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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8월 25일 (월) 11:22 판

위고 요리스
개인 정보
본명 Hugo Lloris
출생일 1986년 12월 26일(1986-12-26)(37세)
출생지 프랑스의 기 프랑스 니스
188cm
포지션 골키퍼
구단 정보
현 소속팀 잉글랜드 토트넘
등번호 1
청소년 구단 기록
1993-1997
1997-2005
프랑스 CEDAC 시미에
프랑스 니스
구단 기록*
연도 구단 출전 (득점)
2004-2006
2005-2008
2008-2012
2012-
프랑스 니스 B
프랑스 니스
프랑스 올랭피크 리옹
잉글랜드 토트넘
200(0)
720(0)
1460(0)
640(0)
국가대표팀 기록
2004
2004-2005
2006
2006-2008
2008-
프랑스 U-18
프랑스 U-19
프랑스 U-20
프랑스 U-21
프랑스
30(0)
140(0)
40(0)
50(0)
0620(0)
* 구단의 출전횟수와 득점기록은 정규 리그의 공식 리그 경기 기록만 집계함. 또한 출전횟수와 득점기록은 2014년 5월 11일 기준임.
‡ 국가대표팀의 출전횟수와 득점기록은 2014년 6월 21일 기준임.

위고 요리스 (프랑스어: Hugo Lloris, 1986년 12월 26일~)은 프랑스의 축구 선수이자, 국가대표팀 주장이다. 현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토트넘 홋스퍼 FC 소속이며 포지션은 골키퍼다. 요리스는 골키퍼로써 '번개같은 반사신경을 뽐내며, 뛰어난 결단력을 갖췄으며, 상대와의 1:1에서 가공할만한 모습을 보인다. 요리스는 자신의 박스를 잘 지휘하며, 세 차례나 UNFP 리그앙 최우수 골키퍼에 선정되었다.

가정

바스크 혈통의 요리스는 지중해 연안의 도시인 니스의 은행원인 아버지와 국제변호사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8살 터울의 동생 고티에 역시 OGC 니스의 b팀에서 센터백으로 뛰고있다. 2012년에 소꿉친구였던 마리느와 결혼하였고, 1남 1녀의 자녀를 두고 있다.

