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관 (불교): 두 판 사이의 차이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139번째 줄: 139번째 줄:
  當知行性苦  皆麤重隨故<br>
  當知行性苦  皆麤重隨故<br>
  樂捨不應理  同無解脫過<br>
  樂捨不應理  同無解脫過<br>
論曰。諸行性樂及性是捨不應道理。何以故。於一切位麤重所隨故。是故諸行體性是苦。若不爾如其次第於彼性樂及不苦不樂樂欲應無。應無苦及不苦不樂覺應無苦樂覺。問汝亦同然若唯一行苦性者應無樂及不苦不樂覺。答由不了故謂有。問我亦同然由不了故謂有。答不然。無解脫過故。'''若於性樂及不苦不樂諸行了知。是苦'''名'''苦諦現觀'''。由此次第乃至證得究竟解脫。若不了故。謂為苦者即是顛倒。不應能證究竟寂滅。"}}
論曰。諸行性樂及性是捨不應道理。何以故。於一切位麤重所隨故。是故諸行體性是苦。若不爾如其次第於彼性樂及不苦不樂樂欲應無。應無苦及不苦不樂覺應無苦樂覺。問汝亦同然若唯一行苦性者應無樂及不苦不樂覺。答由不了故謂有。問我亦同然由不了故謂有。答不然。無解脫過故。'''若於性樂及不苦不樂諸行了知。是苦'''名'''苦諦現觀'''。由此次第乃至證得究竟解脫。若不了故。謂為苦者即是顛倒。不應能證究竟寂滅。"}}<ref>구글 CBETA 검색, "[http://www.google.com/search?q=%22%E8%8B%A6%E8%AB%A6%E7%8F%BE%E8%A7%80%22+site%3Awww.cbeta.org%2Fresult%2Fnormal&hl=zh-TW&inlang=zh-TW&domains=www.cbeta.org%2Fresult%2Fnormal&sitesearch=www.cbeta.org%2Fresult%2Fnormal&sitesearch=www.cbeta.org%2Fresult%2Fnormal&oq=%22%E8%8B%A6%E8%AB%A6%E7%8F%BE%E8%A7%80%22+site%3Awww.cbeta.org%2Fresult%2Fnormal&gs_l=heirloom-serp.3...3177.4977.0.5226.2.2.0.0.0.0.100.189.1j1.2.0...0.0...1ac.1.pxUH3-ZlV50 苦諦現觀]". 2013년 4월 28일에 확인.<br>"苦諦現觀:
<br style="margin-bottom: 10px">CBETA T29 No. 1563《阿毘達磨藏顯宗論》卷36
<br>www.cbeta.org/result/normal/T29/1563_036.htm
<br>謂若苦諦現觀邊修。 T29n1563_p0953a12(03)║即以緣苦四種行相。若欲界繫緣欲
<br>界苦。 T29n1563_p0953a13(04)║色界繫者緣上苦諦。若於集諦現觀邊修。
<br style="margin-bottom: 10px">CBETA T27 No. 1545《阿毘達磨大毘婆沙論》卷78
<br>www.cbeta.org/result/normal/T27/1545_078.htm
<br>T27n1545_p0405b15(08)║名共相者諸蘊皆有逼迫相故。思惟如是共逼迫相。
<br>T27n1545_p0405b16(04)║即是思惟苦及非常空非我相。亦即名為苦諦現觀。
<br style="margin-bottom: 10px">CBETA T29 No. 1562《阿毘達磨順正理論》卷74
<br>www.cbeta.org/result/normal/T29/1562_074.htm
<br>T29n1562_p0743c20(06)║謂若苦諦現觀邊修。即以緣苦四種行相。
<br>T29n1562_p0743c21(07)║若欲界繫緣欲界苦。色界繫者緣上苦諦。若於集諦現觀
<br>邊修。
<br style="margin-bottom: 10px">CBETA T41 No. 1822《俱舍論疏》卷26
<br>www.cbeta.org/result/normal/T41/1822_026.htm
<br>謂若苦諦現觀邊修。 T41n1822_p0773a28(04)║即以緣苦四種行相。若欲界繫緣欲
<br>界苦。 T41n1822_p0773a29(05)║色界繫者緣上苦諦。集諦.滅諦邊修者皆准此 ...
<br style="margin-bottom: 10px">CBETA T31 No. 1602《顯揚聖教論》卷15 - CBETA 中華電子佛典協會
<br>www.cbeta.org/result/normal/T31/1602_015.htm
<br>是苦名苦諦現觀。 T31n1602_p0551b18(03)║由此次第乃至證得究竟解脫。若不了
<br>故。 T31n1602_p0551b19(04)║謂為苦者即是顛倒。不應能證究竟寂滅。復次頌曰 ...
<br style="margin-bottom: 10px">CBETA T28 No. 1554《入阿毘達磨論》卷2
<br>www.cbeta.org/result/normal/T28/1554_002.htm
<br>T28n1554_p0986a07(19)║如是四心能於三界苦諦現觀於集滅道各有四心。應知亦
<br>爾。此十六心能於三界四諦現觀。 T28n1554_p0986a08(00)║斷見所斷八十八結 ...
<br style="margin-bottom: 10px">CBETA T41 No. 1821《俱舍論記》卷26
<br>www.cbeta.org/result/normal/T41/1821_026.htm
<br>謂若苦諦現觀邊修。 T41n1821_p0397b16(04)║即以緣苦四種行相若欲界繫緣欲界
<br>苦。 T41n1821_p0397b17(05)║色界繫者緣上苦諦。若於集諦現觀邊修。
<br style="margin-bottom: 10px">CBETA T30 No. 1579《瑜伽師地論》卷44
<br>www.cbeta.org/result/normal/T30/1579_044.htm
<br>苦諦現觀已到究竟。 T30n1579_p0537a22(07)║於苦深遠厭俱行心相續而轉。
<br>T30n1579_p0537a23(11)║不如菩薩於諸有情悲前行心正觀墮在百一十種極大苦
<br>蘊。"</ref>


