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 (식물):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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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0월 30일 (월) 11:02 판


생물 분류ℹ️
계: 식물계
(미분류): 속씨식물군
(미분류): 진정쌍떡잎식물군
(미분류): 장미군
목: 십자화목
과: 십자화과
속: 배추속
종:
학명
Brassica juncea var. juncea
(L.) Czern. 1859

중국 원산의 한해살이풀이다.

생태

높이는 1미터 가량으로 곧게 서며 가지가 갈라진다. 잎 수는 적고, 새 잎이나 줄기 그리고 잎 뒤쪽에 센 털이 난다 잎은 긴 타원형 또는 달걀꼴이며 가장자리에 불규칙한 톱니 모양이 있다. 잎자루는 없으나 줄기를 감싸지 않고 양면에 주름이 진다. 잎은 녹갈색이고 꽃은 작으며 노란빛을 나타낸다. 토양에 대한 적응성은 크며, 습지를 좋아하기 때문에 수전(水田) 뒷갈이 재배에 적합하다. 내한성도 비교적 강해, 주로 가을에 씨를 뿌려 늦가을 또는 월동후 이른 봄에 수확하기도 한다.[1]

쓰임새

줄기와 잎은 적당한 매운 맛과 상쾌한 맛이 있고, 주로 김장용으로 많이 쓴다. 갓은 추위를 견디고 난 다음에 수확을 하면 맛을 더하게 된다. 채소와 그밖의 용도로 널리 재배하고 있다. 씨는 향신료나 거담, 신경통 등의 약재로 이용한다.[1]

전라남도 장성군 남면 녹진리 에서 비닐하우스 , 노지 에서 1일 평균 2톤에서 3톤 가량 수확해서 광주광역시 북구 각화동 광주원예협동조합에 출하 하고 있다. (2017년7월 기준)

전라남도 장성군 남면 녹진리에 사시는 임정식(1942년생) 농가가 2002년경에 처음 도입해서 마을 대부분의 비닐하우스 농가에 전파되어 2017년 현재 대부분의 비닐하우스 농가가 갓을 재배하고 있다.

돌산 갓과 전남 장성의 갓의 육안으로 차이점은 돌산갓과 달리 전남 장성의 갓은 잎이 진한 보라,청색을 띤다.다른 이름으로 안갓 , 재래종 갓이라 한다.

갓김치를 담궈서 바로 먹을때 톡 쏘는 매운맛이 중독성이 있어 한번 접한 사람은 다시금 먹고 싶은 충동을 일으킨다.

전라남도 여수 돌산도에서 나는 돌산갓이 유명하다. 돌산도 죽포리에는 여수농협 돌산갓김치공장이 있다.

사진

각주

  1. 글로벌 세계 대백과사전(n.d.). “갓”. 《글로벌 세계 대백과사전》. 2017년 10월 30일 확인함.

참고 문헌

외부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