클럽경력

OGC 니스

지역 유스팀에서 CEDAC라는 곳에서 여섯살의 나이에 축구를 시작한 요리스는 본래에는 중앙의 다양한 포지션에서 뛰는 선수였다. 그러나 그는 자라면서 골키퍼로써 재능을 보였고 골키퍼 코치는 요리스의 골키퍼로써의 재능을 알아챘고, 본격적으로 골키퍼로 보직을 변경시켰다. 그 후 볼핸드링, 캐치 등 골키퍼로써의 훈련을 시켰다. 전 프랑스 국가대표 이자, 니스의 전설적인 골키퍼 도메네크 바라텔리는 요리스를 지켜보면서 골키퍼로써 소질이 있다고 판단하고, 니스에 요리스를 추천하였다. 덕분에 10세의 요리스는 니스 아카데미에 입단하게 됐다.클럽의 유소년팀을 차례대로 거친 뒤, B팀으로 승격되었고, B팀에서 자신보다 3살 많은 힐레리 무뇨즈와 경쟁하게 된다. 05/06 시즌 요리스는 니스의 1군 스쿼드에 등록되는 동시에 1번이 적힌 저지를 입게되었다. 그의 1군 데뷔전은 10월경에 열린 쿠프 드 라 리그에서 샤토루와 맞붙게 되는 경기였는데, 니스는 샤토루를 2-0으로 이겼고, 요리스는 프로무대 데뷔전에서 클린시트를 기록하였다. 이후 요리스는 쿠프 드 라리그에서 결승전까지 전 경기에 출전하였다. 리그에서 데뷔전은 2006년 3월 18일 낭시와의 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뤘고, 팀은 1:0으로 승리했었다. 06-07시즌이 되자 주전 골키퍼였던 다미앙 그레고르리를 완전히 밀어낸 요리스는 06/07시즌 37경기 출장하여 13개의 클린싯과 36실점을 기록하였다. 그보다 실점을 적게 허용한 골키퍼는 그레고리 쿠페, 세드릭 카라조, 울리히 라메 같은 리그에서 손꼽히는 베테랑 골키퍼들 뿐이었다. 요리스의 활약으로 니스는 리그에서 5번째로 실점이 적은팀이 되었으나, 빈약한 공격력은 어찌할수 없었고, 니스의 순위는 고작 리그 16위에 마크됐다. 07-08시즌, 그는 시즌 초 무릎인대 부상을 참고 뛰었는데, 결국에는 부상이 심해져 3주동안 결장하게 되었다. 요리스는 10월 6일 열린 리그 10라운드 경기에서 르망과의 경기에서 복귀전을 치뤘으나, 후반 72분경 부상 재발로 인해 백업골키퍼 였던 리오넬 르티찌와 교체 되었다. 이후 6주 동안 경기장에서 그의 모습을 볼수 없었다. 그는 6주 후 치뤄진 11월 25일 파리 생제르맹과의 경기에서 복귀하였고, 팀 역시 2:1로 파리 생제르맹을 꺾었다. 요리스는 복귀전을 기점으로 계속해서 니스의 골문을 출장을 지켰고, 니스는 지난시즌보다 무려 여덟단계 위인 8위라는 호성적으로 시즌을 끝내게 되었습니다. 니스가 리그를 8위로 마감한건 98-99시즌 6위 이후 최고의 성적이었고, 요리스는 30경기동안 단 24실점만을 내주며, 13개의 클린시트를 기록했다. 리그앙 정상급 골키퍼로 성장한 요리스는 중위권 구단인 니스가 지키기에는 어려운 수준의 선수가 되어있었다. 마침 골키퍼 문제로 골치를 썩히던 올랭피크 리옹, AC 밀란, 토트넘 핫스퍼 FC 등 유럽의 빅클럽들은 이 젊고 유능한 탑클래스 키퍼에게 관심을 가지고, 러브콜을 보내왔다. 결국 2008년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900만 유로의 이적료로 당시 리그앙 7연패를 기록 중이며, 유럽 최고의 팀 중 하나인 올랭피크 리옹으로 이적하였다.