불교 일반에서는 인정하고 있는 사항은 [[견도]](見道)를 성취하게 되면 비로소 [[성인 (불교)|성인]]의 지위에 올라 진정한 [[성도 (불교)|성도]](聖道)를 걸어가게 된다는 것이다.{{sfn|운허|loc="[http://buddha.dongguk.edu/bs_detail.aspx?type=detail&from=&to=&srch=%EB%B2%94%EB%B6%80&rowno=2 凡夫(범부)]". 2013년 4월 25일에 확인|quote=<br>"凡夫(범부): ↔성자(聖者). 지혜가 얕고, 우둔한 중생. 불교에서는 대승ㆍ소승을 물론 하고, 견도(見道) 이전으로 올바른 이치를 깨닫지 못한 이는 다 범부라 한다. 그 가운데서 4선근위(善根位)를 내범(內凡)이라 하고, 3현위(賢位)를 외범(外凡)이라 하며, 외범 이하는 저하(底下)의 범부라 함."}}{{sfn|星雲|loc="[http://etext.fgs.org.tw/etext6/search-1-detail.asp?DINDEX=19354&DTITLE=%B8t%A4H 聖人]". 2013년 4월 25일에 확인|quote=<br>"聖人: <br>
불교 일반에서는 인정하고 있는 사항은 [[견도]](見道)를 성취하게 되면 비로소 [[성인 (불교)|성인]]의 지위에 올라 진정한 [[성도 (불교)|성도]](聖道)를 걸어가게 된다는 것이다.{{sfn|운허|loc="[http://buddha.dongguk.edu/bs_detail.aspx?type=detail&from=&to=&srch=%EB%B2%94%EB%B6%80&rowno=2 凡夫(범부)]". 2013년 4월 25일에 확인|quote=<br>"凡夫(범부): ↔성자(聖者). 지혜가 얕고, 우둔한 중생. 불교에서는 대승ㆍ소승을 물론 하고, 견도(見道) 이전으로 올바른 이치를 깨닫지 못한 이는 다 범부라 한다. 그 가운데서 4선근위(善根位)를 내범(內凡)이라 하고, 3현위(賢位)를 외범(外凡)이라 하며, 외범 이하는 저하(底下)의 범부라 함."}}{{sfn|星雲|loc="[http://etext.fgs.org.tw/etext6/search-1-detail.asp?DINDEX=19354&DTITLE=%B8t%A4H 聖人]". 2013년 4월 25일에 확인|quote=<br>"聖人: <br>

