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 타브리즈에서 설립된 이란 트랙터 제조 주식회사가 스폰서를 맡으면서 창설되었다. 2011년 이후부터는 이슬람 혁명 방위대가 메인 스폰서를 맡고 있으며 가르졸 하사네 자바난 케이르 주식회사(Gharzol Hasane Javanan Kheir Co.)가 전체 자금의 약 30%를 출자하고 있다.
이란 프로 리그가 창설되기 이전에 존재했던 이란의 1부 축구 리그인 아자데간 리그에 설립 초기부터 참가했다. 2001-02 시즌에서 2부 리그로 강등되었으며 2009-10 시즌에서 다시 1부 리그로 승격될 때까지 8년 동안 2부 리그에 참가했다. 1990년대에 뛰어난 축구 선수를 배출했다. 2011-12 시즌에서 2위를 기록하면서 AFC 챔피언스리그 2013 출전권을 획득했다. 이 기록은 클럽 역사상 최초로 있었던 AFC 챔피언스리그 출전 기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