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비무장 지대: 두 판 사이의 차이
편집 요약 없음 |
|||
36번째 줄: | 36번째 줄: | ||
}} |
}} |
||
'''한반도 비무장 지대'''({{한자|韓半島非武裝地帶}}, {{lang|en|Korean Demilitarized Zone}}, '''DMZ''')는 [[한국 전쟁]] 이후 [[1953년]] 체결된 정전 협정에 의해 성립된 [[비무장 지대]]이다. |
'''한반도 비무장 지대'''({{한자|韓半島非武裝地帶}}, {{lang|en|Korean Demilitarized Zone}}, '''DMZ''')는 [[한국 전쟁]] 이후 [[1953년]] 체결된 정전 협정에 의해 성립된 [[비무장 지대]]이다. |
||
남북의 경계인 [[한반도의 군사분계선|군사분계선]](MDL)에서부터 남북으로 각각 2km의 범위로 설정되어 있다. |
|||
== 자연 환경 == |
== 자연 환경 == |
2014년 11월 22일 (토) 02:07 판
한반도 비무장 지대 | |
---|---|
한국 중부 | |
붉은 색으로 표시된 지역이 비무장지대(DMZ)이고, 검은 선이 군사분계선(MDL)이다. | |
종류 | 국경 방벽 한반도 군사 분계선 비무장 지대 |
건설 | 1953년 |
건설자 | 대한민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
사용 | 1953년 7월 23일 ~ 현재 |
현재 상태 | 남북한 양측 군사 주둔중 |
공공에 개방 | 아니오 |
통제 | 국제 연합 대한민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
사건 | 한국 전쟁 한국의 분단 |
한반도 비무장 지대(한국 한자: 韓半島非武裝地帶, Korean Demilitarized Zone, DMZ)는 한국 전쟁 이후 1953년 체결된 정전 협정에 의해 성립된 비무장 지대이다.
남북의 경계인 군사분계선(MDL)에서부터 남북으로 각각 2km의 범위로 설정되어 있다.
자연 환경
이 지역은 일반인의 활동이 엄격히 금지되어 자연 생태계가 보존되어 있으며, 아시아 최대의 자연보호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다.[1][2] 또한, DMZ 일대는 자연생태계의 정점인 포유류와 조류의 분포 면에서 한국 내 제일의 종 다양성을 지니고 있으며, 반달가슴곰, 여우, 사향노루, 산양, 수달 등 가장 많은 천연기념물과 멸종위기종의 개체수가 서식하는 장소이기도 하다. 그리고 DMZ 주변은 하천과 습지가 잘 발달되어 있어, 다양한 어종과 풍부한 개체수를 간직하고 있다. 비무장지대에 시베리아호랑이와 아무르표범이 생존한다는 주장도 제기되어, 경기도 연천군이 호랑이를 방목하는 방식으로 복원을 추진한다는 내용을 발표하였다.[출처 필요]
2000년대 전후로 남북 화해 분위기가 무르익자, 비무장지대를 관통하는 도로 부설과 개발로 인한 비무장지대의 생태계 단절과 자연환경 훼손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환경단체에서 나오기도 하였다.[3]
연천 DMZ 일원 임야 보존 사업
경기도 연천군 중면 적거리 민간인출입통제선 내부의 야산 3필지(39,372 ㎡)를 2007년 11월 9일 한국내셔널트러스트가 신중관(1944년생)에게서 기증받아, 보전 지역으로 만들었다. 보존 지역의 범위는 각각의 임야에서 남방한계선까지 2.5 km~3.5 km 거리이다. 이 지역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 발원한 임진강이 비무장지대를 거쳐 대한민국으로 내려오는 곳이다.
함께 읽기
- 공동경비구역(JSA)
- 민간인출입통제구역(CCZ)
- 비무장 지대(DMZ)
- 한반도 군사 분계선(MDL)
- 민정 경찰(DMZ Police)
- 정전 협정
- 휴전선 감시 초소(GP)
- 일반 전초(GOP)
주석
- ↑ DMZ는 사람엔 금단의 땅 … 2716종 동식물들엔 천국, 《중앙일보》, 2008.10.28.
- ↑ DMZ 서부 지역 55년 만에 베일벗다, 《동아닷컴》, 2008.11.14.
- ↑ ‘한반도 가로축’ DMZ일대 곳곳 토막 ‘생태계 분단’, 《한겨레》, 2008.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