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천주교 제주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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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교안등으로 인한 교회와 지역사회의 해결문제방안[편집]

친애하는 문창우비오주교님께

안녕하십니까? 저는 신제주성당에 다니다 애월본당으로 본적을 옮긴 대건안드레아입니다. 주교님께서 주교로 임명받으시기 전부터 주교님의 교회를 통한 시각으로 바라본 신축교안(이재수의 난등)에 대해 깊이 성찰하고 우리 제주의 아픈 역사를 반성하고 뉘우치며 우리 제주와 지역사회 교회의 미래를 생각해보는 시간들을 가져왔었습니다. 저는 인문학을 전공하였기에 우리나라에 실학을 도입하기 위해 순교하신 분들과 성인들의 의로움과 선혈의 의미를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제주사회를 넘어 우리나라 사상에 뿌리박힌 유교적 인습을 개선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밤새 고민해보기도 하였습니다. 다산 정약용형제를 비롯하여 우리나라에 실학을 도입하여 과학기술의 발전을 이룩한 천주교회의 공로는 매우 크다고 생각하며 당시 조선시대에 뿌리박혀있던 계급사회, 유교사상에 대한 인습과 제도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은 오늘날 우리사회에 평등문화를 꽃피웠습니다.

'신축교안' 당시 우리나라는 외적이 강세함에 따라 이를 지키고자 하는 흥선대원군의 쇄국정책과 교회의 개화정책의 충돌로 인해 많은 사상자와 순교자를 낳았습니다. 우리에게 과학기술문명을 선물해준 서양의 과학문물이 오히려 칼이되어 권력과 욕구에 의해 순진무구한 민초들의 목숨마저 빼앗아갔습니다. 오늘날 UN기구창설로 인해 평화의 시대가 왔지만 우리가 지나간 역사를 반성하고 성찰하지 않는다면 지난 과오의 역사는 반드시 되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를 되풀이 하지 않기 위한 방안은 종교적대상이 아닌 민초들을 향한 애민이라고 생각되어 집니다. 다원화를 추구하는 우리 민주사회에는 다양한 종교와 정치적이념자유에 의한 다양한 정당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종교와 정치적이념에 의한 이해관계 보다는 민초들을 향한 애민이 답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해답은 이미 천주교회안에 있습니다. 주교님의 평등한교회와 지역사회문제에 대한 깊은 관심에 감사드리며 무엇보다 주교님의 건강을 먼저 챙기시라는 안부의 말씀을 함께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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