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서벵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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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명을 '서벵골 주'로 변경할 것을 제안합니다.[편집]

굳이 영어식을 따라갈 필요가 없습니다. 당 주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언어가 벵골어이기도 하고요. 그냥 앞 부분을 번역해서 '서벵골 주' 또는 '서부 벵골 주'로 변경하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Aydın (토론) 2011년 8월 15일 (월) 08:42 (KST)[답변]

덧붙여 타 언어판 위키를 보면 거의가 각 언어로 번역해 두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1. 프랑스어 - Bengale-Occidental
  2. 스페인어 - Bengala Occidental
  3. 일본어 - 西ベンガル州
  4. 러시아어 - Западная Бенгалия
  5. 터키어 - Batı Bengal

등등. 게르만어가 아닌 언어판에서 'west'를 쓰는 경우는 요루바어 위키백과 등 소수에 불과하지요. --Aydın (토론) 2011년 8월 16일 (화) 22:08 (KST)[답변]

찬성 가장 많이 쓰이는 언어가 영어가 아니니, 변경해도 상관 없다고 봅니다. --SVN Ta.】【Con. 2011년 8월 16일 (화) 22:05 (KST)[답변]
찬성 동의합니다. --Voz De Paz 소통·나눔 ¡Jugamos! 2011년 8월 17일 (수) 10:19 (KST)[답변]
반대 인도 전체의의 공용어는 영어입니다. 더군다나 벵골이라는 이름 자체부터가 영어 발음에서 따온 것인데(현지어로는 봉고, 방글라, 봉고데시라 한다고 되어 있네요) 해당 지역에서 벵골어를 가장 많이 쓴다고 앞부분만 바꾸면 뭐가 달라지나요? 영어명으로 쓸 필요가 없다면 아예 벵골어 명칭을 써야 하나요? 그 경우는 뭐라고 해야 하나.... 영어도 인도 전체의 공용어이고 가장 중립적이라고 하여 널리 쓰이고 있으니 주명칭도 모두 영어 이름으로 통일해서 쓰는 것이 어떨까요? 예로 드신 언어들은 일본어를 제외하면 원래부터 그렇게 번역해서 쓰는 것으로 보입니다(미국웨스트버지니아 주도 일본어를 제외하면 다 웨스트에 해당하는 명칭을 자기들 언어로 바꿔서 썼더군요). 빨래맨 (토론) 2011년 8월 17일 (수) 23:32 (KST)[답변]
'일본어를 제외하면 원래부터 그렇게 번역'이라는 말씀을 정확히 이해하지 못하겠군요. 제가 예로 든 사례에서는 일본어를 포함해서 'west'를 번역해서 썼다는 거였는데요. 일본어도 '西(니시)'로 번역해서 쓰죠. 개인적으로는 물론 벵골어 표기안도 생각해 봤어요. 'পশ্চিমবঙ্গ', 그러니까 '포시침봉고 주'로 쓰려면야 쓸 수 있고, 개인적으로 이게 가장 원칙적으론 중립적이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벵골' 자체는 국어사전에도 등재된([1]) 외래어 단어이고 압도적으로 통용되는 표기, 즉 이미 한국어화한 단어이니 이를 계속 사용하는 것 자체는 현실적으로 별 문제가 없어 보이는군요. 하지만 '웨스트벵골'은 국어사전에 등재된 단어도 아니고, 외래어표기법 용례집에 있긴 한데 이 경우에도 '서벵골'을 병기하고 있지요. 그러니 'west-서'의 경우에는 합의에 의한 변경이 무리없이 가능한 수준으로 보입니다. 한국어 뉴스 기사나 웹상의 사용례로 봐도 '서벵골'이 다수이고요. --Aydın (토론) 2011년 8월 18일 (목) 00:07 (KST)[답변]
