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한글의 우수성에 관한 논란/보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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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의 정보화

한글의 정보화에 대한 제 견해는 좀 다릅니다. 컴퓨터에서 'ㄱ'으로 검색하는 기능이 없는 것은 컴퓨터가 영어권국가에서 발전하였고 한글에 대한 무지에서 온 코드체계때문입니다. 만약 코드체계가 초성, 중성, 종성에 각각의 코드를 부여하는 조합형 형식이라면 'ㄱ'을 검색하는 것은 쉬운일입니다.--Kk10009 (토론) 2009년 1월 12일 (월) 11:28 (KST) --121.161.121.200 (토론) 2009년 2월 3일 (화) 23:05 (KST)[답변]

"ABC순으로 배열된 휴대폰 자판에 비해 후대에 나와 좀 더 효율성을 따져서 만들 수 있었기 때문인 것" 1874년 총기를 생산하던 미국의 레밍턴 총포회사 1949년에 공병우 박사가 개발한 최초의 한글타자기인 공병우 타자기 무엇을 기준으로 후대에 나와 좀 더 효율성을 따져서 만들었다는 건가요? 세벌식은 두벌식보다 먼저 나왔지만 보다 효율적이며 이는 개발의 성과입니다. 휴대폰의 자판도 이와 같은 맥락이라 할 수 있습니다. 즉 이단락은 한글의 정보화를 비하하는 것이지 오해가 아닙니다.
정말 이 단락은 이상한데요? 영어로 휴대폰문자를 사용하는건 한글에 비해 과학적이지 못해 효율적이지 못하는데 한글은 모음 쓸 때 점과 획을 합쳐서 말들잖아요. 이렇게 기가 막히게 우수한데... Hangl1 (토론) 2010년 2월 18일 (목) 13:32 (KST)[답변]
[19]는 단어 단위 검색에서 한글의 효율성이며 철자단위 검색에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 거의 없다. 누구나 사용하는 휴대폰에 자음검색이 있는데 거의 없다니요?
반론>>철자단위 검색에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 거의 없다. 우리나라에서 아래아한글도 많이 쓰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아래아한글에서는 검색기능에서 자소단위찾기라는 옵션을 이용해서 자음검색, 모음검색을 할 수 있습니다. (1.예전주인집, 2.친구, 3.주인집 이란 사람이 있다면 검색 키워드 'ㅈㅇㅈ' 으로 1,3 단어를 가리키고 검색어 'ㅜㅣㅣ' 로 1,3 단어를 가리킵니다. 2005 버전에서 확인함). 거의 없다는 표현을 쓰기에는 많이 사용하는 프로그램 중에 하나가 지원을 하기 때문에 다른 표현을 사용하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바로 윗분의 말씀에 덧붙이자면 다른 휴대폰은 모르겠고 ktf-ever 방식의 기종에서는 'ㅈㅇㅈ' 으로 검색했을 때 위 예에서 3번 단어만 인식합니다. --simryang (토론) 2009년 11월 24일 (화) 19:24 (KST)[답변]
"완성된 글자만 11172개나 있다." 한글의 정보화에 사용되는 글자의 수가 많으니 비효율적이라는 뜻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 초성 중성 종성을 코드화해서 만들어진 글자가 11172자이지 초성, 중성, 종성이 11172자가 아니지 않은가?
1949년 한글타자기를 개발을 시작으로 조합형 코드와 세벌식 자판, 빨래꼴 글꼴등 정보화에 적합한 체계를 갖추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독재정권에 의해 제정된 잘못된 표준으로 정보화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마이크로소프트는 아직도 현대한글이라도 표현할 수 있는 유니코드를 사용하지 않고 있어 한글 정보화에 중요한 걸림돌이 되고 있다.
주시문서로 확인하니 조금전에 있었던 내용이네요. ':'를 사용하시면 다른사람이 글을 읽는데 도움이될것 같네요. 그리고 마지막에 자기의 서명을 해주시면 더욱 신뢰받는글이 될것같구요. 편집창 상단에 오른쪽두번째 버튼을 살짝눌러주세요.--Kk10009 (토론) 2009년 2월 5일 (목) 15:43 (KST)[답변]

자판 배열이나 휴대폰 문자 입력에 대해서, 어쨌든 중요한 것은 "한글 입력이 타 문자에 비해 더 효율적인가 아닌가?"일겁니다.. 지금 문서는 이 부분에 대해서 직접 말하는 것을 피하고 있고, 편향적이어서 거부감이 듭니다. 한글의 정보화 부분을 아예 삭제하는 것은 어떨까요?--Mill (토론) 2009년 2월 24일 (화) 01:19 (KST)[답변]

독자연구

이 글의 가장 큰 문제는 독자연구에 있다고 봅니다. 예를 들어 만약 한글의 독창성이라고 주장하는것에대하 비난한 참고 문헌이 있다면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고 적으면 되는것이지 그런 문헌도 없는데 한글의 독창성을 주장하는것이 자기가 생각하게에 맞지않다고 해서 글을 적는다면 그것이 아무리 사실이고 논리적으로 맞는다고 하여도 위키피디아에 첨부될 가치가 없다고 생각됩니다. 이 글의 질을 높이기위해 해야할 우선적인 방향은 한글에 대한 오해를 다룬 문헌을 찾는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잘못된 사실을 보도한 문헌만 출처로 있는 지금 상태로선 이 글은 제가 아무리 동의하는 내용이라고 하지만 독자 연구라고 밖에 생각되지 않습니다. - Highwind (토론) 2008년 10월 10일 (금) 07:55 (KST)[답변]




동의합니다. 그리고



한글은 초성+중성+종성의 CVC 음절 구조를 쓰는 한국어를 기초로 모아쓰기 방식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풀어쓰기를 하지 않는 한 자음군(영어 단어 strike의 str 같은 경우)이나 이중 모음을 표현하는 데에 매우 취약하다. 이러한 점을 무시할 경우, 모든 자음에 모음 ㅡ와 소릿값 없는 어두의 ㅇ을 잉여적으로 표기하는 것을 감수해야 한다. 풀어쓰기를 할 경우에도 모음 문자와 자음 문자의 공간 조형성이 서로 달라 단순 배열할 경우 시각적으로 상당한 저항이 있기 때문에 일부 문자의 변형이 불가피하다.[12]이러한 글자 모양의 변형이 이루어질 경우, 그것은 대다수 한국인에게 익숙한 한글 지식과는 동떨어진, 한글을 기초로 한 신문자 또는 한글 파생 문자가 될 뿐이다.


본문에 이런식으로 적혀있는데, 한글이 알파벳의 표기를 그대로 따라해야할 이유는 어디에도 없으며 그저 발음만 충실하게 표현한다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어떤 문자를 그대로 따라하지 못한다는 이유로 한글을 까지는 말았으면 합니다. 수정바랍니다. 그리고 S 와 T 가 각각 원래발음이 '스'와 '트'로 나는데 한글은 자음이 모음없이는 소리가 없는 것,

아래아라도 붙지 않으면 소리를 내지 못하는 것은 정확한 소리를 내기위해 희생된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Vkzlqjffp (토론) 2008년 10월 14일 (화) 16:36 (KST)[답변]

소개하신 단락은 어떤 문자를 그대로 따라하지 못한다는 이유로 깐다는것이라기보다는, 단지 한글은 한국어의 음운론에 최적화되어있기때문에 한국어와는 상이한 음운론(그 단락에서는 특히 음절구조에 대해 다루고있군요)을 가진 언어에 한글을 적용시킬 경우, 현대한국어의 통용적인 한글과는 다른 파생한글이 탄생하지 않고서는 비효율을 감수할수밖에 없을거라는 말로 이해해야할것 같네요.JanAson (토론) 2010년 10월 14일 (목) 11:25 (KST)[답변]

CVC 모아쓰기 형식의 취약점에 대해

한글 우월주의에 대해서 잘 읽었습니다. 내용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어떤 이는 한글을 다른 언어에 적용하면 한국 사람이 이를 곧바로 유창하게 읽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에 대한 반박글을 읽어 보았는데 잘 쓰셨습니다. 그리고 저도 마찬가지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알파벳을 사용하는 수많은 나라들의 말을 서로가 유창하게 읽지 못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같은 글자가 다르게 발음되고, 없는 글자가 많이 추가되기도 합니다. 주로 유럽나라들이죠.

그 중에 CVC 형식의 한글에 대한 내용이 있는데 예전에 3겹자음(ㅩㅫㅴㅵ)도 있었다가 사라진 것을 보면 strike를 표기하는데 취약점은 어느정도 해결될 수 있을지 모릅니다. 3겹자음 이상의 자음이 쓰이는 경우는 대부분의 언어에서 거의 없다고 들었습니다. 겹모음의 경우에도 한국어의 경우에는 ㅏ+ㅣ의 겹모음이 ㅐ라는 단모음으로 바뀌어서 그렇지만, ㅐ를 ㅏ+ㅣ의 겹모음으로 쓰고 기존의 ㅐ를 위한 다른 자모를 만든다면 가능합니다. 물론 한국인들은 그 글자를 잘못 읽게 되겠지요. "매" 라고 써 놓고 "마이"라고 읽는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한글의 모아쓰기가 음절 단위로 나누어주기 때문에 얻을 수 있는 많은 장점을 가져갈 수 있습니다. "마이"는 한국인에게는 2음절이지만 다른 언어를 쓰는 사람에게는 1음절이 되기도 하니까요. ㄲ 발음... 영어쓰는 사람들은 잘 못하는데 sky에서 ㄲ발음이 나거든요. 예전에 ㄲ을 ㅅㄱ으로 쓴 것을 생각해보면 요즘 쓰는 한글과 다르다고 한글의 넓은 범주에서 안 된다는 것은 아닐지도 모르죠.

그래서 그 부분에 알파벳을 쓰는 많은 나라들간에 서로의 글을 유창하게 읽지 못하는 점, 다른 발음을 하는 점, 한글이 한국어에 맞추어진 부분이 있는데 이 점이 다른 언어에 맞추어진다면 바뀌는 부분이 생길 수 있다는 뒷받침 내용을 좀 더 자세하게 적으면 어떨까 합니다. strike를 쓰는데 한글이 취약하다는 것은 한국어에 맞추어진 현재 한글 체계가 그렇다는 것이지 완전히 단정지을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물론 3중자음은 네모반듯한 한글의 모양에서 쓰기 조금 힘들 수 있습니다. 받침에 3중자음이 오거나 가로로 긴 모음과 같이 쓰이는 경우는 괜찮지만 세로로 긴 모음은 오른쪽에 붙게 되는데 이때 초성에 3중자음이 오게되면 조금 모양이 좋지 않게 되기는 합니다. 그러나 해소 방법은 있을겁니다. 다른 언어용 문자체계로 바꾸는 노력은 세종대왕께서 하신 노력의 1% 정도밖에 들지 않을 것 같기도 하구요. 너무 사소한 것을 물고 늘어지는 건지도 모르겠네요. 제가 마음대로 고치기 보다는 다른 분들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계신지 궁금하기도 하고 토론도 해야 하기 때문에 글 씁니다. --Only2sea 2006년 3월 22일 (수) 16:42 (KST)[답변]

최근 스웨덴어에 관심이 많아졌습니다. Västkustskt 같은 말은 배스트쿠슽스크트가 되어버립니다. ㅂㅐㅅㅌㅋㅜㅅㅌㅅㅋㅌ라고 적는 것도 한글이라고 부를 수 있을까요? 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Kjoonlee 2007년 2월 19일 (월) 10:54 (KST)[답변]
혹시나 하고 토론에 들어왔는데 Only2sea님께서 똑같은 생각을 올려놓으셨네요. 이 설명을 기사 속에 넣을 것을 제안합니다. Ugha 2007년 10월 30일 (화) 20:20 (KST)[답변]
Ugha님, Only2sea님이 하신 말씀은 객관적인 사실과 지식이라기보다는 개인적인 소감과 의견을 나타낸것으로 보이는데 기사속에 넣기에는 부적절하지않을까요? JanAson (토론) 2010년 10월 14일 (목) 11:30 (KST)[답변]

보이는 대로 읽는다

한편 로마자를 쓰는 다른 언어는 대부분 철자법이 아주 규칙적이며, 특히 음운 구조가 단순한 언어는 그저 ‘보이는 대로’ 읽기만 하면 된다(예: 독일어, 이탈리아어, 에스파냐어 등). 일본어 역시 음운 구조가 간단하기 때문에 음절 문자인 가나로 자국어를 표기하는 데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

글에서 위의 내용을 삭제했습니다. 음운 구조와 보이는 대로 읽기는 서로 무관하며, 일반적인 문자체계를 보이는 대로 읽으면 적당한 발음이 나온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닙니다. 제가 아는 예를 한가지 들자면, 이탈리아어의 <canto>에서 <c>는 [k] 소리가 나지만, <cello>에서 <c>는 [ʧ] 소리가 납니다. --Kjoonlee 2006년 8월 24일 (금) 21:18 (KST)[답변]

