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각몽: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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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딜드(DILD) ==
== 딜드(DILD) ==
와일드와는 달리 꿈 속에서 자각을 하는 것을 말하며 RC(Real Check)라는 것을 통해 자각을 한다. 딜드를 꾸고 나서 꿈일기를 기록해주면 그 화질이 점점 더 선명해지며 와일드와 달리 긴 시간에 걸쳐 자각몽에 들어간다는 것이 특징이다.
와일드와는 달리 꿈 속에서 자각을 하는 것을 말하며 RC(Real Check)라는 것을 통해 자각을 한다. 와일드와 달리 긴 시간에 걸쳐 자각몽에 들어간다는 것이 특징이다.


== RC(Real Check) ==
== RC(Real Check) ==

2015년 4월 5일 (일) 16:12 판

존 윌리엄 워터하우스作 "잠과 그 배다른 형제 죽음"

자각몽(自覺夢) 또는 루시드 드림(영어: lucid dream)은 꿈을 꾸는 도중에 스스로 이라는 사실을 알고 꾸는 꿈을 말한다.

개요

자각몽이 진행 중일 때, 뇌의 의식은 꿈의 내용에 의식적으로 개입하거나 그 내용을 조정하는 일이 가능해지므로, 여러 가지 물리적으로 불가능한 현상이나 욕구 등을 의지에 따라 시각화하는 일이 가능해질 수 있다고 한다.[출처 필요] 자각몽은 두 가지 종류로 나뉘는데, 수면 중 꿈을 꾸다가 점차적으로 꿈임을 자각하게 되는 딜드(DILD: dream-initiated lucid dream)와 깨어 있는 상태에서 바로 자각몽 상태로 진입하는 와일드(WILD: wake-initiated lucid dream)로 나뉜다. 자각몽은 과학적으로 연구되어 왔으며, 그 존재는 잘 규명되어 있는 상태이다. 간혹 자각몽 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해 사망한다는 속설이 있으나 전혀 근거 없는 것으로 실제 자각몽은 인간의 욕구불만을 해소할 수 있어 정신과적 치료요법으로도 사용이 된다.

이와 비슷한 것으로 거짓 각성이라는 것이 있는데 생생한 꿈을 꾸면서 현실로 인식하는 것이다.

함께 보기

와일드(Wild)

깨어있는 상태에서 자각몽에 돌입하는 것이다. 와일드를 통해 자각몽에 들어가는 단계로는 세가지 단계가 있다.

이완기
몸을 잠들게 해주는 것이다. 편안한 환경을 조성해야 하며 잡음이 들려서는 안 된다.
과도기
사람에 따라서 '삐-' 하는 소리가 들려올수도 있고, 어딘가로 빨려들어간다는 느낌을 받을수 있는데, 가장 많다고 하는 두 가지 현상은 소리가 들려오는 것과 눈앞에 이미지가 펼쳐진다는 것이다. 이 때의 이미지는 책상에 엎드려 팔로 살짝 눈을 눌러보면 나타나는 화면으로 불꽃놀이와 비슷한 느낌을 받을수있을것이다. 너무 집중해서도 안되고, 너무 신경을 쓰지 않아도 안 된다. 단지 영화를 본다는 느낌으로 지켜봐주어야 한다.
안정기
자각몽을 꾸기 바로 전 단계이다.

딜드(DILD)

와일드와는 달리 꿈 속에서 자각을 하는 것을 말하며 RC(Real Check)라는 것을 통해 자각을 한다. 와일드와 달리 긴 시간에 걸쳐 자각몽에 들어간다는 것이 특징이다.

RC(Real Check)

딜드에서 현실인지 아닌지 검사를 하는 것이다. 건물 위에서 뛰어내리는 것은 현실이면 큰일날 일이므로 사소한 것으로 체크를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