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정오

방정오(方正梧, 1978년 ~ )는 TV조선 대표이사 전무를 맡고 있는 대한민국의 언론인이다. 조선일보 방상훈 사장의 차남이다. 조선일보 뉴미디어실 부실장 겸 전략기획마케팅팀장, TV조선 미래전략팀 팀장, TV조선 제작 및 편성담당 상무, 미디어사업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장자연 사건에 연루된것으로 사실상 보이는 인물.

장자연 통화내역에 조선일보 사장 아들이 등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故 장자연 통화내역은 2018. 7. 9 KBS '뉴스9' 보도를 통해 공개됐다. 장자연 사건을 재조사 중인 대검 진상조사단이 '조선일보 방 사장의 아들'과 장자연이 수차례 통화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는 것.

학력

• 시카고 대학교 동양사학과

경력

• 2006.04 조선일보 총무국
• 2008.11 조선일보 경영기획실 미디어전략팀 팀장, 과장
• 조선에듀케이션 대표이사
• 2011.03 조선일보 뉴미디어실 부실장
• 2011.03 조선일보 전략기획마케팅팀 팀장
• 2011.06 TV조선 미래전략팀 팀장
• 2013.01 ~ 2014.12 TV조선 마케팅실 실장, 국장
• 2014.12 TV조선 마케팅실 실장, 상무
• 2015.09 TV조선 편성담당 상무, 미디어사업본부장
• 2016.04 TV조선 제작 및 편성담당 상무, 미디어사업본부장
• 2017.05 ~ TV조선 대표이사 전무

경영

방정오는 조선일보 경영기획실 산하 미디어전략팀장으로 있으면서 뉴미디어 관련 사업을 맡아 스마트폰에서도 조선일보를 지면 그대로 볼 수 있는 '스마트 페이퍼' 런칭 작업을 총괄하여, 그 공을 인정받아 사내에서 상을 받았다.

주식보유 현황

방정오는 디지틀조선의 지분 7.09%를 보유한 3대 주주이며, 디지털조선의 이사로 선임되었다. 또한, 조선에듀케이션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가족

아버지는 조선일보 방상훈 사장이고, 어머니 윤순명은 대한제국의 정치인 윤치호(尹致昊)의 증손녀이다. 형은 조선일보 방준오 부사장이다.

2008년 수원대학교 총장 겸 학교법인 고운학원 이사장인 이인수의 장녀 이주연과 결혼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