그건 한글도 마찬가지 아닌가요? 표음성에 나와있듯이 한글도 절대로 보이는데로 읽지 않습니다. 여기서는 '뇌에서 규칙적으로 처리하여 읽을 수 있다'라는 말을 '보이는 대로 읽을 수 있다'로 표현한 것 같습니다. 이탈리아어 c발음의 경우 a앞에서는 [k] 소리가 나고 e앞에서는 [ʧ] 소리가 나죠. 이는 아주 규칙적이기 때문에, 어느정도 익숙해지면 말그대로 보이는대로 읽게됩니다. --마소리스 2006년 8월 24일 (금) 22:18 (KST)[답변]
즉 절대로 보이는대로 읽는 글자는 없다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IPA를 빼면요. ;) 저라면 “대부분의 문자는 음성이 아니라 음운을 표기하고, 음운규칙의 존재로 인해 문자와 글자는 절대로 1:1 대응을 이루지 않는다”라고 말하겠습니다. 익숙해지면 보이는대로 읽는 것은 맞을지도 모르지만, 써진 대로 읽는 것은 절대 아닐 것입니다. --Kjoonlee 2006년 8월 24일 (금) 22:45 (KST)[답변]

문자와 그 문자를 읽는 발음과의 차이는 상당히 깊은 단계로 진입합니다 그렇게 그냥 쉽게 표기법이 달라서, 혹은 표기하는 방식일 뿐이다라고 생각하는 건 조금 오산이 있습니다. 이 개념을 조금 더 고차원으로 이해하려면 소쉬르가 만든 개념인 "랑그와 파롤"이 필요합니다. 사실 우리가 머릿속에 떠올리는 언어라는 건(랑그) 우리가 글로 적는 언어에 가깝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그렇게 똑바로 발음하고 싶어도 조음기관들이 그렇게 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음운론이라는 것이 존재하는 것이구요. 즉 우리는 실제의 발음(파롤)밖에 발음하지 못한다는 겁니다. --k381 (토론) 2008년 8월 30일 (토) 03:05 (KST)[답변]

cape, cite의 'c'의 발음 차이는 그래도 비교적 규칙적인 변이에 속하기 때문에 더 적절한 예로 바꾸었습니다. 그리고 발음과 철자법이 정확히 대응이 되는 철자법을 가진 언어가 전혀 없지는 않습니다. 핀란드어 철자법의 기본이 발음나는대로 정확히 적는 겁니다. 210.57.232.240 2006년 8월 24일 (금) 22:57 (KST)[답변]

음운규칙이 없는 언어는 없습니다. 음운규칙의 존재로 인해 실제 발음음성은 음소적 표기와 절대로 100% 항상 같을 수 없습니다. --Kjoonlee 2006년 8월 24일 (금) 23:00 (KST)[답변]
로마자를 사용하는 많은 언어에서도 한글만큼 철자와 발음이 규칙적입니다. 따라서 표음성은 한글만의 장점으로 볼 수 없습니다. --마소리스 2006년 8월 24일 (금) 23:06 (KST)[답변]
그렇죠. --Kjoonlee 2006년 8월 24일 (금) 23:07 (KST)[답변]
한국어에서만 봐도 <비빔밥>의 경우 음소적 표기는 /bibimbab/이지만 실제 음성적 표기는 [pibɪmpʼap̚][pibɪmbap̚]이 되게 됩니다. 발음은 항상 주변 소리의 영향을 받죠. 주변의 소리와 비슷해지기도 하고, 주변의 소리와의 차이가 커지기도 하고, 특징이 변하기도 하고 위치가 변하기도 합니다. 없던 소리가 생기기도 하고 있던 소리가 없어지기도 합니다. 이런 규칙이 없는 언어는 없습니다. --Kjoonlee 2006년 8월 24일 (금) 23:07 (KST)[답변]
왜 그런 언어가 없다고 주장하시는지요? 한글은 사전에서 발음 표시가 영어 사전처럼 필요하지만 사전에 발음 표기를 안 해도 될 정도로 발음과 철자법이 완전히 일치하는 언어도 꽤 있습니다. 제가 예로 든 핀란드어를 한번 보세요. 한국어의 한글 맞춤법은 한국어를 모국어를 쓰는 한국인에게조차도 음절의 장단이나 사잇소리 현상의 불규칙성 때문에 정확한 발음을 알기가 아주 어려운 편에 속하지만 다른 많은 서구어에서는 이런 불편이 거의 없는 편에 속합니다. 210.57.232.240 2006년 8월 24일 (금) 23:16 (KST)[답변]
언어학을 전공했고 음성학이 주요 관심분야였기 때문에 주장하고 있습니다. --Kjoonlee 2006년 8월 24일 (금) 23:32 (KST)[답변]
핀란드인에게는 정확한 발음을 하기 위해 음성적 표기가 불필요할지도 모르지만, 핀란드인이 아닌 사람은 음소적 표기만으로는 (핀란드어의 모든 음소를 발음할 수 있는 사람이더라도) 실수를 하기 마련입니다. http://en.wikipedia.org/wiki/Finnish_phonology 여기를 보니 ng로 쓰고 [ŋŋ]로 발음하는 듯한 내용이 보이네요. --Kjoonlee 2006년 8월 24일 (금) 23:36 (KST)[답변]

모든 언어에는 문법이 있고 모든 문법에는 음운론의 음운규칙이 포함됩니다. 대부분의 문자체계는 음소적 표기를 하고, 음성적 표기를 하는 언어는 없습니다. 그러므로 문자와 소리가 완벽히 일치하는 (대응한다가 아니라 일치한다라고 썼음에 주목해주세요) 언어는 절대로 존재하지 않습니다. --Kjoonlee 2006년 8월 24일 (금) 23:54 (KST)[답변]

그런데 그렇게 "절대로" 그런 언어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강조해서 주장하시는 것과 본 문서의 여러 문자의 표음성과는 큰 상관이 없어 보입니다. 핵심은 한국어/한글과 비교해서 음운, 형태소, 철자 사이에 규칙적인 대응 관계가 있는 많은 다른 언어와 문자 체계가 있고 그것이 꼭 문자의 우수성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지 철자법과 발음이 정확히 1:1 대응을 이루는 언어가 없다는 게 아닙니다.
글쎄요, 아무튼간 문서의 질을 높이려면 기왕이면 정확한 정보를 기반으로 해야하는 것 아닐까요? --Kjoonlee 2006년 8월 25일 (금) 00:56 (KST)[답변]
또한 현대 한글 맞춤법에서는 모음의 장단을 따로 표기하지 않기 때문에 문자 표기만으로는 단어의 정확한 발음의 장단을 알기가 어렵고 혼동이 심하다.

발음의 장단은 점차 사라지고 있으므로 “정확한 발음”이라는 말에는 어폐가 있다고 생각하여 삭제하였습니다. --Kjoonlee 2006년 8월 25일 (금) 00:59 (KST)[답변]

그런데, 문자와 소리가 일치하고 말고를 떠나서, 그게 한글 우월주의와 무슨 상관인가요??? --마소리스 2006년 8월 25일 (금) 01:34 (KST)[답변]

핀란드 문자 우월주의와 연관이 있으므로 한글 우월주의와도 연관 있는 것 아닌가요? --Kjoonlee 2006년 8월 25일 (금) 08:44 (KST)[답변]

"한글"이라는 말의 의미와 범위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자모 시스템과 모아쓰는 형식으로 이루어진 문자체계라고 한다면, 표음성은 한글에 관한 것이라기보다는 맞춤법이나 표기법등의 문제라고 생각하는데요... --염재현 2007년 11월 2일 (금) 10:15 (KST)[답변]

일관성에 어긋난???

  1. 또한 현대 한글 맞춤법에서는 모음의 장단을 따로 표기하지 않기 때문에 문자 표기만으로는 단어의 정확한 발음의 장단을 알기가 어렵고 혼동이 심하다.
  2. 한편 현대 한글 맞춤법에서는 모음의 장단을 따로 표기하지 않기 때문에 문자 표기만으로는 단어의 발음의 장단을 알 수 없다는 지적이 있을 수 있으나, 서울말의 발음의 장단의 차이는 점차 사라지고 있으므로 이는 큰 문제는 아니라고 할 수도 있다.

1번 문장을 2번으로 수정하셨던데, 한글을 이용한 언어의 발음 표기의 한계에 대해 설명하다가 갑자기, "큰 문제가 아니라니..." 일관성에 어긋난것 아닙니까? 이 글에 대한 반론은 소제목을 따로 만들어서 적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마소리스 2006년 8월 25일 (금) 01:29 (KST)[답변]

그래서 “한편”이라고 적고 뒤로 뺀 것입니다. --Kjoonlee 2006년 8월 25일 (금) 08:43 (KST)[답변]

유네스코 세계기록 유산

잘은 모르지만, 한글이라는 문자의 독창성이나 우수함을 인정하지 않는다면 훈민정음 혜례본해례본을 세계 기록유산으로 선정할 이유가 없지 않을까요? 한글이 기념할 만한 가치가 있으니까, 그 시초가 된 문서를 기록유산으로 지정했다고 본다면 한글을 기록유산으로 지정했다는 말도 완전히 틀린 말은 아닐 것입니다. -- Deepsol 2006년 11월 4일 (일) 20:57 (KST)[답변]

논리적 오류에 빠지신 것 같습니다. 한글이라는 문자의 독창성이나 우수함을 인정하지 않더라도 훈민정음 혜례본해례본을 세계 기록유산으로 선정할 이유는 충분할 수 있고, 한글이 기념할 만한 가치가 없더라도 그 시초가 된 문서를 기록유산으로 지정할 수 있겠죠. --Kjoonlee 2006년 11월 5일 (일) 12:34 (KST)[답변]
그렇다면 그 선정 이유가 뭘까요? 한 권밖에 없어서? -- Deepsol 2006년 11월 7일 (화) 04:23 (KST)[답변]
유네스코 사이트를 뒤지시면 선정 기준 여섯 가지에 대한 평가가 나오므로 궁금하시면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Kjoonlee 2006년 11월 11일 (토) 14:05 (KST)[답변]
여담이지만, 독창성으로 따지면 '상형문자'와 '설형문자'가 지니는 문자사적 가치 이상으로 한글이 독창성을 가질 수 있을까요? '자동차'란 걸 최초로 발명한 사람과 '포드'를 최초로 발명한 사람과의 독창성의 차이는 얼마나 되는 걸까요? 한글이 독창성을 가지고 우수함을 가지고 있지 않다는 건 아니나, 한글이 세계 제 문자들을 모두 능가한다는 것은 얼마든지 논란의 여지가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 ρ 아이리디 (토론) 2006년 11월 5일 (일) 12:57 (KST)[답변]
독창적이지 않나요? 소리글자인데 한 음절씩 모아 쓰고... 자음과 모음의 디자인도 그렇고... 한 사람이 만들어 '반포' 한 것도 특이하고... 그래서 '한글'이 기념할 만한 가치가 있다는 것 아닐까요? 물론, 한글이 세계 제 문자들을 모두 능가하지는 않겠지요. 단지 우리말에 잘 맞는다는 것인데, 자연발생적으로 만들어져 온 다른 글자들보다는 체계적으로 우리 말에 맞추어 만든 것, 그리고 '어린 백성이' 배우기 쉽도록 디자인과 쓰는 방식을 고안한 것은 사실이겠지요. 한글 우월주의를 비판하는 것은 좋은데, 한글이 독창적이고 체계적이고 과학적이라는 사실까지 부정할 수는 없다고 봅니다. 본글이나, 이 토론에서 그런 느낌을 받았기에 위와 같은 글을 남긴 것이지, 한글 우월주의를 옹호하자는 것은 아닙니다. -- Deepsol 2006년 11월 7일 (화) 04:23 (KST)[답변]
그리고, 역시 여담이지만 '포드' 도 알고 보면 충분히 독창적입니다. 차 자체는 비슷할지 몰라도 만드는 방식이 그렇지요. 지금과 같은 자동차투성이의 세상을 만드는데 포드가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한글도, 자세히 알고 보면 충분히 독창적입니다. 한글 가지고 우리 민족이 우월하다는 식으로 생각하는 것이 문제이지, 인정할 부분이 충분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 Deepsol 2006년 11월 7일 (화) 04:57 (KST)[답변]
그렇다면 한글 문서에 해당 내용을 추가하시면 될 것입니다. 물론 NPOV는 지키셔야겠죠. --Kjoonlee 2006년 11월 11일 (토) 14:06 (KST)[답변]
적인지, 독한 것인지 구별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어의 음절 구조 자체가 CVC로 굉장히 안정된 형태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한 음절씩 모아쓰는 형태가 자연스럽게 발달할 수 있었던 것이지, 다른 민족이나 언어들이 독창적이지 못해서 한 음절씩 모아쓰지 못했다고 볼 수 없습니다. 안정적으로 CVC라는 음절구조를 가진 언어가 세상에는 드물며 대개의 경우에 자음이나 받힘이 여러개가 허용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음절을 모아쓰는 형태가 과연 '독창적'으로 개발해 낸것인지 아니면 한국어의 특수성에 의해서 '독특하게' 발전한 것인지에 대해서 논란의 여지가 있습니다.
또한 자음과 모음의 디자인에 대해서도 문제가 있습니다. 자음과 모음이 조음기관을 따라했다고는 하나, 실제 조음기관의 형태와는 전혀 다릅니다. 실제 혀는 'ㄱ'의 모양에서 다소의 움직임만 있을 뿐 큰 변화는 없을 뿐더러, 'ㅁ' 등은 입술을 본떴다고 하나 'ㅁ'을 말할 때 아무도 'ㅁ'과 같이 입을 만들지는 않습니다. 이는 '이상적으로 재구성된 조음기관'의 형태이지 실제 조금기관을 따라한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 사람이 만들어 반포하고, 우리말에 잘 맞게 된것, 어린 백성이 배우기 쉽도록 한 것이 '독창적'인건가요? '독창적이다'는 판단을 내리기에는 부족한 것 같습니다. 한 사람이 만들어 반포한 문자는 모두 독창적이고, 우리 말에 잘 맞으면 독창적이고, 어린 백성이 배우기 쉬우면 독창적인 것인가요?
독창성이라는 것은 사실 모든 새로운 것들이 다 가지고 있습니다. 한글에 비해서 한자가 비독창적이거나 일본의 가나가 비독창적이라고 함부로 판단내릴 수 없습니다. 절대적으로 따진다면 모든 제 문자는 (한글을 포함하여) 최초의 문자들에 비해 비독창적일 수 밖에 없습니다. 이는 포드도 마찬가지 입니다. '한글은 다른문자에 비해 독창적이다'라든지, '한글은 독창적이다.'라는 식으로 다른 문자가 비독창적이다는 사실을 전제하는 것은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차라리 '독특하다'는 표현을 사용하는 게 더 중립적으로 생각됩니다. - ρ 아이리디 (토론) 2006년 11월 11일 (토) 14:33 (KST)[답변]
조음기관을 본따 만든 것이성적으로 재구성된 조음기관의 형태라는 것과 무엇

