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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2월 1일 (토) 08:07 판

단원고등학교
檀園高等學校
Danwon High School
교훈자아실현
개교2005년
설립형태공립
교장정광윤
국가대한민국 대한민국
위치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단원로 55 (고잔동)
학생 수1,181 명 (2017년 5월 1일 기준)
교직원 수137 명 (2017년 5월 1일 기준)
상징교목: 소나무, 교화: 장미
관할관청경기도교육청
웹사이트http://www.danwon.hs.kr
Map

단원고등학교(檀園高等學校)는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에 있는 공립 고등학교이다.[1]

학교 연혁

학교 동문

사건 및 사고

단원고등학교 교문 앞 세월호 희생자를 기리는 노란 리본이 걸려있다.

2014년 4월 16일, 전라남도 진도군 관매도에서 일어난 세월호 참사로 인해 수학여행을 떠나던 2학년 학생 325명[2] 과 교사 14명 중 262명[3] 이 사망하거나 실종되었다. 안전을 고려해서 비행기를 타기 위해 김포국제공항으로 가던 특수학급 학생들은 세월호 침몰 소식을 듣고 귀가하였다. 원래대로라면 4월 16일부터 4월 18일까지 2박 3일간 제주도에서 현장체험학습(수학여행)을 마치고, 4월 18일안산시로 귀가할 예정이었다.

기억교실 논란

세월호 참사 당시 2학년 학생들이 사용하던 교실이 '기억교실'로 보존되어 왔는데[4], 2016년 신입생을 배정받으면서 추모 공간 조성 문제로 교실이 부족해지자 단원고 학교운영위원회 등의 '단원고 교육가족'은 교실 부족 문제 해결과 재학생의 심리적 부담감 해소를 위해 '기억교실'을 '재학생'들에게 돌려줘야 한다고 주장했다.[5] 경기도교육청은 10개의 기억교실을 학교 앞 부지로 옮겨 가칭 '4·16 민주시민교육원'을 만들겠다고 희생학생 유가족에게 제안하였으나 관련 단체들의 반대로 무산되었고[6], 이에 단원고 재학생 학부모 중 일부는 신입생 설명회를 방해하면서 '기억교실'의 반환이 성사될 때까지 앞으로 모든 학교 행사와 학교 출입 인원을 저지하겠다고 밝혔다.[7][8]

참고 자료

각주

  1. 경기도의회 (2016년 1월 4일). “경기도립학교 설치조례 별표”. 《국가법령정보센터》. 대한민국 법제처. 2016년 7월 30일에 확인함. 
  2. 여자 탁구 대표팀 외 13명은 불참하였다.
  3. 학생 250명, 교사 12명
  4. 경태영 (2016년 2월 2일). “세월호 참사 안산 단원고 ‘기억교실’ 어쩌나?”. 경향신문. 2016년 2월 17일에 확인함. 
  5. 김경태 (2016년 2월 2일). “신입생 들어왔는데 공부할 교실 없는 단원고”. 연합뉴스. 2016년 2월 17일에 확인함. 
  6. 남경현 (2016년 2월 3일). ““단원고 재학생에 교실 돌려주세요””. 동아일보. 2016년 2월 17일에 확인함. 
  7. 김기성 (2016년 2월 16일). “‘세월호 기억교실’ 존치 갈등에…단원고 신입생 설명회 무산”. 한겨레. 2016년 2월 17일에 확인함. 
  8. 박세미 (2016년 2월 16일). "기억교실 문제 방관해온 이재정 교육감 사퇴하라". 조선일보. 2016년 2월 17일에 확인함. 

외부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