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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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3년의 국군의 날 행사
2013년 국군의 날 행사에서 행진하는 장병.

국군의 날(國軍의 日, R.O.K. Armed Forces Day)는 대한민국기념일 중 하나로, 매년 10월 1일이다. 대한민국 국군을 기념하며, 국군의 위용을 세계 만방에 널리 알리고 장병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정한 날로, 과거의 육군의 날(10월 2일)·공군의 날(10월 1일)·해군의 날(11월 11일)[1]을 한데 합치기로 하여 1956년에 제정하였다. 1950년 한국 전쟁 때 동부전선에서 육군 제3사단이 앞장서 북위 38도선을 돌파, 북진을 시작한 날인 10월 1일을 국군의 날로 정하였다. 이날이 되면 사열·시범 전투 등 각종 행사를 국민들 앞에서 펼쳐보이기도 한다.[2]

역사

의의

  • 국군의 새로운 위상과 참모습 적극 홍보 및 장병의 사기 진작과 유비무환의 총력 안보 태세 확립
  • 대군 신뢰감 고취와 민·군 유대 강화로 자주국방과 안보의식 고양

국군의 날 기념일 변경 촉구 결의안

국군의 날을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법통을 이어받다는 헌법정신을 따라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광복군을 처음 만든 1940년 9월 17일을 기념해 9월 17일로 변경하는 것이 옳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많으며, 실제로 이를 실천하기 위한 결의안이 두 차례에 걸쳐 국회에 제출되었으나 모두 무산되었다.[3][4]

관련항목

각주

바깥 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