이 그렇게 큰 차이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미 그 부분에 대해서는 논란의 여지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훈민정음 해례본이 안동에서 발견되었고 2008년 8월에 상주에서 또 초간본이 발 견되었습니다. 해례본에 분명히 'ㅁ'은 순음(脣音)이라고 나와 있고 이는 음운학에서 말하는 순 음성[labial]을 말하는 것일수도 있으나 훈민정음 해례본에 초성자는 조음기관을 본따 상형자로 만들었다고 나와 있고 'ㄱ'에서 획을 하나씩 더해 'ㅋ'이 되는 방식으로 글의 수를 늘려나갔다 고 적혀있습니다. 그리고 중성자는 천지인을 본따 만들었다고 나와 있구요. 혹시 해례본에 의문 을 품으신다면 2008년에 상주에서 발견된 해례본으로 종지부를 찍었다고 볼 수 있겠군요. 초성자 에서 상형의 원리가 있고 거기에 가획의 원리까지 더해지고 우주 철학이 담겨있습니다. 거기다가

발음 하나하나를 나누어 쓸 수 있는 음소문자에다가 그걸 모두 합쳐 CVC 방식으로 모아쓰기를 

하면서 하나의 음절문자로도 이루어지는 이런 자질문자로서의 위치가 창의적이지 않다고 생각하십니까? 전 어느나라 알파벳에 이런 원리가 있다는 건 어디서도 들어보지 못했습니다.--k381 (토론) 2008년 8월 30일 (토) 03:33 (KST)[답변]

조선왕조실록도 유네스코 기록 유산으로 선정되어 있습니다. 그렇다고 조선의 역사의 우수성을 세계가 인정했다고 주장할 수가 없는 겁니다. 기록의 내용의 역사적 문화적 중요성, 기록 문헌 자체의 희귀성 등이 선정에 중요한 기준이 되겠지만 그 역사 기록물에 담긴 내용 자체의 우수성을 인정 받았다는 식의 과장은 객관적인 사실과 거리가 먼 겁니다. --시간 파리 2006년 11월 5일 (일) 13:23 (KST)[답변]
기록 이유(다른문자와 달리 문자를 만든 배경과 원리를 기록하고 있기에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지정 된것이다.)를 덧붙입니다.---2008년 4월 14일 (월) 15:05 (KST)

한글에 대한 오해

네이버에서 '한글 우월주의'로 검색해 보니, 제목을 '한글에 대한 오해'로 바꾸자는 의견[1]이 있던데, 실제로 지금 적혀 있는 내용은 '한글 우월주의'보다는 '한글에 대한 오해'에 관한 내용인 것 같습니다. 제목을 '한글에 대한 오해'로 바꾸는건 어떨까요? --마소리스 2006년 12월 28일 (금) 21:12 (KST)[답변]

듣고 보니 옳습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어쨌든 '우월주의'라는 말에는 거부감이 들지 않습니까. --김어진 2007년 1월 25일 (목) 09:23 (KST)[답변]
그 말씀도 일리가 있지만 아폴로 11호의 달착륙은 사기였다고 주장하는 글에 대한 반박글은 en:Apollo Moon Landing hoax accusations입니다. 현재 제목의 문서에서 우월주의에 대한 반대 POV를 제시하는 것은 문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Kjoonlee 2007년 2월 19일 (월) 10:59 (KST)[답변]

사용자:222.106.243.8가 작성한 내용을 원문에서 토론으로 옮겨 옵니다.

  • 반론> 실제로 몇 년 전 프랑스에서 세계언어학자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학술회의가 있었다. 안타깝게도 한국의 학자들은 참가하지 않았는데, 그 회의에서 한국어를 세계공통어로 쓰면 좋겠다는 토론이 있었습니다(KBS1, 96.10.9). KBS 1TV에서 방영한 내용입니다.
위의 내용은 명백히 잘못된 것입니다. KBS에서 방영된 프랑스의 학술대회는 세계 언어학자들의 학술대회가 아니라 제2언어로서의 한국어 교육을 전공하는 학자들(주로 한국인들)의 회의였습니다. 물론 한국어를 세계공통어로 쓰면 좋겠다는 토론은 나온 적도 없지만 설사 나왔다 할지라도 세간의 조롱거리가 되었을 것입니다.
  • 반론>> 1986년 5월, 리스대학의 음성언어학과 제푸리 샘슨(Geoffrey Sampson) 교수는 한글이 발음기관을 상형하여 글자를 만들었다는 것도 독특하지만 기본 글자에 획을 더하여 음성학적으로 동일계열의 글자를 파생해내는 방법(‘ㄱ-ㅋ-ㄲ’)은 대단히 체계적이고 훌륭하다고 극찬하였다. 그러면서 한글을 표음문자이지만 새로운 차원의 자질문자(feature system)로 분류하였다. 샘슨 교수의 이러한 분류방법은 세계 최초의 일이며 한글이 세계 유일의 자질문자로서 가장 우수한 문자임을 증명하고 있는 것이다. 마침내 지난 1997년 10월1일, 유네스코에서 우리나라 훈민정음을 세계기록유산으로 지정하기에 이르렀다. 유네스코에서 훈민정음을 세계기록유산으로 등록한 이유 중 하나가 현재 우리가 쓰고 있는 한글의 우수성에 대해 검증한 결과 그 유산물로서 기록유산으로 등록한 것입니다. 이 부분은 자세히 알아보시고 쓰셨으면 좋았을 뻔 했습니다.
  • 반론1>> 한글의 우수성중 하나는 가장 풍부한 표현력을 가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한글 문화권에 사는 우리가 외국어를 배우기는 쉽습니다. 소리의 표현력에서는 우리말은 8800개를 낼 수 있다. 이에 비해 일본어는 300개, 중국말(한자)은 400여개라고 하니 우리말의 표현력이 무려 20배가 넘는다. 세계언어 중에 단연 독보적인 존재인 것이다.(조선일보, 96.10.7, 재미동포 박춘양의 발표기사)
  • 반론2>> 한글은 소리글자(표음문자) 중에서도 가장 발달한 음소 문자이다. 즉, 글자 하나하나가 낱소리(하나의 소리)를 표기하는 것이다. 현재 우리가 쓰고 있는 한글은 모음이 열자이고 자음이 열넉자이다. 그리고 받침이 27종 있다. 모음과 자음을 합치면 하나의 글자가 되고 여기에 받침을 더해 사용할 수도 있다. 한글은 글자 그대로 읽을 뿐 아니라, 인쇄체나 필기체 등이 따로 없다. 이에 반해 영어는 인쇄체와 필기체가 서로 다르다. 또한 대문자와 소문자의 구별이 있고 글자대로 읽지 않는다.

사용자:222.106.243.8가 작성한 내용을 원문에서 토론으로 옮겨 옵니다. -- Kanie 2007년 1월 16일 (수) 18:24 (KST)[답변]

하나같이 제대로 된 반론이 아니라 한글 우월주의와 한글에 관한 정확하지 않은 속설의 재탕에 지나지 않네요. --시간 파리 2007년 1월 16일 (수) 21:47 (KST)[답변]
건질 거라고는 한글을 자질문자로 분류할 수 있다는 사실 하나 밖에 없는 것 같은데 이는 한글 문서에 더 어울릴 만한 내용 같습니다. --Kjoonlee 2007년 1월 16일 (수) 22:56 (KST)[답변]

한글 우월주의 비판이 더 적절한 제목이라고 생각하여 바꾸었습니다.

이후 한글 우월주의자들의 의견이 덧붙여진다면 한글 우월주의 논쟁으로 합칠수도 있겠네요.--Okorea 2007년 2월 19일 (월) 11:13 (KST)[답변]

다시 되돌렸습니다 -_- 그냥 냅두는게 낫겠네요 --Okorea 2007년 2월 19일 (월) 11:32 (KST)[답변]

11,172가지의 조합? 한글은 무수히 많은 소리를 적는다?

한글은 무수히 많은 소리를 적을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진 사람도 많습니다. 심지어는 세상의 모든 소리를 다 적을 수 있다고도 말합니다. 김일성은 이렇게 말했죠.“우리 말과 글로써는 동서양의 어떤나라 말의 발음이든지 거의 마음대로 나타낼수 있습니다.”라고 말이죠. 어쨌든 본문 내용의 '표음성'과 밀접한 부분이지만, 본문에는 이것과 관련된 내용은 없네요. 이것도 한글 우월주의 중 하나가 아닌가 싶습니다. 가입한지 얼마 안 된 제가 함부로 쓰기는 좀 그렇고, 일목요연하게 글 잘 쓰시는 분이 좀 추가하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Danimoth 2007년 8월 14일 (화) 01:27 (KST)[답변]

한글이 무수히 많은 소리 적는 것은 사실입니다. 이를 설명하려면 몇가지 용어를 설명하면 간단한데 음운학적으로 표음문자 안에 음소문자가 있고 표음문자는 하나의 음절을 하나의 문자로 표현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ex : 물) 음소문자는 표음문자중에서도 하나의 음소를 하나의 문자로 표현하는 것 (ex : ㅁ) 단음문자는 음소문자중에서도 단어와 분리해서 자음과 모음의 음소단위가 특별히 구분되는지를 애기합니다. 알파벳과 한글만이 포함 자질문자는 한글만이 가지는 유일한 특징을 애기하는데 이는 특히나 가획의 원리로 음운학적 자음을 구분하기 때문이죠 (ex : ㄱㅋㄲ)

보통 생기는 오해가 얼마나 많은 발음기호를 표현하느냐는 것이 표음문자의 표현력 인줄 착각하시는데 이는 얼마나 많은 종류의 발음기호가 있냐는 것은 표음문자 구분 기준이 아니입니다.

발음기호는 언어를 표현하는 발음상의 방식을 문자한 것으로 이는 언어의 특징이지 문자의 특징이 아닙니다.

즉, 한글이 가장 많은 종류의 표음 능력을 가지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만오천여가지의 표음을 표기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고 그 중 우리가 사실상 사용할 수 하는 표음은 8천가지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알파벳따위랑은 상대도 안되죠. 즉 정확하게 그들의 방식(발음기호)되로 발음은 못하지만 인류 중에는 한국인이 가장 비슷하게 발음 할 수 있습니다. 이는 새소리 실험으로 증명되었죠.