올랭피크 리옹

리옹에 있을 당시 3번의 베스트 일레븐과 3번의 리그앙 올해의 골키퍼에 선정된 적이있다, 요리스는 리옹에서의 데뷔전인 리그 1라운드 툴루즈와의 경기에서 팀이 3-0으로 이김으로, 리옹에서의 첫 클린시트를 기록하게 된다. 이후 요리스는 리그 최정상급 골키퍼 답게 최고의 활약을 펼쳤으며, 리그에서 35경기를 치루며 27실점을 허용하였고, 2년연속 0점대 실점률과 16개의 클린시트를 기록하며, 리그 최고의 키퍼다운 면모를 보여주었다. 그러나 명장 로랑 블랑과 당대 리그앙 최고의 선수였던 요앙 구르퀴프 이끄는 보르도의 돌풍에 밀려 리옹은 리그 2위를 기록하였고, 리그 타이틀 8연패는 물거품으로 날아갔다. 하지만 요리스는 자신이 보여준 활약을 인정받아, 리그앙 올해의 팀에 선정되었고, 리그앙 올해의 골키퍼를 수상함으로, 리그 우승을 놓친 아쉬움을 어느정도 달랠수 있었다. 09-10시즌, 요리스는 정말 대단한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는데, 리그에서도 여전히 훌륭한 골키퍼였지만, 챔피언스리그에서의 그의 활약은 더욱 두드라졌다. 10월 20일, 챔피언스 리그 E조 조별 예선 3라운드 경기에서 리버풀은 리옹을 자신들의 안방인 홈 안필드로 불러들었다. 리버풀은 여러차례 골문을 두드렸으나, 그는 골문을 지키며, 연이은 괴물같은 선방을 보여주었고, 요리스가 버티는 리옹의 골문을 도저히 뚫기란 어려워보였다. 결국 리옹은 추가시간에 극적으로 터진 세사르 델가도의 역전결승골로, 원정경기에서 2-1 승을 거두며 귀중한 승점 3점을 챙기게 됐다. 리옹의 홈인 스타드 드 제를랑에서 치뤄진 리버풀과의 네번째 조별예선 경기서도 그는 루카스 레이바디르크 카위트의 오버헤드 슛팅을 막는 등 리버풀의 찬스를 무력화시키는 선방을 선보였다. 라이언 바벨에 환상적인 골을 막지 못하였긴 했지만, 리산드로 로페즈의 극적인 동점골과 요리스의 수차례 선방쇼에 힘입어 리옹은 1-1 무승부로 게임을 마쳤다. 11월 8일 리그앙 13라운드에서 리옹은 마르세유와 붙게 되었다. 이 경기에서 요리스는 두차례의 끔찍한 핸드링 실수를 저지름으로써, 슐레이만 디아와라와 베누아 셰루의 득점을 기록하게 하였다. 뿐만 아니라 양팀 수비진은 최악의 활약을 펼치므로써, 대표팀의 넘버원 자리를 다투던 요리스와 만단다는 명성에 걸맞지 않게, 사이좋게 5실점을 허용하는 최악의 경기를 선보였다. 이 경기는 후에도 계속 회자되는 경기가 되었고, 미디어와 양팀 감독들에게 양팀의 허술한 수비진을 각인 시키는 경기가 되었다. 리옹은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서 4승 1무 1패를 기록하여, 5승 1패를 거둔 ACF 피오렌티나에 이어 조별예선을 2위로 통과하였다. 16강전에 리옹은 E조를 선두로 통과한 유럽 최강의 팀 레알마드리드를 만나게 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히카르두 카카, 사비 알론소 등 각국의 스타플레이어들이 즐비한 레알마드리드는 전력상으로 리옹보다 우위를 보인 팀이였으나, 레알마드리드는 6년동안 챔피언스리그에서 리옹을 상대로 이겨본적이 없었다. 2010년 2월 16일, 16강전 레알마드리드는 호날두, 이과인을 앞세운 화려한 공격진을 통해 리옹의 골문을 향해 압도적인 공세를 펼쳤으나, 요리스는 위기때마다 선방으로 레알 선수들을 당황하게 하였다. 47분경 쟝 마쿤의 중거리 슛은 이케르 카시야스가 건들지 못하는 곳으로 꽂혔다. 마쿤의 골은 결승골이 되었고, 리옹은 스타드 드 제를랑에서 1-0 신승을 거둔다. 한달 뒤에 펼쳐진 2차전은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호날두에게 6분만에 실점하기는 했지만, 그 이후에 침착함을 잃지않고 골문을 굳건히 지켰고, 후반 70여분에 나온 미랄렘 퍄니치의 동점골로 리옹은 1-1로 경기를 마감하면서, 총합 스코어 2-1로 8강 진출 확정하게 된다. 그 이후 보르도와의 8강전에서도 좋은 활약을 펼쳤다. 마루안 샤마크에게 1,2 차전에서 한 골씩 먹히긴 했지만, 마지막 순간 웬델의 위협적인 헤딩슛을 아크로바틱한 선방으로 막아냄으로써, 리옹의 4강 진출을 도왔다. 4강에서 만난 상대는 분데스리가의 강호 바이에른 뮌헨이었다. 리옹 역시 리그앙의 강자였지만, 리옹에 비하여 강력한 전력을 가진 뮌헨의 상대가 되기는 역부족이었다. 1차전에서 제레미 툴랑랑의 퇴장으로 수비진의 약점을 드러냈던 리옹은 결국 아르옌 로벤에게 결승골을 헌납함으로써 1차전을 바이에른 뮌헨에게 내주었다. 요리스는 이 경기에서도 다니엘 프라니치의 강력한 왼발 중거리 슛팅과 아르옌 로벤의 슛을 막아내는 등 훌륭한 활약을 보였다. 2차전을 뮌헨을 홈으로 불러냈으나, 주장이자 수비진의 리더인 크리스가 퇴장당함으로써 수세에 밀린 리옹은 3실점을 헌납하였다. 3실점을 하는 와중에도 요리스는 눈부신 선방을 펼쳤다. 결국 총합스코어 4-0 (뮌헨 1-0 리옹, 리옹 0-3 뮌헨)으로 결승 문턱에서 내려올수 밖에 없었다. 그러나 요리스는 챔피언스리그에서 보여준 뛰어난 활약을 토대로 인테르줄리우 세자르와 함께 2009-10 UFEA 최우수 골키퍼 최종후보에 노미네이트 되기도 하였다. 2010-11시즌, 2011-12시즌에 요리스는 역시 월드클래스의 골키퍼 다운 면모를 보였으나, 수비진의 줄부상으로 인하여 수비조직력이 무너진 허술한 수비 때문에 리그에서 40실점, 51실점을 허용하였다 2011/12 쿠프 드 프랑스에서 우승함으로써 리옹 이적 후 처음으로 타이틀을 거머쥐게 되었다. 그러나 리옹은 그랑드 제를랑 재정난에 의하여 고액주급자를 팔아야만 했다. 팀의 핵심선수이자, 탑클래스 골키퍼인 그는 2012년 여름 이적시장에서 토트넘 홋스퍼 FC아스날 FC의 관심을 받게 된다.