2013년 4월 28일 (일) 12:27 판

현관(現觀, 산스크리트어: abhisamaya, 팔리어: abhisamay, 티베트어: mngon par rtogs pa, 영어: to clearly observe reality, observing reality clearly, clear contemplation, direct realization, insight into)의 한자어 문자 그대로의 뜻은 '앞에 있는 경계대상(觀)한다'는 뜻인데,[1][2][3] 산스크리트어 원어 아비삼마야(abhisamaya)는 아비사미(abhisami)와 동의어로, 서로에게 다가가다(approach together), 합치다 또는 합일하다(come together) 또는 만나다(meet at)를 뜻한다.[4][5] 즉, 지혜대상이 바로[直接] 만나는 것을 뜻한다. 이런 의미에서 현관(現觀)은 무루지혜로써 대상있는 그대로 명료하게 파악하는 것, 즉 명료한 이해(clear understanding), (覺, Buddh) 즉 깨달음(Buddh, realization)이라고도 정의된다.[4][6][7]

정관(正觀)이라고도 한다.[8][9] 정관(正觀)에는 '바른 관찰' 즉 '대상 또는 경계여실히 한다'는 등의 현관(現觀)과는 다른 뜻도 있다.[10][11] 정관과 현관을 다른 용어라고 볼 경우, 그 차이는 관찰하는 대상이 다른 것에 있다.

불교 용어로서 현관(現觀)이라고 할 때, 그 대상은 진리[諦]를 말하는데, 현관이라는 용어가 사용된 대표적인 불교 수행론 또는 교의로는 부파불교4제현관(四諦現觀)과 대승불교6현관(六現觀)이 있다. 4제현관은 성제현관(聖諦現觀)이라고도 불린다.

4제현관과 6현관

불교 용어로서 현관(現觀)이라고 할 때, 그 대상은 진리[諦]를 말하며 특히 부파불교의 교학에서는 4성제(四聖諦)를 말한다. 따라서, 부파불교의 입장에서는 현관은 4성제언어 · 문자 · 관념 또는 개념의 개입 없이 직접적으로 면전에서 보는 것을 말한다.[12][13] 이에 비해 대승불교에서 진리[諦]라고 할 때 비록 본질은 4성제와 동일하지만 그 외연은 이보다 넓다. 따라서, 대승불교의 입장에서는 현관은 '진리'를 언어 · 문자 · 관념 또는 개념의 개입 없이 직접적으로 면전에서 보는 것을 말한다.

또한, 부파불교대승불교에서 현관(現觀)이라는 용어는, 본질면에서 볼 때, '4성제' 즉 '진리'를 바로 직접적으로 본다는 점에서는 그 뜻이 동일하지만, 그 사용처에 있어서는 아주 분명한 차이가 있다. 이 차이는 부파불교설일체유부의 수행론의 일부인 4제현관(四諦現觀)의 교의와 대승불교유식유가행파의 수행론의 일종인 6현관(六現觀)의 교의에서 뚜렷이 확인된다.

부파불교의 교학에서 현관(現觀)은 '견도(見道)''무루 지혜로 진리[道]를 지금 바로 직접적으로 보고[見] 있는 것' 즉 견도위(見道位)의 16심(十六心) 즉 8인8지(八忍八智)를 뜻한다.[14] 그리고 이들 16심8인8지를 통칭하여 4제현관(四諦現觀) 또는 성제현관(聖諦現觀)이라고 부른다.[15][16][17]

달리 말하면, 부파불교에서는 견도(見道) · 수도(修道) · 무학도(無學道)의 3도(三道)의 성인수행계위에서 특히 견도에 대해서만 현관(現觀)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는데, '무루혜로써 3계 전체에 걸쳐 4성제를 최초로 지금 바로[直接] 보고 있는 상태'라는 뜻에서 4제현관(四諦現觀) 또는 성제현관(聖諦現觀)이라고 한다.[15][16][18] 간단히 말하면, 4제현관 또는 성제현관은 오로지 견도의 다른 말이며, 견도4제현관에 이르는 수행법을 4제 16행상(四諦十六行相)이라고 부른다.[19] 그렇기 때문에 '4제 16행상을 통해 4성제를 현관한다'고는 표현하지만, 4제 16행상 전체나 이것의 구성요소인 각각의 행상(行相)을 현관이라고 부르지는 않는다.

