스]]의 [[김경문]] 감독이 성적 부진의 책임을 지고 사실상 경질의 형태로 사임하였다. 이에 따라 [[유영준 (1962년)|유영준]] 단장이 감독대행 자리로 이동하였다. 그러나 팀은 창단 후 첫 최하위를 기록하고 말았다.
* [[NC 다이노스]]가 창단 후 첫 최하위를 기록하면서, 9위를 차지한 [[kt 위즈]]는 자연스럽게 창단 후 처음으로 탈꼴찌로 시즌을 마감하였다.
* [[NC 다이노스]]가 창단 후 첫 최하위를 기록하면서, 9위를 차지한 [[kt 위즈]]는 자연스럽게 창단 후 처음으로 탈꼴찌로 시즌을 마감하였다.
* 2018 KBO 포스트시즌은 [[두산 베어스]], [[SK 와이번스]], [[한화 이글스]], [[넥센 히어로즈]], [[KIA 타이거즈]] 가 진출한다. 한화 이글스는 2007년 포스트시즌 진출 후 11년만에 다시 진출했다.
* 2018 KBO 포스트시즌은 [[두산 베어스]], [[SK 와이번스]], [[한화 이글스]], [[넥센 히어로즈]], [[KIA 타이거즈]]가 진출한다. 한화 이글스는 2007년 포스트시즌 진출 후 11년만에 다시 진출했다.
* [[SK 와이번스]]가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 4승 2패 [[2018년 한국시리즈|한국시리즈]] 우승했다.
* [[SK 와이번스]]가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 4승 2패 [[2018년 한국시리즈|한국시리즈]] 우승했다.



2019년 7월 18일 (목) 11:02 판

KBO 리그
[[파일:파일:KBO League.svg|120px]]
종목야구
개최국대한민국의 기 대한민국
선수단10
웹사이트KBO
역사
설립1982년
초대 우승OB 베어스 (1982년)
최다 우승KIA 타이거즈 (11회)
최근 우승SK 와이번스 (2018년)
현재 스포츠 경기 2019년 KBO 리그

KBO 리그(영어: KBO League)는 대한민국프로 야구 리그이다. 1981년 12월 11일 OB 베어스, 해태 타이거즈, 삼성 라이온즈, 삼미 슈퍼스타즈, 롯데 자이언츠, MBC 청룡 등 총 6개 구단이 한국프로야구 창립 총회에 참가하여 프로 야구 출범을 공표하여 구체화되었다.

출범 배경

1979년 12·12 반란1980년 5·17 계엄령으로 정권을 잡아 집권한 전두환 대통령은 소위 '3S 정책'(Screen, Sex, Sports) 을 이용했다는 설이 있다.[1] 1981년 전두환 당시 대통령은 청와대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국민정서, 여가선용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가, "프로 스포츠 한번 해봐라"라고 지시를 내렸다.[2] 실무를 담당한 이상주 당시 대통령비서실 교육문화수석 비서관은 대통령의 지시대로 대한야구협회와 대한축구협회에 프로화를 타진하고, 당시 야구인이었던 이호헌과 이용일이 18쪽 분량의 '프로야구창립계획서'를 만들게 되었다.[3] 축구계가 프로화에 막대한 비용이 든다고 보고한 것과 달리 야구계는 "정부 보조 한 푼 없이 프로 야구를 출범시킬 수 있다"라고 보고했고, 이 제안이 당시 집권자들의 구미를 당기게 되었다. 이후 각 지역을 연고지별로 분할하고 창단 기업을 물색하게 되었다.

프로 야구에 참여할 기업을 선정할 때는 모기업의 조건은 재무구조가 건실한 상시노동자 3만명 이상의 대기업이었다. 초기 기획단계에서 연고지 배정은 서울은 MBC, 부산은 롯데였다.[2] 정치인들은 자신의 혈연, 지연, 학연들을 모조리 동원해 그룹총수들을 설득하기 시작했고 그에 의해 두산그룹이 자사 주류 OB의 이름을 내걸고 충청권에 들어오게 되었다. 그리고 역시 정계인물들과 관계가 돈독했던 해태의 박건배 회장이 전라권에 해태를 참여시켰다.

