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앙카라 폭탄 테러: 두 판 사이의 차이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편집 요약 없음
잔글 HotCat을 사용해서 분류:2015년 10월 추가함
40번째 줄: 40번째 줄:
[[분류:대량 살인]]
[[분류:대량 살인]]
[[분류:자살 공격]]
[[분류:자살 공격]]
[[분류:2015년 10월]]

2015년 10월 28일 (수) 09:52 판

2015년 앙카라 폭탄 테러
의 일부
테러가 발생한 앙카라 중앙역
위치튀르키예의 기 튀르키예 앙카라 주 앙카라 앙카라 중앙역 앞 광장
좌표북위 39° 56′ 11″ 동경 32° 50′ 38″ / 북위 39.9364° 동경 32.8438°  / 39.9364; 32.8438
발생일2015년 10월 10일 ()
오전 10:05(EET)
종류대량 학살, 자폭 테러
사망자102명[1]
부상자400 여명 (중상자 : 48명)[2]

2015년 앙카라 폭탄 테러2015년 10월 10일 현지 시각 10시 5분(EEST) 터키의 수도 앙카라 테러 사건이다. 앙카라 중앙역 앞 광장에서 폭탄 두 개가 폭발해 최소 102명이 사망하고,[1] 약 500여 명이 부상을 당했다.[2] 이 테러는 '노동, 평화, 민주주의'라는 집회가 열리는 도중 일어났다. 이 집회는 터키 혁명적 노동조합 총연맹(DİSK), 터키 엔지니어, 건축가회(TMMOB), 인민민주당(HDP), 터키 의사회(TTB), 터키 공무원 연합(KESK) 등 쿠르드계 정당과 반정부 성향 단체가 모여 열렸었다. 이 집회는 터키 동부 지역에서 벌어지고 있던 터키 정부군과 쿠르디스탄 노동자당(PKK) 반군간의 전투에 반대하는 집회였다. 11월 1일에 열리는 터키 총선을 21일 앞두고 벌어진 테러였다.[3]

이 테러는 터키 공화국 수립 이래 가장 많은 사상자를 낸 테러였다.[4]

배경

2015년 7월 20일 터키 샨르우르파주 수르츠에서 폭탄 테러로 33명이 사망했다. 이에 대응해 터키군은 이슬람 국가(ISIL)와 쿠르디스탄 노동자당(PKK)을 동시에 공격했다. 이로 인해 터키군PKK 반군 간의 전투가 벌어진다. 이로 인해 정부와 PKK 반군간의 휴전이 깨졌다. 이에 터키 공군은 이슬람 국가와 PKK에 폭격을 가했으며, 이라크 북부 쿠르드 자치구터키 동부의 쿠르디스탄에 지상군을 파견했다. 7월부터 10월 7일까지 교전으로 인해 141명의 군인과 1470명의 저항세력들이 사망했다고 친정부 언론에서 밝혔다. 그러나, 다수의 군인의 전사로 인해 터키 정국에도 혼란이 오기 시작했다. 9월에는 친정부 시위대쿠르드계 정당인 인민민주당(HDP) 당사를 공격하기도 했다. 다수의 정치가와 정치 해설자들은 내전이 곧 발발할 것이라는 예측을 내놓았다.

사건

대상

이 테러는 '노동, 평화, 민주주의'라는 집회가 열리는 도중 일어났다. 이 집회는 터키 혁명적 노동조합 총연맹(DİSK), 터키 엔지니어, 건축가회(TMMOB), 인민민주당(HDP), 터키 의사회(TTB), 터키 공무원 연합(KESK) 등 쿠르드계 정당반정부 성향 단체가 주최한 집회였다.

각주

  1. “Ankara Bombing death toll rises to 102: Chief Public Prosecutor’s Office”. Hürriyet Daily News. 
  2. Melvin, Don. “At least 97 killed in twin bombings near train station in Turkey's capital”. CNN. 
  3. “Dozens of casualties in blast at Ankara train station”. Anadolu Agency. 2015년 10월 10일. 2015년 10월 21일에 확인함. 
  4. “BBC: Ankara explosions leave more than 80 dead – officials”. BBC News. 2015년 10월 10일. 2015년 10월 26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