부파불교의 교학에서, 견도(見道)의 지위에 다다르게 하는 수행법인 4제 16행상을 줄여서 16행상(十六行相)이라고도 부르는데, 이 수행법은 범부의 계위인 7가행위(七加行位) 또는 이것의 동의어인 7방편위(七方便位), 즉 5정심(五停心) · 별상념주(別相念住) · 총상념주(總相念住)의 3현위(三賢位)와 (煖) · (頂) · (忍) · 세제일법(世第一法)의 4선근위(四善根位)을 합한 일곱 계위 가운데, 후자의 네 계위인 4선근위의 계위에서 사용하는 수행법이다. 즉, 범부4선근위에서 16행상을 닦음으로써 견도증득하여 성인이 된다.[20]

이에 비해 대승불교에서는 현관(現觀)이라는 용어를 견도 즉 '무루혜로써 3계 전체에 걸쳐 4성제를 최초로 지금 바로[直接] 보고 있는 상태' 뿐만 아니라, 견도 · 수도 · 무학도3도 전체에 걸친 수행법의 의미로도 사용하고 있으며, 또한 견도 이전의 범부지위에서의 수행에 대해서도 현관(現觀)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있다. 이러한 사항은 대승불교유식유가행파의 수행론의 일종인 6현관(六現觀)의 교의 또는 수행법에서 명백히 나타나 있다. 또한 4제현관이라는 용어뿐만 아니라 고제현관(苦諦現觀)과 같은 용어도 사용되고 있다.[21][22]

불교 일반에서는 인정하고 있는 사항은 견도(見道)를 성취하게 되면 비로소 성인의 지위에 올라 진정한 성도(聖道)를 걸어가게 된다는 것이다.[23][24] 견도(見道)는, 부파불교의 수행계위인 성문4향4과에서는 수다원향(須陀洹向) 즉 예류향(預流向)에 해당하고, 대승불교유식유가행파5위(五位)의 수행 계위에서는 제3위인 통달위(通達位)에 해당하고, 대승불교 일반의 52위(五十二位)의 보살 수행계위에서는 초지(初地), 즉 10지(十地) 가운데 첫 번째 계위, 즉 환희지(歡喜地)에 해당한다.[25]

수행론의 측면에서 보면, 초기불교의 수행론의 관점에서는 견도는 포괄적인 수행체계인 37도품의 수행을 통해 성취된다. 이에 비해 부파불교수행론의 관점에서는 견도는 오직 세제일법의 단계에서 행하는 4제 16행상을 통해 성취된다. 이 규정은 초기불교37도품 등의 수행체계를 4성제4향4과의 관점에서 체계화시킴에 따라 획득된 부파불교의 결론 또는 성과의 일부라고 할 수 있다. 상좌부불교수행론의 관점에서는 포괄적인 수행체계인  ·  · 3학(三學)을 통해 성취된다. 그리고 대승불교수행론의 관점에서는, 보편적으로 말하면 6바라밀(六波羅蜜)에 의해 성취되며, 유식유가행파의 경우 6바라밀뿐만 아니라 6현관(六現觀)에 의해서도 성취되며, 선종의 경우 주로 좌선(화두)을 통해, 정토교의 경우 주로 염불을 통해 성취된다.

