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부샤 카툰: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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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월 10일 (토) 19:25 판

바부샤(八不沙)

바부샤(한국 한자: 八不沙 팔불사, ? ~ 1330년)는 원 명종 쿠살라(和世㻋)의 황후(재위:1329년)이자 원 영종 린친발(懿璘質班)의 생모이다. 성(姓)은 내마진씨(乃馬眞氏)로, 모친은 원 현종 카말라(甘麻剌)의 딸인 수녕대장공주(壽寧大長公主)이다. 명종이 잠저(潛邸)시절 때인 태정 3년(1326년)에 명종의 차남인 린친발을 낳았다. 천력 2년(1329년)에 명종이 황제가 되자 바부샤는 황후로 책봉되었다. 하지만 그해 8월 30일, 명종이 갑자기 돌연사하자, 명종의 동생인 문종 투그테무르(圖帖睦爾)가 복위하였다. 이때 문종의 황후인 부다시리(卜答失里)는 바부샤와 명종의 장남인 토곤 테무르(妥懽貼睦爾) 중앙정권에서 추방하였고, 지순 원년(1330년)에 바부샤는 부다시리와 환관 바이주(拜住)에 의해 살해당했다. 원 태정제 예순테무르(也孫鐵木兒)의 황후인 살답팔랄 황후(撒答八剌 皇后)와는 자매(姉妹)지간이었다.

전임
부다시리
원나라의 황후
1330년
후임
부다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