표음, 음소, 단음, 자질문자에 대해서 네이버 백과사전 검색만 해도 간단히 알 수 있습니다. -- 이 의견을 2011년 11월 26일 (토) 01:59에 작성한 사용자는 115.94.122.45 (토론)이나, 서명을 남기지 않아 이부키 님이 추가하였습니다.

표제어와 POV 문제

"한글 우월주의"에 나오는 사례들은 접한적이 있지만 "한글 우월주의"란 이름으로 구체적으로 연구된 자료를 아직 본 적이 없습니다. 또한 실제 문서는 대부분 "한글에 대한 오해"를 모아놓은 사례에 불과한데 "우월주의"라는 명칭을 사용하는 것 또한 부적절한 것 같습니다. - χε 아이리디 (토론) 2007년 9월 21일 (금) 11:30 (KST)[답변]

그 오해가 대부분 '한글이 우수하다'라는 식의 오해여서 그런 명칭이 지어진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한글 자체가 열등한 오해가 있다던지, 배우기가 어렵다던지, 제작 과정에서 뭔가를 그대로 응용한 것이라는 설이 있다던지.. 이런 경우들이 있다면 전부 포함할 수 있는 이름으로 '한글에 대한 오해'라고 이름을 붙일 수 있지 않을까요. 구체적인 문헌이 있으면 좋겠습니다만. -- tiens 2007년 9월 21일 (금) 11:54 (KST)[답변]
구체적인 사상도 아닌데 "주의"가 붙어야 할까요? - χε 아이리디 (토론) 2007년 9월 21일 (금) 12:53 (KST)[답변]
말이 그 정의대로 칼처럼 쓰여지지는 않겠지요. '편의주의적 발상'에서 편의주의가 '사상' 레벨은 아니듯이요. -- tiens 2007년 9월 21일 (금) 13:15 (KST)[답변]
네, 하지만 위키백과에 "편의주의"란 항목이 등재되긴 힘들겠죠. :) - χε 아이리디 (토론) 2007년 9월 21일 (금) 13:19 (KST)[답변]
말 보다는 그것에 언급하는 내용이 더 중요하겠죠. '한글우월주의'란 용어보다 더 대상을 잘 표현하는 말이 있다면 그것도 검토의 여지는 있지요. '한글우월주의'라고 해서 현재의 이 항목이 등재되기 힘든 것은 아닐테니, 검토해보십시다.. -- tiens 2007년 9월 21일 (금) 13:24 (KST)[답변]
저도 이 글을 맨처음에 봤을 때 위키스럽지 못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제목도 그러러니와 반박되는 주장의 출처는 있는데 반박하는 주장의 신뢰성 있는 출처는 대부분 없고 묘연합니다. 예를 들어
  • 언어학적으로나 인류학적으로나 근거가 희박하다 라고 뭉뚱그려 말하든지,
  • 동티모르 사람들은 예전부터 로마자로 테툼어를 표기해 왔기 때문에 새로운 문자를 쓰게 될 가능성은 별로 없다. 라고 추측성 멘트라든지,
  • 다른 언어들은 한국어와 음운 체계가 다르기 때문에 한글로 그 언어를 표기하더라도 한글 맞춤법과는 다른 정서법을 쓸 것이다, 이런 점에서 한민족의 전유물에 가까운 한글이 정치·종교적으로 한민족과 밀접한 관계가 없는 언어의 문자로 받아들여지기는 어려울 것이다 .등 위키에서 꺼리는 의견을 진술한다든지)
위키화가 요구되는 문서입니다. --Hun99 2007년 10월 2일 (화) 19:43 (KST)[답변]
{{POV}}를 붙입니다. --Puzzlet Chung 2007년 10월 7일 (일) 19:32 (KST)[답변]

제가 처음에 이 글을 썼을 때는 한국인의 왜곡적인 민족 우월주의와 연관지어서 이루어지는, 한글에 대한 우월주의에 대해 다루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보면 어느 정도 근거가 있는 주장까지 포괄하여 좀더 넓은 의미의 ‘한글 우월론’에 대해서 다루는 것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Puzzlet Chung 2007년 10월 9일 (화) 09:54 (KST)[답변]

143.248.154.149 님의 글 이동

본 해석에 이의가 있다. 본래 영어가 불규칙적인 이유는 영어 사용권의 학계에서도 이견이 많지만 외래 차용어가 매우 많다는 점이 큰 근거가 되고 있는데, 영어에는 각종 기타 외래어의 차용어 (한국의 김치나 태권도조차도 영어의 외래어 차용으로 들어감) 가 많아 본래에도 다소 불규칙적이던 영어였는데 더욱 발음과 철자 사이의 괴리가 심해졌다. 몇 세기 동안 손보지 않은 철자법이 최근 개정이 많은 맞춤법보다 불규칙하다는 것은 잘못된 논리 전개이다. 이것을 마치 당연한 일이라는 식으로 글을 전개한 것이 오류이다. 그에 대한 반례는 무수히 많이 들어줄 수 있는 바, 이미 사어인 라틴어나 고대 그리스어 조차도 유사한 알파벳 체계를 사용하지만 오히려 그보다는 개정이 많은 영어보다 규칙성이 있고 발음 예기가 수월하다. 한글 맞춤법이 계속 개정되기 때문에 표기 체계가 영어나 일본어보다 우수하다는 것은 대단히 잘못된 생각이다. 예컨대 오히려 한글의 개정 전 글자나 심지어 창제 당시에 사용되고 현재는 사라진 초기 한글 자모들을 이용하여 더욱 재현성 있고 우수한 표현을 사용할 수도 있는 실정이다. - 한국과학기술원 김동한. 이메일 : king@kaist.ac.kr, loveaoran@naver.com

한국어의 철자법의 개정은 규칙화를 전재로 수차례 있어왔습니다. 단순히 여러번 개정했으니 복잡하다는 억측입니다. 또한 영어의 철자법의 경우 수세기 동안 손보지 않았기 때문에 실제 발화상의 변화를 반영할 수 없었던 것입니다. 이와 같은 현상은 이미 한국어에서도 벌어지고 있습니다. ("ㅢ"와 "ㅡ"의 구분, 지역적으로 "ㅡ" "ㅓ"의 중화 "ㅔ"와 "ㅐ"의 미구분)
그리고 사어인 라틴어와 고대 그리스어는 "당시 발음을 알 방법이 없기에 후대에 알파벳을 통해 추론한 발음"이지 당시 사람들이 정확히 어떻게 발음했는지는 알 방법이 없습니다. 또한 실제로 고대 그리스어와 라틴어에서는 영어에서 만큼 발음과 철자의 불일치를 쉽게 발현할 수 있습니다. (당시 교육을 받지 못한 사람들의 글 등에서) (고대 그리스어의 경우는 말할것도 없거니와 라틴어의 경우만 하더라도 이러한 지역별 편차가 오늘날 프랑스어-포르투갈어-스페인어-루마니아어 등으로 갈라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영어 발음이 불규칙적인 이유는 수세기에 걸쳐서 영어 철자가 하나의 일종의 "상형화"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중세부터 영어에는 수많은 프랑스-라틴어 어휘가 반영되었고 당시 글을 필사하던 사람들의 대부분은 "성직자나 행정 관료"이었습니다. 이들에게는 프랑스어나 라틴어를 원형 그대로 살려서 적는 것이 자신의 교양수준을 표현하는 것이었습니다. 이러한 현상이 굳어져 오늘에도 이어져 오는 것입니다. 발음상으로는 그야말로 아주 불규칙하다고 할런지 모르나 "어원"이라는 측면에서 본다면 영어는 기타 비교적 규칙적인 철자법을 지닌 "스페인어" "프랑스어" "독일어" "이탈리아"어보다 더욱 "라틴어"나 "그리스어" 어원을 충실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영어의 철자상의 문제"이지 라틴 알파벳의 문제가 아닙니다. 프랑스어나 기타 라틴 알파벳을 쓰고도 발음상의 문제가 아무런 없는 국가들을 제외하고 "한글"과 "영어"의 발음과 철자상의 괴리를 문제삼는 것은 부적절합니다. - χε 아이리디 (토론) 2007년 10월 10일 (수) 22:01 (KST)[답변]

위키에서의 토론 내용이 어떤 식으로 이루어지는지 이제서야 파악이 되는군요. 앞서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편집을 하였던 점을 사과드립니다.

여전히 의견의 차이일 수 있겠으나 저로서는 동의하기 힘든 의견입니다.

영어에 대한 이야기는 하나의 일례였고 다른 언어들을 제외한 것이 아닙니다.

원래 반박하고자 했던 것은, 마치 몇 가지 예만 들어서 한글이 여러 번 개정을 통한 것이 영어처럼 개정이 많은 안된 것과... 라는 식으로 비교한 것이 논리적 오류에 있음을 보이고자 했던 것입니다.

저는 한글과 영어만을 비교한 것이 아니라 실례를 들어서 잘못됨을 전하고자 한 것인데 제대로 표현되지 못한 듯 하군요. 반박하신대로 한글과 영어의 비교만으로도 말이 안되거늘, 마찬가지로 원래 글에 있었던 "한글과 영어의 개정 수와 개정 유무" 만으로 비교한 것은 잘못된 표현이라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건 오히려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입니다. 특정 언어 몇 개의 개정을 근거로 한글은 개정을 많이 했는데... 라는 식으로 표현한 것이 좋은 비 교가 되지 않습니다.

고대 그리스어나 라틴어 같은 사어에 대해서는 후대에 추측으로 만들어진 표현이며 당연히 발음을 알 수 없다는 점은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제가 언급하고자 했던 규칙성 면에서는 영어 같은 후대의 언어보다는 더 일관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플라톤의 소피스테스나 정치가 같은 저술들이 (후대에 위조/위작되었다는 주장은 일단 차치하고...) 많은 논문들을 통해 검증되었듯, 해석에 여러 문제가 있기는 하나 철자적인 규칙성 면에서는 후대의 알파벳보다는 보다 규칙성이 있습니다.

성직자와 관료에 의한 어휘 반영과 유지는 후대의 문제이므로 (예를 들어 고대 아일랜드의 성직자이자 행정 관료였던 성 패트릭에 의한 라틴어 보급... 그런 것으로 인한 라틴어의 불규칙성을 논한다면 그것은 라틴어의 불규칙성이 아니라 파급자와 지역의 불규칙성입니다. 영어 또한 그런 식이라면 방언이 얼마든지 있습니다.) 그것으로 앞서의 라틴어나 그리스어의 규칙성을 소급하여 논하신 것은 논리적 오류입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라틴어와 그리스어, 영어를 이야기한 것은 실례를 든 것으로 한글의 개정 수와 비교한 것에 대하여 논한 것입니다. 필요하다면 다른 수많은 표기법들을 들 수도 있었으나 쉬운 비교 대상을 찾다 보니 그러한 것인데, 라틴어/그리스어 논의로 빠지는 것을 원하지는 않습니다.

글을 작성하신 분도 이미 인정하신 점이, 글자가 여러번 개정했으니 복잡하다는 억측입니다... 라고 하셨듯이, "억측"일 뿐입니다. 더 우스운 것은 위의 글에서 말씀하시길 영어는 타언어보다 규칙적이라고 하셨으나 글의 원문에서는 그 불규칙성을 옹호하는 입장으로 한글의 개정을 언급했었는데 논지가 맞지 않습니다. 반박하신 글이 위키 백과의 원문을 옹호하시는 입장이 아니신 것으로 이해해도 되겠습니까? 그렇다면 앞뒤가 조금은 맞습니다만...

영어 발음의 불규칙성이 "상형화" 때문이라고 하신 점은 저는 동의하기 힘듭니다. 이견이 있는 부분이니 넘어가겠습니다만, 제가 예전에 미국에서 지인과 논의한 적이 있었는데 그 때 함께 논의했던 의견은 "외래어의 다수 채용" 이었습니다. 이 부분은 저 혼자만의 의견이 아니고 역시 학설 중의 하나로 꽤 지지받는 내용으로 알고 있습니다. 영어에는 언급하셨던 독일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어원들도 무수히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예컨대, ei 발음이 독일어가 영어보다 규칙적일 수 밖에 없지요. 영어는 독일어 영향으로 인한 ei 의 "아이" 발음도 있고, 기타 언어들의 여러 영향에 의한 "에이", "에" 등등 다양한 불규칙한 발음들이 있으며, 문법이나 시제 또한 불규칙의 경향이 타 언어 못지 않게 대단합니다. 그것이 단지 개정이 덜된 것이기 때문이지 한글보다 규칙성이 부족해서가 아니다... 라는 원문의 표현이 대단히 오류에 빠져 있음을 저는 지적하고 싶었던 것입니다.

지방색에 의한 철자 논의는 무시하겠습니다. 그로 인한 영향이 있기도 하겠으나 저는 전반적인 철자 맥락에서는 그 영향을 미미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방언을 언급하자면 끝이 없을 뿐 아니라, 세계 어느 언어나 방언은 있기 마련입니다. 철자는 구강 언어보다는 상대적으로 지방색의 영향을 적게 받습니다.