토트넘 홋스퍼

토트넘과 리옹은 요리스를 두고 기나긴 기간 동안 협상을 하였고, 2012년 8월 31일 이적시장 마지막날 10m유로에 옵션 5m유로로 토트넘 홋스퍼 FC에 입단을 하게 되었다. 데뷔전은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라치오와의 유로파리그 J조 1차전에서 치뤘으며, 처음에는 브래드 프리델에 밀려 세컨드 키퍼로 컵대회에서 주로 모습을 보였다. 리그에서는 10월 7일 아스톤빌라와의 경기에서 7라운드 경기에서 출장하여, EPL 데뷔전을 치뤘다. 팀은 2:0으로 승리하였고, 요리스는 리그 데뷔전에서 클린시트를 기록한다. 이후 안드레 비야스 보아스의 요리스에 대한 들쭉날쭉한 기용으로 프랑스 대표팀의 디디에 데샹 감독과 98월드컵 우승 당시 수문장이었던 파비앙 바르테즈의 질타가 있기도 하였다. 요리스는 11월 17일 아스날 FC와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북런던 더비에 출장하였고, 요리스는 뛰어난 선방을 보였으나, 에마뉘엘 아데바요르의 퇴장으로 팀의 열세에 빠졌고, 아스날에 5:2 대패하였다. 북런던 더비 이후 지속된 출장으로 주전자리를 꿰찬 요리스는 팀에 적응하며 뛰어난 모습을 보였다. 특히 라치오와의 유로파리그 5차전에서 상대의 결정적인 공격찬스를 전부 막아내며 팀의 무승부를 이끌었고, 12월에 펼쳐진 리그 6경기에서 단 4실점밖에 허용하는 뛰어난 활약을 선보였다. 2013년 3월 10일, 안필드에서 펼쳐진 리버풀과의 리그경기에서 카일 워커의 백패스를 나와서 처리할려다가, 헛발질을 하는 실책을 범함으로써, 스튜어트 다우닝에게 실점을 내주기도 하였다. 경기는 결국 3:2로 토트넘은 리버풀에 졌다. 12/13시즌 요리스는 리그 27경기에서 29실점과 9개의 클린시트를 기록함으로써, 무난한 첫시즌을 보냈다. 2013/14 시즌이 시작되기전 요리스는 러시아 거부의 힘에 의해 부활한 AS 모나코의 관심을 받기도 했으나, 이를 웃으며 거절했다. 요리스는 시즌이 시작되자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아스날에게 1:0으로 진 3라운드 경기에서, 올리비에 지루에게 골을 먹히기는 했지만, 산티 카졸라의 날카로운 프리킥과 테오 월콧의 엄청난 침투를 과감한 태클로 막아냈으며, 6라운드 1:1 무승부로 끝난 첼시와의 홈경기에서도 페르난도 토레스안드레 슈얼레의 결정적인 찬스를 과감하고 빠른 대쉬로 막아냈다. 요리스는 초반 9경기에서 단 5실점을 허용하였고, 7개의 클린시트를 기록하는 엄청난 활약을 보였다. 그러나 에버튼 FC과의 10라운드 경기에서 공을 잡으러 나온 과정에서 로멜루 루카쿠와 크게 부딪히며, 뇌진탕 증세를 보였고, 코칭스탭들은 큰 부상 위험에 대비해 교체하려 했으나, 자신의 의지로 교체되는 것을 거부하고, 경기에 계속 뛰었다. 요리스는 뇌진탕 후유증을 염려하여, 다음라운드인 뉴캐슬과의 경기에서 제외되었다. 요리스는 이후 뇌진탕 후유증으로 인지는 몰라도 원인 모를 기량저하와 시즌 내내 끊이지 않고, 계속된 수비진의 부진으로, 많은 골을 실점하는 경우가 많았다. 11월 24일에 치러진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 골킥으로 인한 두차례의 결정적인 실책을 범하였고, 경기 시작한 지 13초만에 헤수스 나바스에게 골을 내주는 빌미를 제공하였다. 요리스뿐만 아니라 모든 선수가 부진하였고, 경기는 6-0이라는 참혹한 결과를 기록하게 된다. 이후 리버풀에게 5실점을 하는 등 7경기에서 19실점을 기록하면서, 요리스는 시즌초의 엄청난 활약을 보이던것과 대조된 모습을 보이게 된다. 하지만 시즌 말미까지 토트넘의 수비진은 여전하였고, 요리스는 단 한경기를 제외한 모든 리그경기에 출전하였고, 50실점을 기록하였다. 시즌이 끝나자, 파리 생제르맹, AS 모나코같은 프랑스 최고의 구단들이 그에게 관심을 보였고, 요리스는 이에 대해 자신의 거취를 노코멘트하기도 하였다.