같이 보기

참고 문헌

주석

  1. 운허, "現觀(현관)". 2013년 4월 25일에 확인.
  2. 星雲, "現觀". 2013년 4월 25일에 확인.
  3. DDB, "現觀". 2013년 4월 25일에 확인.
  4. Sanskrit and Tamil Dictionaries, "abhisamaya". 2013년 4월 25일에 확인.
  5. Sanskrit and Tamil Dictionaries, "abhisami". 2013년 4월 25일에 확인.
  6. 곽철환 2003, "현관(現觀)". 2013년 4월 25일에 확인.
  7. 운허, "覺(각)". 2013년 4월 25일에 확인.
  8. 고려대장경연구소, "현관 現觀". 2013년 4월 25일에 확인.
  9. 고려대장경연구소, "현관 現觀". 2013년 4월 25일에 확인.
  10. 운허, "正觀(정관)". 2013년 4월 25일에 확인.
  11. 星雲, "正觀". 2013년 4월 25일에 확인.
  12. 星雲, "十六心". 2013년 4월 25일에 확인.
  13. 곽철환 2003, "십육심(十六心)". 2013년 4월 25일에 확인.
  14. 운허, "十六心(십륙심)". 2013년 4월 25일에 확인.
  15. 星雲, "聖諦現觀". 2013년 4월 25일에 확인.
  16. DDB, "聖諦現觀". 2013년 4월 25일에 확인.
  17. 운허, "三道(삼도)". 2013년 4월 25일에 확인.
  18. 운허, "聖諦現觀(성제현관)". 2013년 4월 25일에 확인.
  19. 星雲, "六行相:". 2013년 4월 25일에 확인.
  20. 星雲, "四善根位". 2013년 4월 28일에 확인.
  21. 무착 조, 현장 한역 & T.1602, 제1권. p. T31n1602_p0551a17 - T31n1602_p0551b19. 고제현관(苦諦現觀).
  22. 구글 CBETA 검색, "苦諦現觀". 2013년 4월 28일에 확인.
    "苦諦現觀:
    CBETA T29 No. 1563《阿毘達磨藏顯宗論》卷36
    www.cbeta.org/result/normal/T29/1563_036.htm
    謂若苦諦現觀邊修。 T29n1563_p0953a12(03)║即以緣苦四種行相。若欲界繫緣欲
    界苦。 T29n1563_p0953a13(04)║色界繫者緣上苦諦。若於集諦現觀邊修。
    CBETA T27 No. 1545《阿毘達磨大毘婆沙論》卷78
    www.cbeta.org/result/normal/T27/1545_078.htm
    T27n1545_p0405b15(08)║名共相者諸蘊皆有逼迫相故。思惟如是共逼迫相。
    T27n1545_p0405b16(04)║即是思惟苦及非常空非我相。亦即名為苦諦現觀。
    CBETA T29 No. 1562《阿毘達磨順正理論》卷74
    www.cbeta.org/result/normal/T29/1562_074.htm
    T29n1562_p0743c20(06)║謂若苦諦現觀邊修。即以緣苦四種行相。
    T29n1562_p0743c21(07)║若欲界繫緣欲界苦。色界繫者緣上苦諦。若於集諦現觀
    邊修。
    CBETA T41 No. 1822《俱舍論疏》卷26
    www.cbeta.org/result/normal/T41/1822_026.htm
    謂若苦諦現觀邊修。 T41n1822_p0773a28(04)║即以緣苦四種行相。若欲界繫緣欲
    界苦。 T41n1822_p0773a29(05)║色界繫者緣上苦諦。集諦.滅諦邊修者皆准此 ...
    CBETA T31 No. 1602《顯揚聖教論》卷15 - CBETA 中華電子佛典協會
    www.cbeta.org/result/normal/T31/1602_015.htm
    是苦名苦諦現觀。 T31n1602_p0551b18(03)║由此次第乃至證得究竟解脫。若不了
    故。 T31n1602_p0551b19(04)║謂為苦者即是顛倒。不應能證究竟寂滅。復次頌曰 ...
    CBETA T28 No. 1554《入阿毘達磨論》卷2
    www.cbeta.org/result/normal/T28/1554_002.htm
    T28n1554_p0986a07(19)║如是四心能於三界苦諦現觀於集滅道各有四心。應知亦
    爾。此十六心能於三界四諦現觀。 T28n1554_p0986a08(00)║斷見所斷八十八結 ...
    CBETA T41 No. 1821《俱舍論記》卷26
    www.cbeta.org/result/normal/T41/1821_026.htm
    謂若苦諦現觀邊修。 T41n1821_p0397b16(04)║即以緣苦四種行相若欲界繫緣欲界
    苦。 T41n1821_p0397b17(05)║色界繫者緣上苦諦。若於集諦現觀邊修。
    CBETA T30 No. 1579《瑜伽師地論》卷44
    www.cbeta.org/result/normal/T30/1579_044.htm
    苦諦現觀已到究竟。 T30n1579_p0537a22(07)║於苦深遠厭俱行心相續而轉。
    T30n1579_p0537a23(11)║不如菩薩於諸有情悲前行心正觀墮在百一十種極大苦
    蘊。"
  23. 운허, "凡夫(범부)". 2013년 4월 25일에 확인.
  24. 星雲, "聖人". 2013년 4월 25일에 확인.
  25. 곽철환 2003, "견도(見道)". 2013년 4월 25일에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