역대 팀 목록

과거의 KBO 리그 팀

팀명 팀명 변경 역사 창단일 변경일 비고
해태 타이거즈 KIA 타이거즈 1982년 1월 30일 2001년 8월 1일
OB 베어스 두산 베어스 1982년 1월 15일 1999년 1월 5일
빙그레 이글스 한화 이글스 1985년 3월 11일 1993년 11월 1일
MBC 청룡 LG 트윈스 1982년 1월 26일 1990년 3월 15일
쌍방울 레이더스 SK 와이번스 1990년 3월 15일 2000년 2월 12일 해체 후 재창단
삼미 슈퍼스타즈 청보 핀토스 1982년 2월 5일 1985년 6월 21일
청보 핀토스 태평양 돌핀스 1985년 6월 29일 1988년 3월 8일
태평양 돌핀스 현대 유니콘스 1988년 3월 8일 1996년 3월 11일
현대 유니콘스 우리 히어로즈 1996년 3월 11일 2008년 3월 11일 해체 후 재창단
우리 히어로즈 히어로즈 2008년 3월 24일 2008년 8월 26일
히어로즈 서울 히어로즈 2008년 8월 26일 2009년 7월 5일
서울 히어로즈 넥센 히어로즈 2009년 7월 5일 2010년 2월 9일
넥센 히어로즈 키움 히어로즈 2010년 2월 9일 2018년 12월 20일

현재 KBO 리그 팀

연고지 홈 경기장 제2 홈 구장 창단 연도 리그 참가 감독 주장
두산 베어스 서울 잠실 야구장 빈칸 1982년 1982년 김태형 오재원
LG 트윈스 빈칸 1982년 1982년 류중일 김현수
키움 히어로즈 고척스카이돔 빈칸 2008년 2008년 장정석 김상수
SK 와이번스 인천 인천 SK 행복드림구장 빈칸 2000년 2000년 염경엽 이재원
한화 이글스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 청주야구장 1986년 1986년 한용덕 이성열
KIA 타이거즈 광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빈칸 1982년 1982년 박흥식(대행) 안치홍
삼성 라이온즈 대구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포항야구장 1982년 1982년 김한수 강민호
롯데 자이언츠 부산 사직야구장 울산문수야구장 1975년 1982년 양상문 손아섭
NC 다이노스 창원 창원 NC 파크 빈칸 2011년 2013년 이동욱 박민우
kt 위즈 수원 수원 kt 위즈 파크 빈칸 2013년 2015년 이강철 유한준

지역별 분류

나눔 올스타 / 드림 올스타
지역 (인구) 연고지 (인구) 구단
수도권 (25,098,664) 서울특별시 (10,078,850) 두산 베어스
LG 트윈스
키움 히어로즈
인천광역시 (2,966,216) SK 와이번스
수원시 (1,199,903) kt 위즈
경상권 (13,202,716) 부산광역시 (3,517,491) 롯데 자이언츠
대구광역시 (2,518,467) 삼성 라이온즈
창원시 (1,093,329) NC 다이노스
전라권 (5,251,123) 광주광역시 (1,492,948) KIA 타이거즈
충청권 (5,109,737) 대전광역시 (1,551,931) 한화 이글스
  • 2014년 행정안전부 인구 통계

경기장

LG 트윈스, 두산 베어스 키움 히어로즈 SK 와이번스 한화 이글스 KIA 타이거즈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고척스카이돔 인천 SK 행복드림구장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수용인원: 26,000명 수용인원: 17,000명 수용인원: 25,000명 수용인원: 13,000명 수용인원: 27,000명
삼성 라이온즈 롯데 자이언츠 NC 다이노스 kt 위즈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사직야구장 창원 NC 파크 수원 kt 위즈 파크
수용인원: 29,000명 수용인원: 26,800명 수용인원: 22,112명 수용인원: 22,000명

역대 관중수

다음과 같이 연도, 경기수, 관중수, 평균은 아래 표와 같다.[4]