우선 첫번째 그리스어와 라틴어의 통일성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리스어와 라틴어의 해석상의 명료함은 음성적인 실현 규칙의 단순함이나 글자의 발음의 단순함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문법적 구조에 기인한 것입니다. 특히 그리스어와 라틴어의 경우 인칭, 수, 성에 따라서 겹치는 정도가 드물게 고도로 굴절함으로서 해석상의 오류가 준 것이지 발음이 단순해서 준 것은 아닙니다. 또한 많은 논문들에서 밝혀진 것은 "철자적인 규칙성"이 아니라 "문법적인 정확성"임에 유의해 주십시오. 그리고 님께서 주장하시는 "플라톤이나 아리스토텔레스 등의 저명한 작가"의 저서의 경우에도 철자상의 불규칙성이 다수 들어납니다.
또한 라틴어의 불규칙성에서도 지역적인 전파과정에서 불규칙성 뿐만 아니라 "이미 라틴어 자체에서" 불규칙성이 들어난다고 말했습니다. 소위 교육받지 못한 대중의 글의 경우 발음나는 대로 적어서 당시의 규범적인 표기형태와 일치하지 않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소위 라틴어의 황금기에 이미 라틴어의 말음절은 발음이 되지 않기 시작했고 그 중 비음(m,n)은 발음이 전혀 되지 않아 철자상으로는 써야 했지만 음보를 맞출때는 고려되지 않았습니다. (즉 받힘이 없는 음절로 고려되었습니다) 또한 수많은 장음들이 통속적인 발음에서는 강세가 없는 한 약화되기 시작했고 단음의 경우에도 강세 다음에선 생략되는 경우가 허다하게 나타납니다. 이것은 "라틴어"가 전 유럽으로 전파되기 이전에 이미 벌어지던 상황이며, 오히려 라틴어가 전파된 지역에서는 로마 지역의 소위 표준 라틴어를 배워서 통속화된 형태보다 더 표준화된 형태가 들어나는 현상도 나타납니다. habeo를 실제로는 habe라고 발음하면서 habeo라 적고, momentum을 momento라 발음하면서 momentum이라고 적는 등 "님께서 이상적으로 생각하시는 라틴어와 실제 발음되던 라틴어의 형태"는 달랐습니다.
또한 저는 영어가 규칙적이라고 말한적이 없습니다. :) 글을 잘못 읽으신 게 아닌지요. 이미 말씀드렸지만, 저는 규칙적인 한글 체계를 부정하고 영어가 규칙적이다라고 말하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한글이란 글자체계와 영어라는 언어 음성 체계를 비교하는 게 부당하다는 점을 지적한 것이고, 영어에서 들어나는 음성-철자간의 불일치는 라틴알파벳 자체의 문제보다 "영어의 특성상의 불규치성으로 인한 것"이라는 점을 말한 것입니다. 즉 소위 라틴알파벳에 비해 "음성-철자"간의 일치성이 "한글"이 높다는 것에서 "영어"를 예로 드는 것은 영어라는 언어의 특성을 라틴알파벳이라는 문자 체계의 특성으로 잘못 간주하는 오류를 범한다는 것입니다.
덧붙여 문단을 구분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글을 알아보기 너무 힘들군요. - χε 아이리디 (토론) 2007년 10월 11일 (목) 00:45 (KST)[답변]


이견

주시경 선생께서도 이미 언급하셨듯이, 한글은 풀어쓰기로 썼을 때 진정한 가치를 더욱 발할 수 있는데, 자음과 모음별로 철자에 따라 비교적 정확하게 발음을 유추하고 구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것은 주파수 분석 도구로 교육학에서도 종종 사용되는 스펙트로그램으로 표기했을 때 더욱 명확한데 푸리에 트랜스폼 (Fourier Transform) 을 하였을 때 각 자음과 모음별로 어음 단위를 구별할 수 있는 바, 주파수 영역 별로 자음과 모음의 구별이 매우 또렷하고 명확하여 한글 표기에 부합된다. 이 점은 다른 어떤 언어 표기와 비교하여도 한글이 과학 기술적으로는 우수한 표기임을 보여줄 수 있는 명백한 근거이다. 또한 어떤 단어의 발음을 녹음하여 거꾸로 재생하였을 때 발음을 예측할 수 있는 유일한 표기가 한글 표기인데 이것 역시 이러한 주파수 분석을 통하면 더욱 명확하다.

예를 들어, "컴퓨터" 라는 발음을 풀어쓰기로 적으면 "ㅋ ㅓ ㅁ ㅍ ㅠ ㅌ ㅓ" 가 되고, 이것을 거꾸로 적으면 "ㅓ ㅌ ㅠ ㅍ ㅁ ㅓ ㅋ" 이 된다. 그대로 발음하면 "어튶멐" 정도로 들리는데 직접 테이프에 녹음하여 들으면 이렇게 들린다. 이 점만 보아도 한글의 과학성과 우수성을 알 수 있는데, 컴퓨터용 인식 언어로써의 가능성, 신호 처리용 언어로써의 가능성, 음성 명령이나 음성 인식 언어로써의 가능성 등이 매우 우수하다고 평가할 수 있다. + - 이러한 신호 처리적인 우수성을 모두 미리 예측하고 세종대왕 시기에 창제되었다고 말할 수는 없으나, 기본적으로 음절에 대한 과학적인 이해와 표현을 바탕으로 제작된 표기법이기 때문에 주파수 특성에 맞추어 과학기술 언어로써 그 가치가 매우 높다고 할 수 있는 것이므로 창제 시기부터의 과학적인 우수성을 의심할 여지가 없다. 우수성이라고 하는 것과 우월성이라고 하는 것은 분명 다른 맥락이며, 한글이 타 언어보다 무조건 우월하다는 시각은 분명 옳지 않고 버려야 할 시각이지만, 과학적인 우수성을 밝히고 드러내는 것은 결코 잘못된 점이라 할 수 없다. 또한 한글은 창제 시기가 명확하고 기록 문서로 남아있다는 점도 특기할 만한 점이므로 그 가치가 폄하되어서는 안된다. 그 점은 세계 언어학계에서도 분명 여러 차례 언급되고 높이 평가되고 있는 점이며, 결코 근거없는 낭설이라고 말할 수 없다. (not goundless blutters) 비록 우리 민족이 과거에는 한글을 스스로도 비하한 바 있으나, 오늘날 그 우수성을 드러내고 아끼는 점은 장려되어야 할 점이지, 폄하될 점은 아니다. 위에서 언급한 표기성에 대한 의견은 본인은 동의하기 어려운 바이며, 한글에 불리한 입장으로 서술된 점이라고 언급하고 싶다.

한글의 우수성을 과학적으로 입증할 도구로 본인은 신호 처리 (Signal Process) 분야의 스펙트로그램과 푸리에 기반의 주파수 분석법을 사용하였으며, 해당 기술에 대한 내용은 "스펙트로그램 (Spectrogram)" 과 "푸리에 주파수 분석 (Fourier Frequency Analysis)" 을 키워드로 검색할 수 있다. - 한국과학기술원 김동한. 이메일 : king@kaist.ac.kr, loveaoran@naver.com 5년 전 본인이 직접 작성한 논문에 의거. 스펙트로그램 프로그램도 본인이 직접 작성하고 평가하였음

"컴퓨터"를 거꾸로 재생하면 정확히 "어튶멐"가 되지 않습니다. IPA로 전사하면 [kəmpjuːtə]가 되고 이를 거꾸로 발음하면 [ətuːjpmək]가 되니까 이를 한글로 옮기면 "어투잎멐" 정도가 되겠지요. 한글을 이용하면 소리값이 없는 ㅇ과 소리값이 있는 받침 ㅇ을 구별해야 하고 풀어쓰기를 하더라도 ㅑ, ㅕ, ㅠ 같은 모음은 하나의 음운이 아니므로 이를 고려해서 변환해야 하고 ㅊ, ㅈ도 단일 음운이 아니어서 거꾸로 재생했을 때 발음이 바뀝니다. 그 밖에도 무성 자음의 유성음화, ㅅ, ㄹ,ㄴ 등의 구개음화 같은 음운 변화도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음운학적인 기본 지식이 없으면 한글만으로는 쉽게 거꾸로 재생되는 발음을 정확히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리니어하게 음운을 전사하는 IPA가 더 직관적이고 쉽게 역변환이 되는 표기가 아닐까요? --시간 파리 2007년 10월 10일 (수) 23:29 (KST)[답변]

좋습니다. 맞는 말씀입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한글의 우수성이 가려지는 것이 아니지요.

아무래도 오해가 있을 수는 있습니다만, 한글이 우수하다는 점이지, 한글이 완벽하다는 것은 아닙니다.

100% 가 아니고 90% 라고 합시다. 다른 표기들은 90%에 오지도 않았다고 합시다. 그렇다면 90% 짜리는 100% 가 되지 않으니까 버려야 할까요? 단지 비판의 대상으로만 본다면 한글도 분명 허점이 많습니다.

그러나 다른 어떤 언어의 표기법도 이런 식의 분석에 부합되는 것은 없습니다. 한글은 분명 음운학적 문제가 있고 구개음화 같은 변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거꾸로 재생되는 발음을 예측하는 것은 한글의 신호 처리 언어로써의 장점을 부각하기 위해 들었던 점이지, 그 자체가 목적은 아니었습니다. 굳이 거꾸로 재생되는 발음을 필요로 하는 분야가 많은 것도 아니고, 그런 분야가 아니면 그런 기능 따위야 큰 장점이랄 것은 없지요. 최소한 그런 분석에 쓰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대단히 과학적인 표기라고 생각합니다. 한글 외의 다른 표기는 그나마도 안된다고 하면 말이지요.

IPA 전사를 비롯한 현대적인 기법들이 분명 있습니다. 계속 개발도 되고 있지요. 반면 한글은 수백년 전의 표기 체계가 살아남고 정착한 표기인데 그것으로 완전하지 않아도 과학적 분석이 매우 우수하게 가능합니다. 그것이 한글의 우수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에스페란토어를 보급하기 위한 노력과 열정이 있었지만 언어의 강제적인 보급과 유입이 쉽지 않다는 점을 우리 인류는 경험한 바 있습니다. 정착되고 보급된 언어의 표기 체계, 또한 비록 국소적인 지역의 일부 민족이기는 하지만 5000만명 가까이 되는 민족에게 사랑받는 언어의 표기 체계로써 한글이 스펙트로그램이나 주파수 분석법에서 유용한 과학성을 보여준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과학성과 우수성을 드러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편집하신 내용은 한글우월주의와 무관한 내용입니다,.
해당 연구가 공식적으로 발표된 인지도 있는 연구라면 해당 연구에 관한 표제어에 내용을 실어주세요.--퇴프 2007년 10월 10일 (수) 15:00 (KST)

작성자께서 쓰신 내용은 아래에 있습니다.

제가 편집하여 올린 본 내용이 한글 우월주의와 관련이 없다는 말씀 역시 공감하기 힘든 말이군요. 한글 우월주의와 관련하여 부정적인 시각에 대한 반박 및 이견 글이었는데 해당 내용이 아니라고 하신다면 이 글은 중립적인 토론이 아니라 편파적인 비판으로밖에 보이지 않으며 위키 백과는 열려있는 백과사전이란 말을 할 자격이 없습니다. 다른 언어와 비교하여 철자적으로나 음절적으로 한글이 별다른 장점이 없다는 식으로 설명하고, 그에 대한 뚜렷한 근거가 있는 것도 아니며, 그에 기초하여 과학적으로 특별한 검증도 없이 한글에 대한 우수성을 피력하는 것은 별다른 근거가 없다는 식으로 결론짓는 것이 올바른 구조를 가진 글이라고 전혀 생각되지 않습니다. 이에 대한 반박글로 과학적인 기재의 방법론과 그에 기초한 내용을 올린 것인데 관계 없는 글로 취급하는 것이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본 내용과 검증은 제가 직접 작성하였고, 직접 썼던 논문에 근거한 글이지만, 실제로 스펙트로그램과 푸리에 주파수 분석법은 이미 수십년 전부터 세상에 널리 퍼지고 인정받은 언어 과학적 분석 툴입니다. 해당 키워드로 조금만 검색해 보아도 수두룩하게 나오는 정보가 많고, 그와 관련된 한글의 우수성 입증 방식도 이미 방송을 비롯한 여러 언론에서도 다루어진 흔한 내용들입니다. 이 글은 전반적으로 부정적인 방향으로만 글이 작성되어 있는 바, 인터넷의 열린 백과로써의 위키 백과의 성격상 많은 사람들에게 노출되는 지식이고 그 파급 효과가 크다는 점을 고려해 보았을 때, 이 글은 책임있는 백과사전의 글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실제로 그러한 부정적인 파급 효과를 제가 주위에서 어제 2007년 10월 9일 한글날에 보았고 이 글을 올린 것입니다. 그렇다고 한다면 글의 중립적 시각이라거나 사용자토론이란 말조차도 할 자격이 없습니다. - 사용자:퇴프에 대한 반박글.


