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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3월 14일 (화) 10:55 판

아마르티아 센 (2007년)

아마르티아 쿠마 센(벵골어: অমর্ত্য কুমার সেন, 영어: Amartya Kumar Sen, BR, CH, 1933년 11월 3일 ~ )은 인도경제학자이자 철학자이다. 1998년 아시아인으로서 최초로 노벨 경제학상을 받았다.

1953년 콜카타 대학교를 졸업한 후 케임브리지 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불평등과 빈곤 연구의 대가이며 후생경제학의 대표적인 학자로 경제학계의 테레사 수녀로 불린다. 수리적 모형인 빈곤 지수(센 지수)를 통해 빈곤을 측정한 연구가 특히 주목받았다. 런던 정치경제대학교(LSE), 옥스퍼드 대학교, 모교 케임브리지 대학교를 거쳐 현재 하버드 대학교에서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생애

그는 인도 캘커타 근처 산티니케탄에서 태어났다. 그는 어린 시절 발글라데시 다카에서 살며 힌두교와 이슬람교의 긴장속에서 극단적인 빈곤 즉 경제적 부자유는 인간을 무력한 존재로 만들어 다른 종류의 자유마저 침해할 수밖에 없게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또한 그는 1943년 벵골지역에서 발생한 기근을 경험하며 기근은 경계적으로 가장 낮은 계층 즉 토지를 소유하지 못한 농촌 노동자들에게만 영향을 미쳤다는 것을 관찰했다. [1]

한국에 번역된 저서

  • 센코노믹스: 인간의 행복에 말을 거는 경제학 (연설 및 논문 모음집), 2008년
  • 아마티아 센, 살아 있는 인도 (The Argumentative Indian), 2005년
  • 자유로서의 발전 (Development as Freedom), 1999년
  • 윤리학과 경제학 (On ethics and Economics), 1987년
  • 불평등의 재검토 (Inequality Reexamined), 1973년

서훈

같이 보기

관련기사 링크

각주

  1. 새뮤얼 보울스 등, 자본주의 이해하기, 후마니타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