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성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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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玄)씨는 한국의 성씨이다. 본관은 50본이 있으나 대부분 대종인 연주 현씨의 분파이다. 1930년 국세조사 당시 남한에 30%, 북한에 70% 정도로 북한지역에 비교적 많으며 특히 평안북도 지역에 가장 많아 남한 내에서는 비교적 귀성(貴成)에 속한다. 2000년 통계청 조사 결과 남한 내의 현(玄)씨는 81,807명으로 한국 성씨 인구 순위 57위이다.

연원

시조 현담윤(玄覃胤)은 평안도 연주(延州) 사람으로 고려 의종(毅宗) 때 도령중랑장(都領中郞將)이 되었고, 명종(明宗) 때 조위총(趙位寵)의 난을 평정하여 장군과 문하시랑평장사(門下侍郞平章事)를 지내고 연산군(延山君)에 봉해졌다. 후손들이 그를 시조로 하고 연주(延州)를 본관으로 삼아 세계를 이어왔다.

역사 인물

  • 병부상서 현덕수- 조위총의 난 때 혁혁한 공으로 내시지후로 초임됨 안남도호부사로 현명한 정치를 실행함 당시 이름난 선비 노극청(만경노씨 시조)과의 일화가 유명함 조선조의 기로소의 시초가 되는 기로회 9인중에 1인
  • 민족작가 현진건- 사실주의작가로 식민지현실을 바탕으로 사회문제 소설을 씀
  • 독립운동가 현익철- 친일파 숙청 임시정부 통합에 힘씀. 백범 김구와 회동중 불순분자에의한 피격으로 순국
  • 독립운동가 현정건- 임시정부요인 투옥 순국
  • 교육가 현상윤- 3.1운동의 숨은 일꾼.48인중 33인외 소장파15인중한명 저서 조선유학사로 대한민국 박사1호 문예활동 6.25때 납북
  • 의사 현봉학- 6.25 당시 미군통역으로 참전. 흥남철수작전시 피난민 9만여명탈출위해 미군 포니대령에게 간청함

근대 인물

현대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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