위키백과에서 제가 작성한 글이 누군가에게 근거를 두지 않고 본인이 직접 작성하였다고 서술한 점에 대해 그 점이 잘못되었기 때문에 백과사전답게 글을 써달라고 했더군요. 백과사전이라는 것의 정의를 잘못 이해하고 있고 인류 지식에 대한 의미를 또한 잘못 생각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두산백과사전의 경우 위키백과와 방침이 다릅니다. 본인이 작성한 내용을 올리거나 아닐 경우 근거를 명확히 표기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오히려 두산백과는 자신이 직접 작성한 글만이 (물론 개인의 사견이 아니라 본인의 연구결과일 경우 더욱 의미있겠지만) 편집 가능한 내용이 됩니다. 외부의 근거를 링크하는 것만이라면 올려야할 가치가 없지요.

물론 객관적 지식의 백과사전적인 축적이 본래 계몽시대 백과사전파가 처음 백과사전 시대를 열어낸 근원이었던만큼, 제가 작성하는 글 역시 본인이 작성했다... 는 말을 쓰면 안된다고 말씀하실 수 있겠습니다만.

제가 볼 때는 원문이 되는 한글 우월주의 글 자체가 객관성을 보호받을 수 있는 지식이 아니라 일부 편의 주관적 사설처럼 되어 있습니다. 원문이 객관적 지식을 논하는 글이었다면 저 역시 그런 글을 적지 않았을 겁니다.

원문이 잘못 되었다고 해서 제 잘못이 덮여진다는 것이 아니라, 원문도 잘못되었고 저도 잘못되었습니다. 다만 저는 원문의 잘못을 지적하려는 와중에 자신도 잘못된 것입니다.

단순히 제가 생각한 것만이 아니고 논문화되었던 내용일지라도 위키백과의 글을 편집하는 것은 잘못된 점이었다는 것은 이제 이해가 됩니다만, 백과사전답게 글을 써야 한다는 말이 공감하기 어렵습니다. 심지어 이 토론의 원문이었던 글조차도 백과사전적인 글이라고 생각할 수 없습니다.

스펙트로그램과 주파수 분석법은 이미 수십년간 검증된 언어학적인, 그리고 교육학적인 툴입니다. 그를 사용한 한글의 과학성 검증도 이미 신호처리 및 전자공학계에서는 오래 전부터 보고된 바입니다. 이에 대한 논문과 검증된 도서류, 검증된 싸이트와 대학 및 연구기관들, 검증된 지식들은 산더미같이 알려드릴 수 있습니다. 굳이 제가 알리지 않아도 간단한 검색만으로도 쉽게 나옵니다. 키워드는 이미 제가 누차 언급했습니다. 아마 위키백과 안에도 있을 겁니다.

위키백과의 방침은 제가 개인적으로 평가할 수는 있어도 그것만으로 공개적으로 왈가왈부할 수 있는 것은 아님을 알고 있습니다. 그렇더라도 저는 이 원문으로 인해 위키백과의 사전적 수준과 방침의 타당성이 이미 꽤 훼손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영문 위키백과는 자주 보아왔어도, 한글 위키백과에 글을 남겨본 것은 처음이지만, 그다지 다시는 방문할 생각이 들지 않는군요. -> 이 점은 제 잘못일 수 있습니다. 제 잘못이 있으면 응당 사과 드리겠습니다. 다만 개인의 의견은 명백히 타인에 피해를 주지 않는 이상 자유가 보장되는만큼 한글 위키에 대한 제 인상과 생각은 일단 이와 같고 딱히 바뀔 것 같지는 않습니다.


이미 해당 내용에 관해 사전적으로 서술해 주세요라고 부탁드린바 있습니다. 영문 백과에서 1인칭 주어와 주장합니다와 같은 어휘를 사용해 글을 작성하였으나 아무도 재편집/삭제하지 않는다면 본 편집을 인정해 드리는건 어떻습니까 :) --퇴프 2007년 10월 10일 (수) 23:35 (KST)[답변]
영문위키를 자주 보아오셨으면 출처제시와 중립의 엄격함은 잘 아실 거라 생각합니다. 영문위키에서는 문장마다 권위있는 출처가 제시되고 단 문장 하나에도 출처가 수 개 씩 달리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왜 이 문서를 편집하실 때는 권위있는 출처를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으시고 편집하신 것인지요?
또한 현재 이 문서는 {{POV}}가 달려있습니다. 기존 문서의 중립성에 문제제기가 되어있다는 뜻이며 사용자들이 중지를 모아 합리적인 방향을 모색하자는 틀입니다. 이 단 한 번으로 위키백과를 일견에 성급히 평가하는 우를 범하신다면, 영문 위키에도 익숙하지 않으신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Hun99 2007년 10월 10일 (수) 23:44 (KST)[답변]

글을 이제서야 보았습니다. 영문 위키 역시 보기만 많이 보았지 글을 작성해 본 경험이 없기 때문에 말씀하신대로 저는 위키에 익숙한 사람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원문이 이미 중립성 문제가 있어 문제 제기가 되었다는 점을 확인했습니다. 잘못된 표현은 제가 사과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공격적인 표현은 삼가하도록 하겠습니다. 하지만 한글 위키에 올라온 이 원문을 보고 들었던 생각은 원래 위키의 취지와 부합되지 않는 글이 올라와서 버젓이 사전류의 내용인양 공개되었다는 생각이 들었기에 영문 위키와 자연히 비교가 되었던 것입니다.

어제 한글날이었습니다. 이 위키에 올라온 글 하나를 보고 웹상에서 다수의 사람들이 "100번 옳은 말이다, 하고 싶었던 말을 다 했다, 한글은 그다지 우수한 글이 아닌데 과장이 심하다, 한글보다 스페인말이 더 아름답더라... " 라는 글들을 게시판에 쓰는 것을 직접 보았고 원문을 추적하여 여기까지 왔습니다. (어느 게시판인지 말씀드리진 않았지만 꼭 말씀드려야 한다면 알려드리겠습니다.)

물론 이건 위키백과의 잘못이 아니라 그들이 잘못인 것이다... 라고 할 수도 있겠으나 그건 궁색한 변명이라고 생각합니다. 위키백과는 중립성을 지향한다고 공언하고 있고 사용자 토론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원문을 보면 알겠지만, 분명 한글을 폄하하는 내용으로 보일 수 있고, 설령 그런 의도가 없었던 글이라고 하더라도 오해의 소지가 매우 많은 글입니다. 따라서 저는 위키의 책임도 묻고 싶습니다.

한글 우월주의를 비판하려면 근거없는 과장이나 잘못된 방법론, 그 주장을 펼치는 자들의 모순을 짚어주면 그만인데 제대로 검증도 하지 않고 표음성 부분에서 한글이 별다른 장점이 없는데 과학적이라느니 우수하다는 말은 옳지 않다... 라는 둥, 한글은 개정 회수가 많고 영어 철자 개정 회수가 없거나 적어서 그럴 뿐 딱히 한글이 더 규칙적인 글은 아니다... 라는 식의 말이 나로서는 도저히 공감할 수 없습니다. 오히려 그 원문을 작성한 사람이 제대로 조사도 해보지 않고 근거도 부족한 상태로 비판할 대상이 아닌 것까지 비판한 것 같았고, 오류에 빠져 있다고 생각됩니다.

근거를 원하시면 찾아서 알려드리겠습니다만, 제가 그럴 필요가 없다고 생각되는 것이, 직접 검색해 보시면 됩니다. 검색 키워드 알려드렸습니다. 스펙트로그램, 고속 푸리에 변환의 주파수 분석법 - 어문학이나 교육학 좀 깊이 연구해보신 분들이면 한 번 이상 들어보셨을 것이고, 신호 처리나 전자공학계에서는 무수히 많이 연구되어온 주류 분야의 하나입니다. TV 방송에서도 주파수 분석법을 통해 한글을 역으로 재생해 보고 풀어쓰기의 우수성을 방영한 적이 있습니다. (MBC) 정확하게 방영된 날짜와 방송 타이틀을 찾아야 한다면 찾아보지요.

추가로 저의 잘못 한 가지를 더 말씀드리고 궁색하나마 변명을 하나 덧붙입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이 글이 원인이 되어 다수의 사람들이 한글이 그다지 우수한 글이 아닌데 과장이 심하다 라는 말들을 하는 것에 대해 제가 분개하여 원문을 추적하여 확인하고자 방문했던 것인만큼 많은 시간을 할애하여 반박 근거가 될 논문들과 출처를 모두 찾아 적을 계제가 되지 못합니다. 저도 제 연구 분야의 연구자이고 지금도 연구 중에 있습니다. 시간 관리가 중요하고 사실 늘상 바쁩니다. 출처와 근거를 들지 못하여 적지 않은 것이 아니므로 두리뭉실하고 애매하게 적었다고 비판하시면 사실 드릴 말씀은 없습니다만 못해서 적지 않은 것이 아닙니다. 시간이 없어서 라는 궁색한 변명이지요.

그래서 제 연락처 - 이메일을 남겼습니다. 책임없이 도망가려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언제 여기를 다시 방문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다시 방문한다면, 또는 특별한 요청이 있다면, 근거와 출처들을 정리해서 올릴 수도 있겠습니다. 제가 위키의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면 그 점도 보람된 일이겠으나 지금 시간을 할애하기는 힘든 상황입니다.

비난의 소지가 될 수 있음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같은 캐쥬얼 방문자가 일회성으로 위키에 이의를 제기하거나 보잘 것 없어 보이는 지식을 전하는 것이 전혀 허락되지 않는다고 하면 드릴 말씀이 없지만, 그렇지 않다면 제가 제기하는 이의도 가치가 있다고 믿습니다.

대신 그래서 검색 키워드를 2개 드렸습니다. 다른 분들이 알아서 찾아보시고 알아들으시라고 하면 분명 제가 잘못된 것이고 이기적인 점이겠으나 이 키워드 2가지는 신호 처리와 공학계에 몸담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매우 기본적인 과학적 방법론의 하나입니다. 오히려 제 입장에서는 주파수 분석법을 못 알아듣는 사람이 전문가로 판단되지 않습니다. 어문학이나 언어학, 교육학, 심지어 장애 아동 발달학에서도 스펙트로그램은 언어 분석 툴로 많이 쓰입니다. 이건 어느 인터넷 검색 싸이트에서 검색해 봐도 금방 찾을 수 있는 지식입니다. google 에서 spectrogram 이나 Fourier 로만 검색해 봐도 무수히 많은 내용들이 나올 것입니다.

관리자 분이 계시다면 해당 내용으로 서치해서 대조하시는 것도 위키의 발전에 한 보탬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자, 그 다음은 한글의 과학적 근거인데, 스펙트로그램과 푸리에를 이해하셨다면, 그 스펙트로그램에다가 아무 말이라도 한글을 녹음하여 넣고 비쥬얼하게 나온 색깔만 보면 바로 자음과 모음이 파악이 됩니다. 이 부분은 좀더 상세하게 인터넷을 검색하면 찾을 수 있는 바, 정 찾을 수 없다면 제가 작성했던 논문에서 프로그램과 사진을 첨부할 수도 있겠습니다. (전자공학 학부 수준의 지식만으로도 검증이 가능합니다.)

단순히 제 입장에서만 말을 하면서 이 정도 지식은 피타고라스 법칙만큼이나 쉽고 검증되었고 기반 지식이라 할 수 있다라고 한다면 그것도 잘못입니다. 출처를 달아야지요. 그 점만은 제가 궁색하고 게으른 변명을 하겠습니다. 잘못에 대한 질타도 받겠습니다.

그래도 그러한 분석법이 근거없는 거짓은 아니라는 점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제가 일일히 찾아서 주석을 달기에는 저도 시간이 없고 이 부분에만 매여있고 싶지도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개인의 신상을 밝히고, 1인칭 주어로 언급했던 점에 대해 말씀을 드립니다.

하나는, 위키의 방침으로는 명백히 제 잘못이라는 점.

다른 하나는, 위키에 익숙치 않은 상태에서 작성했던 글로, 허가없는 타 지식의 전달이 아니라 자신의 책임 하에 있는 글이라는 것을 밝히려던 점.

그리고 자신의 연락처는 피드백을 받기 위한 목적으로 남긴 점.

이상입니다.

