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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정 초기에 세계 최빈국으로 분류되어 각국에게서 원조를 받던 대한민국은 [[한국 전쟁]] 이래 [[개발독재]] 하에서 일명 [[한강의 기적]]이라 일컫는 초고속 경제 발전을 이룩하였다. 하지만 [[이승만]] 때 [[3.15 부정선거]]가 일어나고, [[4.19 혁명]]으로 들어선 [[장면 정권]]을 [[박정희]]가 [[5.16 군사 정변]]으로 무너뜨린 뒤 [[유신헌법]]으로 종신집권을 노린 데 이어서, [[5.16 군사 정변|12.12 군사 정변]]으로 권좌에 오른 [[전두환]]이 [[5·18 광주 민주화 운동]]을 무력으로 탄압하는 등 [[민주주의]]는 제대로 정착하지 못한 채 군부독재에 계속 억눌려 있다가, 1987년 [[6월 항쟁]]으로 전두환이 물러나고 헌법이 대통령 직선제로 개정되면서 자리를 잡나 싶더니 [[노태우]]가 당선이 되면서 다시 한번 요원해져 1993년 최초의 민간인 대통령 [[김영삼]]이 취임하고 나서야 비로소 대한민국에 뿌리를 내린다.
 
경제성장률 13.2%를 구가하던 산업화 시대는 1997년 [[IMF 경제 위기|IMF 외환위기]]가 닥치면서 막을 내린다. 이때부터 대한민국의 경기가 침체기로 접어들면서 [[비정규직]], 열악한 노동환경, 치솟는 집값,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 등 급격한 성장의 어두운 이면이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었다. 이에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은 [[한미 FTA]]를 체결하는 등 [[신자유주의]] 정책을 펴 경제 부흥을 모색하고 부동산 시장을 안정시키려 안간힘을 썼으나 얼마 못 가 [[2008년 세계 금융 위기]]가 터지면서 경제는 다시 수렁에 빠졌다. 불황이 10년 넘게 이어지는 가운데 정경유착과 [[빈부격차]]가 심화되고, 수십 년간 지적받은 입시위주 교육이 예나 지금이나 다름이 없고, [[군대]]의 부조리가 개선될 기미가 보이지 않고, 미비한 제도적 지원으로 출산율이 날로 감소하는 대한민국에 살면서 쌓인 국민들의 불만은 2014년 [[세월호 사고]]로 증폭되어 2015년 '[[헬조선]]'이라는 단어로 폭발하였다.
 
한편 대한민국의 국제적 위상은 나날이 드높아져 [[1988 올림픽]], [[2002년 월드컵|2002 월드컵]], [[2010년 서울 G20 정상회의|2010 서울 G20 정상회의]]를 개최하는 수준에 이르렀다. 또 [[원더걸스]], [[방탄소년단]]과 같은 [[아이돌 스타|아이돌]]과 [[대장금]], [[겨울연가]] 등 [[드라마]]가 전 세계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한류 (문화)|한류]]라는 신조어까지 탄생, [[한국어|소수언어]]를 사용함에도 불구하고 세계 문화를 선도하는 국가로 발돋움하였다. 경제도 퇴보한 것은 아니라서 2006년에는 1인당 [[GNI|국민총소득]](GNI)이 2만 달러를 돌파했고 현재는 3만 달러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이는 [[고난의 행군]]으로 사회 질서가 붕괴되어 궁핍에 신음하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주민들이 한국을 동경하는 결과를 낳았는데, 그 와중에도 남북관계는 [[2000년 남북정상회담]]으로 화기애애졌다가 2002년 [[제2연평해전|연평해전]]으로 얼어붙고, [[2007년 남북정상회담]]으로 훈풍이 불었다가도 2010년 [[천안함 피격|천안함 사태]]와 [[연평도 포격]]으로 갈등의 골만 한층 깊어졌다. 2017년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민간인을 국정에 개입]]시키고 기업에게서 뇌물을 수수하여 [[박근혜 대통령 탄핵|탄핵]]된 [[박근혜]]에 뒤이어 [[문재인]]이 [[청와대]]에 입성하자마자 북한이 수 차례에 걸쳐 [[핵실험]]으로 도발을 일삼으면서 '4월 전쟁설'까지 돌 만큼 고조된 남북 긴장은 2018년 1월 1일 [[김정은]]이 뜬금없이 [[2018 평창 올림픽]]에 참가하겠다는 의사를 밝히고는 순식간에 완화되어, [[2018년 제3차 남북정상회담|제3차 남북정상회담]]이 열리고 두 정상이 함께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선언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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