덧붙여 개인적으로 저는 모든 지명 표기에 대해 '해당 지역의 다수 공용어 표기'를 지지하는 입장입니다.(서벵골 주의 주공용어는 벵골어와 영어이고, 벵골어 사용자가 다수) 다만 이 사안에 대해서 벵골어 표기를 적용하는 것은 언중들의 표기 현실과는 완전히 동떨어져 있어 과도하게 비현실적이기 때문에 절충안을 제시한 것이고요. --Aydın (토론) 2011년 8월 18일 (목) 00:11 (KST)[답변]
의견웨스트벵골과 비슷한 사례로 웨스트버지니아 주가 있네요. 이 경우 Aydın님이 사례로 드신 언어 중 일본어를 제외한 러시아어, 터키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모두 West 부분을 자기들 언어로 바꿔 부른다는 말씀이었습니다. 서벵골 주로 바꿔 부를 것이면 러시아어, 터키어, 프랑스어, 스페인어의 사례를 보고 서버지니아 주로 바꿔 불러야 하는 것도 고려해 볼 수 있나요? 물론 웨스트버지니아 주에서는 영어만 쓰니 경우가 다르다 하면 드릴 말씀이 없지만.... 벵골어 표기안이 가장 중립적이라면, 인도 다른 주들 명칭도 다 그 주의 언어로 바꿔야 하겠네요? 그런데 그게 현실적으로 가능할지.... 그래서 그나마 영어 이름이 중립적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실제로 현지인들은 벵골어를 많이 쓰기는 하지만, 인도 전체의 연방급 공용어는 영어이므로 영어 이름을 그대로 쓴다고 중립성에 위배되지는 않아보입니다. 빨래맨 (토론) 2011년 8월 18일 (목) 00:21 (KST)[답변]
이리저리 번잡하게 써서 논점이 잘 드러나지 않았는데, 제 의견을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1. 공용어 다수 지역(예로 서벵골 주의 공용어 및 공용 인정어는 모두 8개. 원래 서벵골 주는 공용어가 많은 지역)에서는 원칙적으로 해당 지역의 다수 혹은 과반수 언중이 사용하는 공용어 어휘를 외래어표기법에 따라 옮긴 표기를 표제어로 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2. 그러나 해당 지역의 다수 공용어 표기가 한국어 언중들의 언어 현실과 동떨어져 있을 경우(즉, 한국어 어휘 목록에 이미 해당 지명에 관한 외래어가 일부 있을 경우), 통용되는 지명에 해당하는 외래어를 사용하여 지명을 표기하되, 완전히 정착된 외래어로 보기 어려운 부분에 대해서는 이미 한국어에 속하는 외래어를 사용한 이상 한국어 외 언어에 우선권을 주기 어려우므로 특수한 고유의 개념이 아닌 한 가급적 번역된 한국어식 명칭을 사용한다.
물론 저는 서벵골 주 외 모든 인도의 주에 대해 해당 주의 '다수 공용어 표기'를 지지합니다. 인도의 주라고 해도 그다지 많지 않으니 저 혼자서도 변경 작업을 할 수는 있겠죠. 다만 현실적으로 이 정도가 '한국어 언중'에게는 현실적인 절충이라고 생각하는 것이고요. --Aydın (토론) 2011년 8월 18일 (목) 00:33 (KST)[답변]
대체로 지명이나 국가명에 관한 한국어 고유명사 표기는 위의 규칙에 따라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서프랑크 왕국', '동로마 제국(또는 비잔티움 제국)', '서베를린', '동베를린', '서고트 왕국', '북키프로스 터키 공화국', ... 등의 사례가 있겠죠. --Aydın (토론) 2011년 8월 18일 (목) 00:43 (KST)[답변]
웨스트버지니아는 국립국어원에 의해서 '웨스트버지니아' 단 하나의 표기만이 인정되고 있기 때문에 이론의 여지가 없고, 이 논쟁과도 관련이 없습니다. 웨스트벵골은 국립국어원에 의해서 두 개의 표기가 인정되고 있기 때문에 논란이 되는 것입니다. "一輪" (토론) 2011년 8월 18일 (목) 12:00 (KST)[답변]
찬성먼저 인도의 공용어에 대해서 설명을 드려야할것 같군요. 일단, 인도의 헌법 343조에 성문화된 인도 연방의 공용어는 데바나가리 문자로 쓰여진 표준 힌디어이며, 영어는 공식사업에 쓰이는 '보조 공용어'라 지정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주의해야 할 점은, '연방' 공용어지 '국가'공용어(राष्ट्रभाषा)가 아닙니다. 인도의 국가공용어는 존재하지 않으며, 이는 최근의 대법원 판결에서도 확인된 바 있습니다. 연방에서 쓰이는 공용어는 있어도 말이죠. 일단 이 차이를 이해해주셨으면 합니다.