해당 내용이 이 문서와 무슨 관련이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원하는 편집을 하시려면 형식에 맞추에 써주시기 바랍니다. 물론 형식에 맞더라도 다른 문서로 이동될 수 있습니다.
위키백과의 고유 서식을 익혀 글을 쓰라는 요구는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최소한 사전적 서술은 유지해주시기 바랍니다. 위키백과의 내용에 관한 토론은 보존 차원에서 내부에서 이루어지는것이 원칙입니다. 그리고 해당 글에 대한 증명(저작권 및 사실성)은 본인의 몫임을 염두에 두셨으면 합니다. 제가 보기에는 검증은 뒷문제고 일단은 서술방식의 문제입니다. --퇴프 2007년 10월 11일 (목) 00:58 (KST)[답변]
spectogram에 대해 말슴 덧붙여 드리겠습니다. (게다가 스펙토그램입니다)(spectogram과 spectrogram이 같은 말입니다. 죄송합니다.) 스펙토그램상에서 자모가 뚜렷이 구분되는 건 한국어의 특징이지 한글의 특징이 아닙니다. 스펙토그램은 발음하는 것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것입니다. 여기서 알 수 있는 것은 한국어라는 언어의 음성체계의 특징이지 한글이 그렇다는 것은 아닙니다. 한국어의 경우 CVC로 음절구조가 단순하여 받힘이 여러게 올 수 있는 영어에 비하여 자음-받힘을 구분하기 쉬운 것이지 라틴알파벳에 비해 우월하다는 객관적인 증거가 되기에는 희박합니다. 단적인 예로 한국어와 동일한 CVC 음절구조로 라틴알파벳을 사용하는 언어를 spectogram을 분석하면 "한글 보다 라틴알파벳이 더 우월하다는 결론"이 나오게 됩니다. (가장 쉬운 예로 중국어 한어 병음의 경우(라틴 알파벳 이용) spectogram으로 분석하면 "한글 보다 더 자모가 쉽게 구분"되는데 이는 문자체계의 우월성이 아니라 받힘이 한국어에 비해 적은(m,n,r) 중국어의 특성으로 음절구조의 분석이 쉽기 때문입니다.) - 2007년 10월 11일 (목) 00:59 (KST)
주파수 분포상으로 자모가 구별이 되는 것은 한국어의 특징이라기보다 일반적인 언어에 보편적으로 적용되는 특징입니다. 당연히 모음들보다 자음들이 고주파 영역을 많이 차지하는 경향이 있겠죠. 그렇지만 이런 사실과 한글은 모음과 자음의 자형이 크게 다르다는 점이 왜 한글만의 훌륭함이 되는지 이해가 잘 되지 않네요. 그런 식이라면 자음을 기본으로 하고 모음을 완전히 다른 기호로 별도 표기하는 대부분의 abjad 문자들은 한글보다 더 좋은가요? 차라리 스펙토그램의 모양을 그대로 본떠서 문자를 만들면 더 위대하고 과학적인 문자가 나올까요? --시간 파리 2007년 10월 11일 (목) 08:33 (KST)[답변]
스펙토그램에서는 자음과 모음이 완전히 분별되지 못합니다. 특히 자음은 스펙토그램상으로는 잘 드러나지 않습니다. 모음들보다 자음들이 고주파 영역을 차지하는 건 일반적으로 치찰음(spirant)의 경우만 해당하고, 파열음의 경우 파열직전까지는 소리를 내지 않아 스펙토그램에는 나타나지 않다가 파열하는 경우에는 조음위치가 다름에도 스펙토그램상으로는 "파열"만 드러나기 때문에 알아보기 힘듭니다. 또한 파찰음 파열음과 마찰음이 연이어 나타나서 실제 "파열음+마찰음"인지 아님 파찰음인지도 알아야하는 등 어려움이 있습니다. 실제 스펙토그램으로 보면 CVC은 (_-_) (그래프미미 - 갑작스런 굴곡 - 그래프미미)로 나타납니다.
이 경우 CVC와 같이 규칙적인 음절구조를 가진 언어는 분절하기가 쉽지만 음절구조가 복잡한 언어의 경우 자음이 잘 드러나지 않기 때문에 분절하기 힘들게 됩니다. 이것은 "언어의 음성체계/음절구조"상의 문제이지 "표기체계"의 문제가 아닙니다. - χε 아이리디 (토론) 2007년 10월 11일 (목) 10:07 (KST)[답변]
덧붙여 이미 논문도 쓰셨다면 잘 아시겠지만 Google에서 찾아보세요, 그렇게 되어있습니다.는 적절한 증거 제시 방법이 될 수 없습니다. :) - χε 아이리디 (토론) 2007년 10월 11일 (목) 01:07 (KST)[답변]
그리고 "이 문서는 위키백과 사용자들이 신봉하는 내용"이 아닙니다. 현재 POV틀이 달려있는 데 이것은 해당 내용의 중립성에 문제가 있다고 여겨진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POV를 제시한 것 또한 저입니다. :) 저 또한 이 문서가 한글에 대해 "학문적인 비판"이란 측면에서의 접근이 부족하는 데 공감하고 POV를 제시했습니다. - χε 아이리디 (토론) 2007년 10월 11일 (목) 01:15 (KST)[답변]

그런데 이 섹션에서 장문을 작성해주신 분은 누구신가요? 이 분의 다른 편집도 점검해봐야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Kjoonlee 2008년 5월 3일 (토) 16:39 (KST)[답변]

143.248.154.149(토론 / 기여) 이분이시군요. --Kjoonlee 2008년 5월 3일 (토) 16:43 (KST)[답변]

제안

확실히 이 문서는 제목부터 중립성에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자국의 언어를 자국민이 우수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그 우수성이 사실이든 아니든 어찌 보면 당연한 일입니다. 만약에 그 우수성이 학술적이고 논리적으로 반박되어 다른 문자에 견주어 결코 우수한 것이 아닌것으로 판명된다고 해도, 그것은 한글에 대한 오해이지, 한글 우월주의 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만약에 정말로 한글이 우수한 문자가 아님이 밝혀졌다고 가정하고, 그런 상황에서 한글 우월주의 와 같은 사상을 가진 사람이 위키백과의 이 문서를 본다면 이 문서를 보고 한글에 대한 오해를 풀 수 있을 만 하게 다시 작성해야 할 것 같습니다.--사인팽 2007년 10월 13일 (토) 11:10 (KST)[답변]
그리고 이 문서의 내용은 대부분이 한글에 대한 오해 입니다. 저도 우리 나라의 비문해율이 세계에서 2~3위는 되는 줄로만 오해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문서를 보고 그 오해를 풀 수 있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제가 한글이 세계 제 1의 언어인 것으로 알고 있던 한글 우월주의를 가졌던 것은 아닙니다. 이 문서의 이름을 한글에 대한 오해로 바꾸고, 한글 우월주의 문서를 새로 만들 것을 제안합니다.--사인팽 2007년 10월 13일 (토) 11:26 (KST)[답변]

‘한글 우수성 논란’은 어떨까요

한글 우수성 논란으로 표제어를 바꾸는 게 어떨까요. 좀더 중립적으로 쓸 수 있을 것이고, 우수성 논란에 관한 것이라면 참고 자료도 많을 것입니다. --Puzzlet Chung 2007년 11월 2일 (금) 10:27 (KST)[답변]

한글이 우수하다는 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인데 그것이 논란이 된다고 제목을 정하면 그것또한 오역이 아닐까요?--k381 (토론) 2008년 8월 30일 (토) 13:38 (KST)[답변]

"한글 우수성 논란"이라던지, "한글에 대한 평가" 정도로 이름을 바꾸는 것에 찬성합니다. 그렇게 하면 장단점을 모두 쓸 수 있어, 중립성 문제도 어느정도 해결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마소리스 2007년 11월 21일 (수) 23:26 (KST)[답변]
한글에 대한 오해도 괜찮을 듯 싶습니다.--WhiteNight7(Talk) 2008년 1월 8일 (화) 09:20 (KST)[답변]
"한글에 대한 오해"로 옮겼습니다. --마소리스 2008년 2월 14일 (목) 23:47 (KST)[답변]

기타 사례

한글의 오해에 관한 글을 잘 봤는데요, 기타 사례 부분에 그게 오해라는 것 자체를 증명할 만한 내용이 주석으로 달려있을 줄 알았는데 오해가 되는 글 자체가 달려 있더라구요. 그랬군요, 그랬었죠 등등…. 이 부분을 쓰신 분께서 '오해를 풀'만큼 합당한 해설이 달려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알짬선생 (토론) 2008년 8월 1일 (금) 16:53 (KST)[답변]


아직까지도 이 글이 한글의 우월주의 라고 돌아다니는 것을 많이 봤습니다. 이 글은 한글의 우월주의라기 보다는 한글에 대한 한국인의 오해라고 보는 것이 가장 타당합니다. 그리고 글의 중간 중간에 출처가 불분명한 문장들이 많이 제시가 되고 있어 이것 또한 한글에 대한 오해를 불러 일으킬 것 같아 심히 걱정이 됩니다. 출처가 나와있지 않은 부분들을 빨리 채워넣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출처가 대부분 신문 기사, 언론이 전부라는 것이 걸립니다. 다른 언어학자들의 논문이나 검증된 문서로 글을 써내려가는 것이 사람들에게 좀 더 호응을 얻게 될 것입니다.--k381 (토론) 2008년 8월 30일 (토) 03:20 (KST)[답변]


한글이라는 스크립트의 경우, 그 규칙성의 스펙트럼에 있어서, 핀란드 문자와 일본의 가나 중간 정도에 위치하는, 비교적 매우 소리와 문자의 연관성이 큰 문자입니다. 그 반대편에는 영어/영문과, 그리고 최 극단에 위치한 한문이 있겠습니다. (그래프는 Mary S. Erbaugh 교수 편찬의, 중국어 관련 소논문집 "Difficult Characters"의 3챕터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한글이 우월하다는 주장을 하는 것과 별개로, 한글이 '비교적' 소리를 규칙적으로 표현하는 문자라는 부분을 본문은 조금은 무시하는 것이 아닌가 조심스럽게 말 해 봅니다. 그리고 본문에서, 로맨스 문자와, 유럽의 로맨스 문자를 사용하는 스크립트에 대해 구분을 하지 않는 부분도 조금 걸리는군요. 그런 디테일을 수정했으면 합니다. 그리고, 어떠한 주장이 근거가 없음에 대해 이야기 할 때도, 역시 그에 대한 근거를 조금 더 명확히 제시해 주셨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2008. 12. 1 (월) 23:07 (EST)

문자와 철자와 맞춤법과 소리 중 일부를 좀 혼동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Kjoonlee 2009년 2월 6일 (금) 02:03 (KST)[답변]
근거가 없다는 것에 대해 근거를 제시할 필요는 없습니다. 근거가 있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근거가 필요합니다. 그게 과학이고 논리죠...... --Kjoonlee 2009년 2월 6일 (금) 02:05 (KST)[답변]
제가 보기에는 위의 주장이 한글이 다른 문자에 비해 표음성이 떨어진다고 볼 수 없다는 주장인 듯한데요. 문제가 되는 '표음성' 문단을 근거 부실 사유로 제가 제거하였습니다. 한글과 다른 문자의 표음성을 정밀하게 비교해서, 한글 쪽이 얼마나 더 열악한지를 나타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즉, 출처 제시 원칙과 근거 없는 해석을 금지하는 독자 연구 금지 규칙 둘 다에 어긋났기 때문입니다.
근거가 없다는 주장에 대한 근거 제시 필요 여부가 문제가 아니라, 애초에 '한글이 표음성이 뛰어난 문자다.'라는 주장을 근거와 함께 제시하지도 않은 채, 허수아비를 세워 놓고 치는 격으로 주장을 펼친 것이 본 문서의 문제점이었습니다. --〔아에이오우〕 (토론) 2010년 5월 31일 (월) 09:46 (KST)[답변]

오해 페이지에서마저 한국어-한글 혼동이 있습니다.

한국어에 대한 오해는 한국어로 보내주세요.--수박의계절 (토론) 2009년 4월 19일 (일) 01:50 (KST)[답변]

문해율은 기본적으로 문자와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이는 언어의 청취 이해 능력과 다른 언어 능력이고 문자를 통한 언어 이해 능력이기 때문이죠. 그리고 한글이 한국어를 표기하는 유일한 표기 방법도 아닌데 이를 모조리 한국어로 취환 시킨 편집은 부자연스럽기도 하지만 내용 상 오해가 될 부분도 많습니다. --시간 파리 (토론) 2009년 4월 19일 (일) 11:28 (KST)[답변]

한글의 정보화 단락에서

세벌식쪽의 주장에 대해서는 대답이 없네요. - Ellif (토론) 2009년 8월 14일 (금) 05:43 (KST)[답변]

부정적인 견해로 가득한...

