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근 (법조인):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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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인터뷰>"당리보다는 민권 위한 단체 되야죠" 21대 대한변협 회장 金潤根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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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자=1972-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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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5월 31일 (일) 21:32 판

김윤근(金潤根, 일본식 이름: 金村潤根, 1909년 12월 16일 ~ 1997년)은 일제 강점기부터 활동한 대한민국의 법조인이다.

생애

황해도 봉산군 출신이다. 경성법학전문학교를 졸업하고 1933년에 조선변호사시험에 합격하였고, 이듬해에는 고등문관시험 사법과에 합격하여 조선총독부 판사가 되었다.

일제 강점기 동안 평양지방법원 검사국을 거쳐 부산지방법원과 전주지방법원에서 판사로 재직했다. 1945년 태평양 전쟁 종전과 함께 미군정이 시작되었을 때 경성특별재산심판소 소장에 취임했고, 1946년에는 서울고등심리원 판사에 취임했다.

이후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와 원장서리를 거쳤으며, 제1공화국에서 대한민국 법무부 차관도 지냈다. 1951년에 차관직에서 물러난 뒤 변호사를 개업해 활동하며 1972년에는 재야 법조계 수장인 대한변호사협회 회장이 되었다.[1]

2008년 민족문제연구소친일인명사전에 수록하기 위해 정리한 친일인명사전 수록예정자 명단 중 사법 부문에 선정되었다.

약력[2]

  • 1930년 : 경성법학전문학교 졸업
  • 1933년 : 조선변호사시험 합격
  • 1934년 : 고등문관시험 사법과 합격
  • 1936년 ~ 1950년 : 판사
  • 1948년 : 5.10 총선 종로을 낙선
  • 1949년 : 서울고등법원 원장서리
  • 1950년 ~ 1951년 : 법무부 차관
  • 1951년 : 변호사 개업
  • 1960년 : 한일회담 대표
  • 1960년 ~ 1963년 :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
  • 1972년 ~ 1973년 : 대한변호사협회 회장

역대 선거 결과

선거명 직책명 대수 정당 득표율 득표수 결과 당락
제1대 총선 국회의원(종로구을) 초대 무소속 5.10% 2,071표 5위 낙선

같이 보기

각주

  1. “<인터뷰>"당리보다는 민권 위한 단체 되야죠" 21대 대한변협 회장 金潤根씨”. 조선일보. 1972년 5월 30일. 4면면. 
  2. 김윤근 - 한국행정연구원

참고 자료

전임
김갑수
제4대 법무부 차관
1950년 3월 14일 ~ 1951년 11월 29일
후임
민복기
전임
양윤식
제21대 대한변호사협회 회장
1972년 5월 ~ 1973년 5월
후임
고재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