국가대표 경력

연령대 대표팀을 모두 거쳤으며, 2006년 툴롱 토너먼트에서 뛰어난 활약으로 최우수 골키퍼로 선정되었다. 프랑스 성인 대표팀에는 2008년에 차출되기 시작하였으며, 2009년 경쟁자였던 스티브 만단다를 밀어내고 프랑스 국가대표팀의 주전자리를 꿰차게 되었고.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 출전하였으나, 팀의 내분으로 인하여, 팀은 최악의 모습을 선보였고, 조별예선에 탈락하는 수모를 겪으나, 그러한 상황에도 요리스는 꿋꿋이 본인의 임무를 해내며, 당시 프랑스에서 제몫을 해낸 몇 안되는 선수였다. 2012년 2월, 로랑 블랑 감독이 그를 프랑스 국가대표팀의 주장으로 선임하였고, 유로 2012에서 역시 주전 골키퍼로 출장한다. 그러나 8강에서 스페인의 사비 알론소에게 2골을 허용함으로써, 프랑스는 탈락했다. 그 이후로 계속 주장완장을 차고 있다.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도 활약하고 있다. 프랑스는 조별예선을 압도적으로 뚫었으며, 나이지라아와의 16강 경기에서 2:0으로 승리를 거두었다. 8강에서 독일과 만났는데, 마츠 훔멜츠는 요리스가 막을수 없는 오른쪽 상단 구석으로 엄청난 헤딩골 뽑아내며, 팀의 결승골을 만들어냈고, 프랑스는 8강에서 탈락하였다.

플레이 스타일

민첩하며, 동물적인 반사신경을 보인다. 이러한 능력을 이용한 선방능력 역시 돋보이지만, 상대의 찬스를 기다려서 막기보다는 스위퍼키퍼로써 날렵한 움직임과 뛰어난 판단능력과 과감한 모습으로 미리 상대선수의 패스와 쇄도를 앞선에서 끊거나, 차단하는 등 넓은 수비범위를 자랑한다. 다만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 드러났듯이 골킥의 정확함이 떨어진다는 평이 있다.

수상 경력

클럽

올랭피크 리옹
프랑스
  • UEFA 유러피언 u-19 챔피언쉽: 2005
  • 툴롱 토너먼트: 2006

개인

  • 툴롱토너먼트 최우수 골키퍼: 2006
  • 프랑스 축구 올해의 골키퍼: 2008,2010,2011
  • UNFP선정 리그앙 올해의 골키퍼: 2009,2010,2012
  • 리그앙 베스트 11: 2009,2010,2012
  • OGC 니스 올해의 선수: 2008
  • 올랭피크 리옹 올해의 선수: 2010
  • UNFP 이달의 선수: 2009년 9월
  • 프랑스 팬들이 뽑은 올해의 프랑스 선수: 2012

주석


바깥 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