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사고"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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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발생 이전의 상황
(2001:E60:303E:BCA7:0:49:FB9F:8E01(토론)의 24161391판 편집을 되돌림) 태그: 편집 취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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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MW 이하의 낮은 출력에서 장시간 원자로를 가동시키는 것과, 제어봉의 과도한 인출은 모두 안전 규칙을 위반하는 것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험은 진행되었으며, 실험 계획의 일환으로 새벽 1시 3분과 7분에 원자로에서는 냉각 시스템에 달린 냉각 펌프 중 정상 상태에서는 가동하지 않는 펌프 2개를 추가로 작동시켰다.<ref>Causes and Circumstances of the Accident at Unit 4 of the Chernobyl Nuclear Power Plant on 26 April 1986(Annex I), 64쪽</ref> 그 결과 원자로 내부에서 냉각수의 양이 정상 상태 이상으로 증가하여 노심 내부의 증기량이 감소하였다. 이 때문에 원자로에서 발생한 증기에 포함된 응축수를 제거하는 [[기수분리기]]를 통과하는 증기량이 감소하여 원자로가 자동 정지될 가능성이 있었기 때문에, 운전 담당자는 기수분리기에 의한 원자로의 비상노심냉각장치가 작동하지 않도록 조작하였다.<ref name=NEA2/>
이 조작 이후 4월 26일 오전 1시
이것을 안 기술자들은 오전 1시 24분
|url=http://www-pub.iaea.org/MTCD/publications/PDF/Pub913e_web.pdf
|제목=Causes and Circumstances of the Accident at Unit 4 of the Chernobyl Nuclear Power Plant and Measures to Improve the Safety of Plants with RBMK Reactors (ANNEX II)
|확인날짜=2010-01-09
|쪽=114
|형식=PDF}}</ref> 거의 모든 제어봉이 이전의 조치로 인해 완전히 빠져 있었고, 이것들이 완전히 삽입되는 데 걸리는 시간은 약 18초로 출력을 제어하기에는 과열로 인해 지나치게 느린 속도였다. 제어봉이 삽입되는 동안 노심에 축적되어 있던 제논이 다량 발생한 중성자를 흡수하여 중성자를 흡수하지 않는 [[동위원소]] 제논-136으로 변환되었고, 또한 또다른 중성자 흡수원으로 작용할 수 있었던 냉각수를 제어봉이 밀어내 버리는 상황이 발생하였다.<ref name=GSU/> 그 결과, 원자로의 출력은 통제를 벗어나 정상 출력의 100배에 가까운 30만 MW 정도까지 상승하였다.<ref name="한수원"/> 급격히 상승한 반응으로 인해 발생한 열은 노심에 있던 압력관과 [[핵연료]]를 손상시켰고, 냉각수를 끓어오르게 하여 증기압을 반응로가 감당할 수 있는 한도 이상으로 증가시켰다. 원전 사고 후 700톤에 방사능이 오염으로 인하여 쏟아져 사고 지역인 체르노빌 쪽으로 방사능 물질을 일으켰다. 원전 인근 지역 주민이 소방서 신고하였다. 오전 1시 25분 소방대원은 휴식중에 원전
=== 사고의 발생과 경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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