그렇다면 인도의 공용어는 무엇인가 하면, 법은 각 주마다 저마다의 공용어를 지정하도록 합니다. 예를 들면 타밀 나두 주의 유일한 공용어는 타밀어이고, 펀자브 주는 펀자브어가 유일, 구자라트 주는 구자라트어힌디어 2개가 공용, 우타라칸드 주는 힌디어와 영어 2개가 공용인 식입니다. 즉 '인도의 모든 주에서도 공용인' 언어는 존재하지 않는 것입니다. 연방에서 쓰이는 공용어라고 해서 이들 주의 공용어라고 할 수는 없거니와, 연방의 공용어를 전체 주에 공히 적용해야 한다는 논리라면 보조 공용어인 영어보다 힌디어를 기준으로 하는 게 더 논리에 맞는데, 이는 물론 말도 안됩니다.
문제는 웨스트벵골(서벵골)의 공용어인데, 이 주의 공용어는 영어와 벵골어입니다. 그러므로 저는 사실 서벵골이든 웨스트벵골이든 어느 쪽도 원칙에 어긋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벵골 주 주민의 절대 다수(8천3만명 중 약 8천2만명)의 모국어가 벵골어인 바, 이러한 현실을 감안하여, 국립국어원이 제시한 바와 같이 웨스트벵골과 서벵골 중 택일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벵골어 원어명의 그 뜻을 살린 서벵골이 더 낫지 않을까 생각하여 찬성합니다."一輪" (토론) 2011년 8월 18일 (목) 11:58 (KST)[답변]
一輪님의 설명은 충분히 이해하겠습니다. 빨래맨 (토론) 2011년 8월 20일 (토) 22:49 (KST)[답변]
추가 의견이 없는 듯하니 이쯤에서 문서 관리 요청을 넣겠습니다. 물론 이후에도 토론의 여지는 있습니다. --Aydın (토론) 2011년 8월 20일 (토) 12:34 (KST) 자력 이동 가능한 문서였군요.[답변]
완료 일단 찬성 3, 반대 1로 토론이 종결되었다고 보아 이동하였습니다. 반대하실 경우 추가 의견을 달아 주세요. --Aydın (토론) 2011년 8월 20일 (토) 12:38 (KST)[답변]
토론 시작한지 고작 5일, 의견 제시해 주신 분도 몇 분 안계신데 너무 성급하셨던 것 아닌지... 애초에 서벵골 주로 해야 한다는 확신을 갖고 그냥 토론만 열어두신 것은 아닌가요? Aydın님의 설명을 들으니 무슨 말씀인지 충분히 이해는 갔지만 이렇게까지 급하게 하셨어야 했습니까? 이미 바꾸셨으니 어쩔 수 없지만 약간 아쉬운 마음이 들어서 말씀드려봤습니다. 빨래맨 (토론) 2011년 8월 20일 (토) 22:49 (KST)[답변]
이전에 토론:신학에서 5~6일 정도만에 토론이 종결된 사례가 있기 때문에(의견 요청 틀을 뗀 것은 한참 후이긴 하지만요) 이번에도 별 추가 의견도 없었고, 그 정도면 되지 않겠나 싶어 토론을 종결한 거였는데요.. 음, 말씀을 듣고 보니 제가 성급하게 끝내버린 것 같네요.
다만, 말씀하신 바에 대해 코멘트를 하자면, 저는 어떤 논리에 바탕한 확신이 없을 경우에는 애초에 토론에 참여하거나 의견을 공개적으로 개진하지 않습니다. 그러니 확신을 가지고 토론을 연 것은 맞지만, 토론만 열어 두었다고는 하기 그렇네요. 반대 의견을 갖고 계실 경우 얼마든지 의견을 개진해 주세요. 다시 '웨스트벵골 주'로 이동하는 토론을 여시는 것도 논리만 타당하다면 저는 반대하지 않습니다. --Aydın (토론) 2011년 8월 20일 (토) 23:50 (KST)[답변]
잘 알겠습니다. 이미 충분히 설명해 주셔서 이해가 가며, 서벵골 주로 하는 것에 이제 반대하지 않습니다. 빨래맨 (토론) 2011년 8월 21일 (일) 19:30 (KST)[답변]

외부 링크 수정됨 (2018년 7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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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InternetArchiveBot (버그를 제보하기) 2018년 7월 24일 (화) 21:39 (KST)[답변]