연도 구단수 팀당경기수 총경기수 총관중수 증감치 평균 비고
1982년 6구단 80 249 1,579,541 - 6,344 프로야구 원년, OB 베어스 우승
6대 대도시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인천)를 중심으로 한 광역연고제 시행
1983년 6구단 100 320 2,505,046 +925,505 7,828
1984년 6구단 100 325 1,942,288 -562,758 5,976
1985년 6구단 110 345 1,737,018 -205,270 5,035 OB 베어스의 서울 입성으로 서울 연고지 2개구단 체제 확립
1986년 7구단 108 404 2,328,143 +591,125 5,763 빙그레 이글스 합류로 7개구단 체제 돌입
1987년 7구단 108 407 2,229,106 -99,037 5,477 통산 총 관중 1천만명 돌파[5]
1988년 7구단 108 408 2,127,917 -101,186 5,215
1989년 7구단 120 453 3,147,155 +1,019,238 6,947 전·후기 리그 폐지
1990년 7구단 120 445 3,409,759 +262,604 7,662
1991년 8구단 126 542 4,074,552 +664,793 7,518 쌍방울 레이더스 합류로 8개구단 체제 확립
롯데 자이언츠 최초로 단일구단 100만관중 돌파
1992년 8구단 126 563 4,322,639 +248,087 7,518
1993년 8구단 126 548 4,871,007 +548,368 8,889
1994년 8구단 126 540 4,382,032 -488,975 8,115
1995년 8구단 126 543 5,875,174 +1,493,142 10,820
1996년 8구단 126 543 4,774,765 -1,100,409 8,793
1997년 8구단 126 556 4,235,015 -539,750 7,617 통산 총 관중 5천만명 돌파
1998년 8구단 126 550 2,929,572 -1,305,443 5,326
1999년 8구단 132 556 3,477,768 +548,196 6,144 양대리그제의 도입으로 경기수를 확장
(같은 리그 60경기, 인터리그 72경기)
2000년 8구단 133 554 2,777,068 -700,700 5,013 리그에 관계없이 경기수를 일원화 (19×7)

SK와이번스 출범

2001년 8구단 133 545 3,258,630 +481,562 5,979 단일리그제로 환원
2002년 8구단 133 546 2,634,748 -623,882 4,826
2003년 8구단 133 545 2,950,231 +315,483 5,413
2004년 8구단 133 545 2,637,559 -312,672 4,813
2005년 8구단 126 517 3,640,690 +1,003,131 7,042 2004년 병역비리파동으로 경기수 축소
2006년 8구단 126 518 3,240,992 -399,698 6,257
2007년 8구단 126 517 4,409,239 +1,168,247 8,529
2008년 8구단 126 519 5,636,191 +1,226,952 10,860 우리 히어로즈의 서울 입성으로 서울 연고지 3개구단 체제 확립
2009년 8구단 133 532 5,925,285 +289,094 11,138 경기수를 팀당 126경기에서 133경기로 환원
2010년 8구단 133 532 5,928,626 +3,341 11,144
2011년 8구단 133 532 6,810,028 +881,042 12,801 통산 총 관중1억명 돌파
2012년 8구단 133 532 7,156,157 +346,129 13,451 한 시즌 최다 관중 돌파
2013년 9구단 128 576 6,441,945 -714,212 11,184 NC 다이노스 합류로 9개구단 체제 확립, 구단 수가 홀수가 되어
휴식일이 생긴 문제로 경기수를 128경기로 축소.
2014년 9구단 128 576 6,509,915 -646,242 11,302
2015년 10구단 144 720 7,360,530 +850,515 10,223 kt 위즈 합류로 10개구단 체제 완성
본격적으로 경기수를 팀당 144경기로 확장.
2016년 10구단 144 720 8,339,577 +979,047 11,583
2017년 10구단 144 720 8,400,688 +61,111 11,668
2018년 10구단 144 720 8,073,742 -326,946 11,214
총계 및 평균 18,570 154,933,619 8,343

빨간색 글씨는 최고, 파란색 글씨는 최저.

※ 참고(2015년 기준)

  • 미국 - 30구단 / 팀당 162경기 / 총 2,430경기
  • 일본 - 12구단 / 팀당 144경기 / 총 864경기
  • 대만 - 4구단 / 팀당 120경기 / 총 240경기

역대 구단 순위

구단 우승 횟수 준우승 횟수 우승 연도 준우승 연도
KIA 타이거즈
11
0
1983, 1986, 1987, 1988, 1989, 1991, 1993, 1996, 1997, 2009, 2017(11회 우승)
삼성 라이온즈
8
10
1985, 2002, 2005, 2006, 2011, 2012, 2013, 2014(8회 우승) 1982, 1984, 1986, 1987, 1990, 1993, 2001, 2004, 2010, 2015
두산 베어스
5
7
1982, 1995, 2001, 2015, 2016(5회 우승) 2000, 2005, 2007, 2008, 2013, 2017, 2018
현대 유니콘스
4
2
1998, 2000, 2003, 2004(4회 우승) 1994, 1996
SK 와이번스
4
4
2007, 2008, 2010, 2018 2003, 2009, 2011, 2012
LG 트윈스
2
4
1990, 1994 1983, 1997, 1998, 2002
롯데 자이언츠
2
3
1984, 1992 1985, 1995, 1999
한화 이글스
1
5
1999 1988, 1989, 1991, 1992, 2006
키움 히어로즈
0
1
2014
NC 다이노스
0
1
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