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대교: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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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년 연쇄 추돌 사고 ==
=== 2006년 연쇄 추돌 사고 ===
[[2006년]] [[10월 3일]] 오전 7시 50분경 (한국 표준시) 짙은 안개로 인한 29중 연쇄 추돌 사고가 발생하여, 12명이 사망하고 50여명<ref>{{뉴스 인용|제목 = ‘안개’ 서해대교 참변|url =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061004001008|출판사 = 서울신문|저자 = 김병철 이천열|날짜 = 2006-10-04}}</ref> 이 부상하는 인명피해를 냈다. 기상 상황 뿐만 아니라 운전자들의 과속, 일부 운전자들의 갓길 주행도 피해의 원인이었다. 피해액은 약 40억원으로, 한국의 자동차보험 역사상 가장 큰 사고로 기록되는 불명예를 안았다. 사고 이후, 서해대교 여러 구간의 안전시설이 보강되었다.
[[2006년]] [[10월 3일]] 오전 7시 50분경 (한국 표준시) 짙은 안개로 인한 29중 연쇄 추돌 사고가 발생하여, 12명이 사망하고 50여명<ref>{{뉴스 인용|제목 = ‘안개’ 서해대교 참변|url =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061004001008|출판사 = 서울신문|저자 = 김병철 이천열|날짜 = 2006-10-04}}</ref> 이 부상하는 인명피해를 냈다. 기상 상황 뿐만 아니라 운전자들의 과속, 일부 운전자들의 갓길 주행도 피해의 원인이었다. 피해액은 약 40억원으로, 한국의 자동차보험 역사상 가장 큰 사고로 기록되는 불명예를 안았다. 사고 이후, 서해대교 여러 구간의 안전시설이 보강되었다.



2015년 9월 27일 (일) 15:02 판

서해대교
서해대교 사장교 구간
공식이름서해대교
교통시설서해안고속도로
횡단아산만
관리한국도로공사
31.4m
착공일1993년 11월
완공일2000년 11월
개통일2000년 11월 10일
Map
위치당진시 - 행담도 - 평택시

서해대교(西海大橋, Seohae Grand Bridge)는 서해안고속도로 구간 중 충청남도 당진시 송악읍경기도 평택시 포승읍을 연결하는 황해상의 다리이다. 서해안시대 국가 물동량의 수송을 원활하게 해주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 교량 건설시 신공법 채택에 따른 전문기술 축적으로, 교량 기술을 한층 더 높일 수 있게 되었다.[1]

한국도로공사가 서해권 교통망과 물류기반 확충을 위해 1993년 11월 착공하여 2000년 11월 10일 개통되었으며, 도로는 6차로(31.4m)이다. 총 연장은 7310m로, 대한민국에서 총 연장은 세 번째로, 교량의 길이만으로는 두 번째로 긴 다리이다.[2]

휴게소, 호텔 등이 건설되어 관광지로 조성되고 있는 행담도를 가로지른다.

주탑의 외형은 보물 제537호 아산 읍내동 당간지주를 본떠 설계했다.[3]

건설

구분 연장 주경간장 주탑높이 통과높이
사장교 990m 470m 182m 62m (5만급 선박출입 가능)
FCM 500m 165m - 45m (2만급 선박출입 가능)
PSM 5,820m 60m - -

사고

1996년 기초 철근 전도

1996년 6월 4일 오전 8시경(한국 표준시) 서해대교 시공구간에서 설치 중이던 높이 6m의 철근이 전도되어 작업하던 인부 10명이 중경상을 입었다.[4]

1999년 5월 교각 작업대 사고

1999년 5월 7일 오후 2시 40분경(한국 표준시) 서해대교 시공구간에서 작업 발판이 추락해 인부 4명이 50여m 아래로 떨어져 모두 숨졌다.[5]

1999년 8월 태풍에 의한 교량 가시설 붕괴

1999년 8월 4일 저녁 7시 50분경(한국 표준시) 태풍 올가가 동반한 강풍에 의해 시공중인 서해대교의 교량 가설 트러스와 그 위에 올려져 있던 상판 일부가 지상에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이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6]

2006년 연쇄 추돌 사고

2006년 10월 3일 오전 7시 50분경 (한국 표준시) 짙은 안개로 인한 29중 연쇄 추돌 사고가 발생하여, 12명이 사망하고 50여명[7] 이 부상하는 인명피해를 냈다. 기상 상황 뿐만 아니라 운전자들의 과속, 일부 운전자들의 갓길 주행도 피해의 원인이었다. 피해액은 약 40억원으로, 한국의 자동차보험 역사상 가장 큰 사고로 기록되는 불명예를 안았다. 사고 이후, 서해대교 여러 구간의 안전시설이 보강되었다.

함께읽기

주석

  1. 남인희 (2007년 9월 17일). “정책형성 과정에서의 국민 참여”. 아시아경제. 
  2. 2009년 10월 인천대교가 완공되면서 순위가 한 단계씩 밀려났다.
  3. 강은선 (2010년 4월 15일). “당진 볼거리·먹을거리 장고항 찾아 실치에 소주 한잔”. 대전일보. 2013년 1월 17일에 확인함. 
  4. 김은혜 (1999년 5월 7일). “서해대교 구조물 붕괴 10명 부상”. MBC뉴스. 
  5. 박종희 (1999년 5월 8일). “서해대교 공사장 인부 3명 추락사”. 동아일보. 
  6. 김현대 (1999년 8월 6일). “서해대교 상판 37개 떨어져”. 한겨레신문. 
  7. 김병철 이천열 (2006년 10월 4일). “‘안개’ 서해대교 참변”. 서울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