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당호: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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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당호'''는 [[팔당댐]]에 의해 만들어진 인공 [[담수호]]로, [[경기도]] [[남양주시]]와 [[광주시 (경기도)|광주시]], [[양평군]], [[하남시]]의 경계에 위치하고 있다. [[북한강]]과 [[남한강]]이 합류하여 [[한강]]으로 향하는 길목에 1973년 [[팔당댐]]을 설치하며 생긴 인공호수이다.
'''팔당호'''는 [[팔당댐]]에 의해 만들어진 인공 [[담수호]]로, [[경기도]] [[남양주시]]와 [[광주시 (경기도)|광주시]], [[양평군]], [[하남시]]의 경계에 위치하고 있다. [[북한강]]과 [[남한강]]이 합류하여 [[한강]]으로 향하는 길목에 1973년 [[팔당댐]]을 설치하며 생긴 인공호수이다.


== 취수원 ==
호수는 수도권 지역의 취수원으로 이용되고 있으며 호수의 유역 면적은 2만 3,800㎢이며, 만수위 때 수면 면적은 36.5㎢이다.
호수는 수도권 지역의 취수원으로 이용되고 있으며 호수의 유역 면적은 2만 3,800㎢이며, 만수위 때 수면 면적은 36.5㎢이다.
저수용량이 2억 4,400만t 이다. 하루당 260만t에 이르는 호수의 용수가 팔당호 취수장을 거친 뒤 [[수도권 (대한민국)|수도권]]에서 이용되고 있다. 이는 수도권 전체 취수량의 약 80%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비상시 등을 생각했을때 의존도가 높다는 문제 제기가 대한민국 내에서 계속되고 있다. 이에 따라 대한민국 정부와 경기도 등은 대체 취수원을 찾기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f name="최현호">{{뉴스 인용|url=http://www.incheon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763009 |제목=문재인 대통령, 경기도 공약 점검-4 상수원 다변화) 팔당호 의존 탈피 … '관리 시스템 다변화' 물꼬 트나. |뉴스=인천일보 |저자=최현호 |날짜=2017년 5월 16일 }}</ref><ref>{{뉴스 인용|url=https://www.yna.co.kr/view/AKR20181224053900061?input=1195m |제목='팔당호 집중' 수도권 주민 취수원 다변화될까 |뉴스=연합뉴스 |저자=김광호 |날짜=2018년 12월 24일}}</ref>
저수용량이 2억 4,400만t 이다. 하루당 260만t에 이르는 호수의 용수가 팔당호 취수장을 거친 뒤 [[수도권 (대한민국)|수도권]]에서 이용되고 있다. 이는 수도권 전체 취수량의 약 80%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비상시 등을 생각했을때 의존도가 높다는 문제 제기가 대한민국 내에서 계속되고 있다. 이에 따라 [[문재인]]이 대톨령 후보로 나섰을 때 경기도민에 대한 공약으로 취수원 다변화를 약속하였고, [[경기도청]]도 2018년 12월 24일 [[경기연구원]] 이 문제에 대한 기본연구용역 협의에 들어가는 등
경기도 등은 대체 취수원을 찾기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f name="최현호">{{뉴스 인용|url=http://www.incheon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763009 |제목=문재인 대통령, 경기도 공약 점검-4 상수원 다변화) 팔당호 의존 탈피 … '관리 시스템 다변화' 물꼬 트나. |뉴스=인천일보 |저자=최현호 |날짜=2017년 5월 16일 }}</ref><ref>{{뉴스 인용|url=https://www.yna.co.kr/view/AKR20181224053900061?input=1195m |제목='팔당호 집중' 수도권 주민 취수원 다변화될까 |뉴스=연합뉴스 |저자=김광호 |날짜=2018년 12월 24일}}</ref>


== 그 외 ==
발전용으로 만들어진 [[팔당댐]]의 연발전량은 3억 7,800만㎾h이다.<ref name="최현호"/> 호수 내에는 팔당호의 합류 지점을 두 물이 만난다는 의미에서 [[두물머리]]라고 부른다. 남쪽으론 [[경안천]]도 합류하고 있다.
발전용으로 만들어진 [[팔당댐]]의 연발전량은 3억 7,800만㎾h이다.<ref name="최현호"/> 호수 내에는 팔당호의 합류 지점을 두 물이 만난다는 의미에서 [[두물머리]]라고 부른다. 남쪽으론 [[경안천]]도 합류하고 있다.



2019년 7월 12일 (금) 12:53 판

팔당댐과 팔당호

팔당호팔당댐에 의해 만들어진 인공 담수호로, 경기도 남양주시광주시, 양평군, 하남시의 경계에 위치하고 있다. 북한강남한강이 합류하여 한강으로 향하는 길목에 1973년 팔당댐을 설치하며 생긴 인공호수이다.

취수원

호수는 수도권 지역의 취수원으로 이용되고 있으며 호수의 유역 면적은 2만 3,800㎢이며, 만수위 때 수면 면적은 36.5㎢이다. 저수용량이 2억 4,400만t 이다. 하루당 260만t에 이르는 호수의 용수가 팔당호 취수장을 거친 뒤 수도권에서 이용되고 있다. 이는 수도권 전체 취수량의 약 80%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비상시 등을 생각했을때 의존도가 높다는 문제 제기가 대한민국 내에서 계속되고 있다. 이에 따라 문재인이 대톨령 후보로 나섰을 때 경기도민에 대한 공약으로 취수원 다변화를 약속하였고, 경기도청도 2018년 12월 24일 경기연구원 이 문제에 대한 기본연구용역 협의에 들어가는 등 와 경기도 등은 대체 취수원을 찾기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1][2]

그 외

발전용으로 만들어진 팔당댐의 연발전량은 3억 7,800만㎾h이다.[1] 호수 내에는 팔당호의 합류 지점을 두 물이 만난다는 의미에서 두물머리라고 부른다. 남쪽으론 경안천도 합류하고 있다.

갤러리

파노라마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