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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李縡, [[1680년]]~[[1746년]])은 [[조선]]의 학자이다. 본관은 [[우봉 이씨|우봉]]. 자는 희경(熙卿), 호는 도암(陶庵)·한천(寒泉)이다.
 
[[김창협]]의 문인이다. 여흥부원군 [[민유중]]의 외손자이며 [[민진후]], [[민진원]], [[인현왕후]]의 친조카이고, [[오두인]]의 사위이다. 작은 어머니인 안동 김씨는 [[김수흥]]의 딸이며, 아내 해주 오씨는 [[김창협]]의 사위인 오진주의 누이이기도 하다. [[조선 숙종|숙종]]의 처조카이자 [[노론]]을 대표하는 핵심인물들의 가까운 친인척으로써 [[노론]]의 중심인물로 활동했다.
그는 조선 후기 성리학계의 대가로서 인물성동이논쟁(人物性同異論爭)에 있어 [[이간]]의 학설을 지지하여, [[한원진]] 등의 호론(湖論)을 반박, 낙론(洛論)의 대표적 이론가로 알려져 있다. 낙론을 지지하면서도 유기설(唯氣說)에는 반대하고, “마음을 말함에 기(氣)만을 가지고 단언할 수는 없으며 기가 이보다 승(勝)하면 난(亂)하고 이가 기보다 승하면 치(治)하니” 성현의 말씀의 진실은 ‘이위기주(理爲氣主)’의 네 글자밖에 없다고 하였다. 즉 그는 기일원론(氣一元論)이 독단에 빠질 위험성을 경고하고, [[이이|율곡]]의 본의에 따라 온건론을 취하고 주리파와의 절충·타협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던 것이다.
 
《율곡전서(栗谷全書)》를 산정(刪定)했으며, 저서로 《도암집(陶庵集)》, 편서(編書)로 《근사심원(近思尋源)》,《존양록(尊攘錄)》, 《주자어류초절(朱子語類抄節)》 등이 있다. 시호는 문정(文正)이다.
 
== 가족관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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