이렇게 부정적인 견해로 가득한 포스트가 있긴 있네요. 특히 "한글수출" 부분에 "2009년에는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주 부톤섬 바우바우 시는 토착어 찌아찌아어를 표기할 문자로 한글을 채택하였다. 프로젝트 성공 여부는 아직 알 수 없다."라는 글이 있습니다만, 프로젝트가 시작된지 몇 년이나 되었다고 벌써 부터 성공 여부를 왈가왈부 하는지요? 개인적으로 외국에서 오래 생활하면서 한글을 사랑하고 한글에 대해 더 공부하려고 하는 입장에서 볼때 정말 맥빠지는 글이네요.--Koolite (토론) 2010년 1월 19일 (화) 20:02 (KST)[답변]

외신 보도나 해외의 언어학 관련 블로그에서는 "이기남씨의 한글 전파 노력은 아직 성공한 적이 없다"등의 내용을 보도하고 있고, 국내(?) 연합 뉴스 보도에도 비슷한 내용이 있습니다. 사실이 그런 걸요. --Kjoonlee 2010년 1월 20일 (수) 23:51 (KST)[답변]
출처로 제시된 부분을 들어갔는데 성공 여부를 알 수가 없다는 문구나 맥락은 전혀 없었습니다. 독자적 연구로 생각되고 지우겠습니다. --hun99 (토론) 2010년 2월 6일 (토) 15:41 (KST)[답변]

위의 내용이 부정적으로만 보이지는 않는군요. 당연한 것 아닌가요? 자기말을 표기하기 위해 만들어진 조선에서도 제 역할을 하기까지 그토록 오랜 시간이 걸렸는데 음성과 음운이 다른 찌아찌아어는 더 이상 말할 필요가 없겠지요? 객관적으로 파악한 것이라고 봅니다. -- 이 의견을 작성한 사용자는 92.37.14.107 (토론)이나, 서명을 남기지 않아 다른 사용자가 추가하였습니다.

근본적 수술이 필요

위키백과의 근간은 독자연구의 배제와 중립적 시각의 준수를 기본으로 합니다. 한글에 대한(또는 한글의 우수성)에 대한 비판적 시각이 있다면 실을 수 있겠지만, 이 경우 독자연구를 배제하고 반드시 신뢰있는 출처에 의한 공공의 권위에 의해 인정된 내용이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이 문서는 그러한 뒷받침보다는 서술자의 개인적인 분석에 상당량을 의존하고 있습니다. 또한, 중립성의 관점에서 한글의 우수성에 대한 상당한 지지의 시각과 세계 여러 석학들의 찬사들(예를 들면, 총, 균, 쇠의 저자인 다이아몬드 교수)이 있었음에도 이런 부분을 기술하지 않은 채 오직 한글의 우수성을 비판하는 문서만 존재한다는 것은 중립적 시각의 위반으로 평가됩니다. --hun99 (토론) 2010년 2월 6일 (토) 15:51 (KST)[답변]

앞서 긴 논의를 통해 문서 제목도 한글에 대한 오해로 바뀌었고, 출처도 많이 보강되었고, 더 이상 논란도 없는데 중립성 틀을 그만 떼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표제어 한글 문서가 아니라 한글에 대한 오해 문서이니만큼 우수성에 대한 이야기는 다루지 않아도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고요. 또 제가 방금 전 작성자 사견이 들어간 부분을 빼고 최대한 냉정한 서술이 되도록 약간 고쳐 놓기도 했습니다. 출처가 더 보강되어야 할 부분에 대해서만 출처 요구 틀을 달고 중립성 틀은 제거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제출합니다. --〔아에이오우〕 (토론) 2010년 4월 24일 (토) 17:31 (KST)[답변]
중립적 시각의 위반의 요체인 부적절한 비중(Undue weight)은 한 문서 뿐만 아니라 위키백과 내의 관련 주제 문서들과 함께 전체적·실질적인 관찰방법으로 평가합니다. 따라서 이 문서 외에도 한글에 관한 여러 문서들을 참작하였을 때 Undue weight에 해당해서 중립적 시각 정책을 위반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hun99 (토론) 2010년 5월 26일 (수) 02:00 (KST)[답변]

개선 방안

1 한글과 비문해율 → 문해율이 문자와 관계가 없지는 않지만, 언어 자체와 관련하여 다루는 것이 더 적절하므로 한글 문서 내로 이동
2 문자와 언어의 구별 → 흔히 일어나는 착각을 문서로 만들 필요 없음, '한글로 표기된 한국어'를 줄여서 '한글'로 쓰기도 함 → 지움
3 한글 수출 → 한글 문서 내로 이동하거나 별도 문서 생성
4 훈민정음과 한글의 구별 → 한글 문서 내로 이동
5 유네스코 문해상, 5.1 세종대왕 문해상, 5.2 공자 문해상과 국제독서협회 문해상 → 유네스코 문해상 문서를 만들어 옮김
6 한글과 정보화 효율성 → 한글의 정보화 문서를 만들어 옮김(독립 주제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음)
7 한글의 우수성을 인정한 학자와 문인들 → 한글 문서 내로 이동
8 기타 사례 → 2번과 똑같은 사유(일반적인 착각)로 지움

이와 같이 개선 방안을 제안합니다. --〔아에이오우〕 (토론) 2010년 5월 30일 (일) 13:46 (KST)[답변]

위와 같이 문서를 분해하는 게 최선이겠지만, 그 전에 우선 도입부 설명을 고쳤습니다. (편집 내역)

이 문서는 한글의 우수성에 대한 서로 다른 주장과 견해들을 담고 있다.(수정 전)
→ 이 문서는 한글에 관한 여러 속설에 상반되는 사실들을 주로 담고 있다.(수정 후)

수정 사유는 본문 내용과 부합하지 않는 설명이었기 때문입니다. 수정 전 문장도 며칠 전에 제가 고쳤던 것인데, 좀 더 신중하게 쓰지 못했던 점 죄송합니다. --〔아에이오우〕 (토론) 2010년 5월 31일 (월) 17:03 (KST)[답변]

'표음성' 문단 전체 삭제에 대한 편집 사유

다른 언어도 표음성이 완벽하지 않으므로, 정도 차이를 밝혀야 하는데, 그 차이를 보여 주는 근거가 없으므로 '독자 연구'에 해당한다고 간주하여 삭제하였습니다. --〔아에이오우〕 (토론) 2010년 5월 28일 (금) 18:03 (KST)[답변]

'가림토' 문단 전체 삭제에 대한 편집 사유

출처 제시가 없고, 한글 문서의 해당 문단에 같은 설명이 나오며, 가림토 문서에 더 자세한 설명이 나오기 때문에 뺐습니다.(편집 내역) --〔아에이오우〕 (토론) 2010년 5월 29일 (토) 12:30 (KST)[답변]

제목 변경 (한글의 우수성에 관한 논란)

제목은 ‘한글에 대한 오해’이지만 우수성 주장에 대한 반박을 주로 하고 있습니다. 한글이 우수하다는 주장 자체를 먼저 소개하는 것이 순서라고 생각하며, 따라서 제목도 [한글의 우수성에 관한 논란]으로 옮겼으면 합니다. --Puzzlet Chung (토론) 2010년 5월 29일 (토) 10:31 (KST)[답변]

여러 시각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조사를 하면서 보니까 '논란'이라고까지 부를 만한 점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한글이 우수하다는 견해와 그에 대한 근거가 훨씬 많았고, 그것을 반박하는 글들은 대부분 '카더라' 식의 이야기여서 뚜렷한 실체를 파악하기 어려웠습니다. 반박을 공식적으로 제기한 사람들의 이름을 밝힐 수 없다면 '논란'이라는 제목의 문서를 만들기는 힘들겠지요.
저는 제목을 한글에 대한 여러 가지 관점으로 바꾸었으면 좋겠습니다.(← 이 제안은 취소합니다.--〔아에이오우〕 (토론) 2010년 5월 30일 (일) 13:37 (KST)) --〔아에이오우〕 (토론) 2010년 5월 29일 (토) 11:51 (KST)[답변]
아에이오우님의 말씀대로 한글이 우수하다는 내용에는 신뢰있는 출처가 꽤나 있지만 우수성에 대한 반박글은 카더라가 대부분이거나 네티즌의 개인적인 분석으로 발표되지 않은 자료로 일명 독자연구에 가깝습니다. 더 큰 문제는, 이 문서가 일본이나 미국 등지의 혐한류들에게 인용되어 한글과 한국에 대한 근거없는 비난에 사용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Hangul supremacy라는, 정책위반으로서의 독자연구적인 신조어가 위키백과에서 창조되어 한글의 맹목적 비난으로 이어지고 있어 심각성을 느낍니다. 기존의 다른 웹에 전염되어 지금은 되돌리기도 어렵습니다. 정책과 지침을 준수한 문서가 비판에 이용되었다면 그러려니 하지만...많이 안타깝습니다. --hun99 (토론) 2010년 5월 30일 (일) 01:44 (KST)[답변]
사실 전달이 아니라 '해석'에 치우친 문서가 널리 인용되어, '근거로 이용'되는 것이 저도 가장 우려하는 점입니다. --〔아에이오우〕 (토론) 2010년 5월 30일 (일) 13:48 (KST)[답변]


한글과 한국어를 교모하게 섞어서 한글의 장점을 가리고 계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밝힌다를 자연스럽게 발음했을때 발킨다로 읽히는것이 과연 한글의 문제점일까요? 한국어를 한글에 맞춰 표기했으니 그에 따라 한국어 식으로 읽는 법이 바뀌는것이지 문자자체가 뜻하는 소리가 바뀌었다고는 생각하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예를들어 한글의 기본발음법만을 익힌 사람이 '불빛'이란 글자를 보고 읽으면 문자 그대로 '불빛' 라고 읽을 겁니다. 물론 그 사람이 하는 한국어는 매우 어색하게 들릴지는 몰라도 한국어와 매우 흡사한 형태로 들릴것이고 또한 제대로만 발음 한다면 문자가 표시하는 발음자체가 틀려지는 경우는 없습니다. 근데 영어를 예로 들어보면 기본적인 알파벳 표기법을 익힌 사람이 'light'을 보고 '라이트'라는 정확한 발음을 할수 있다고 이야기 하지 못하죠. 그 외 문자로서의 한글의 우수성은 다른분들이 잘 설명하셨으니 넘어가겠습니다.

그리고 정보화 시대에 따른 한글의 가독성과 입력의 간편함은 드보락 자판과 유니코드문제로 폄하 하셨는데.. 일단 자판문제를 짚고 넘어가면 드보락 자판은 자주쓰는 키를 입력하기 편한위치에 재배치 한것일뿐입니다. 그런데 드보락 자판과 매우 흡사한 생각에서 만들어진(배치만이 아닌 한글의 초+중+종성의 구조까지 생각해서 만든)공병우 박사님의 3벌식 자판이 있습니다. 세벌식 자판과 드보락 자판의 입력속도에 관한 근거가 부족한 관계로 이 부분은 다른분이 수정해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추가로 모바일 기기에서의 입력은 비교조차 안되죠)

그리고 ansi코드와 유니코드 이야기를 좀 하겠습니다. ansi표준의 askii코드가 127개이고 한글의 유니코드 갯수가 11,172개라고만 쓰시면 보시는 분들이 이해하기 힘들지도 모르니 수정이 필요한거 같습니다. 어떤 문서파일이 askii코드나 유니코드로 기록되었다고 가정했을때 그것을 디코딩해서 화면에 해당하는 문자를 출력하는 원리는 같습니다. 해당 폰트를 참조해서 그에 따른 문자(그림)를 화면에 출력하는 것이죠. 유니코드 갯수가 더 많아도 다른건 갯수차이로 인한 폰트 개발이 힘들다는 점 외에는 처리속도등의 차이는 없습니다. 폰트개발이 힘들다는게 그리 큰 문제점이라고는 보기 힘들죠. 그리고 11,172개는 유니코드 2.0에서 수용한 한글의 숫자인데(표현 할수 있는 모든 한글을 담았습니다. 그 숫자가 11,172) 유니코드 2.0은 완성형 문자체제에 조합형 체제의 장점을 흡수해서 초성,중성,종성의 구분이 가능해졌고 따라서 형태소 구분, 오탈자 확인이 가능해졌습니다. 'ㄱ'을 검색하지 못한다는건 'ㄱ'을 검색했을때 'ㄱ'이 들어간 모든 글자를 찾는것보다는 문서안의 'ㄱ'만 찾는 기능이 사용자들에게 더 편했기 때문에 그렇게 만든것이지 불가능해서 그렇게 만든게 아닙니다.(생각해 보면 한글 사용하면서 'ㄱ' 하나를 입력해서 문자를 찾아야 하는 상황이 얼마나 있을까요?) 따라서 형태소 분석의 어려움 때문에 한글 웹이 차지하는 비중이 낮다는것은 생각하기 힘들다고 봅니다.-- 이 의견을 작성한 사용자는 119.71.103.15 (토론)이나, 서명을 남기지 않아 다른 사용자가 추가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